금액차이가 큽니다...
만원이만원차이가아니라 크게는 십만원이상차이두납니다

제 경험으로 필리핀에서는 아고다가 비쌉니다.

호텔가서 직접 결재하는게 훨씬 비싸죠...

부킹 싸이트 마다 틀리지만 일반적으로 아고다를 예로 들자면

아고다는 호텔과 파트너 쉽을 맺으면 일반적으로 17% 마진을 받아 가게끔 되어 있습니다.
세금 포함된 금액의 17%이고 손님이 아고다에 선금 지급하고 아고다가 호텔과 월말 정산하는
시스템입니다.

아고다에 올라오는 금액은 호텔이 설정하는 금액입니다. 이 금액은 오늘 내일 바꿀수 있게끔
아고다 파트너쉽 프로그램에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업주가 원하는 금액을 올릴수 있기 때문에
아고다 금액이 워크인으로 들어가는것 보다 비쌀수도 쌀수도 있습니다.

워크인 비용이 100불 짜리인 호텔을 아고다에서 100불로 판매 할지 그 이상 그 이하를 할지는
알수 없지만 동일 100불로 나온다면 호텔측은 17불은 인터넷 마케팅 비용으로 나간다고
생각 하겠지요. 물론 신규 고객이 유치가 된다면 괜찮지만 기존의 손님이 호텔로 직접오지
않고 아고다를 통해서 오게 된다면 불필요한 17%가 나가는 거겠죠, 그래서 신규 손님 유치가
크지 않다고 판단 되는 호텔은 17% 서비스료가 크기 때문에 아고다에 가격대를 조금 더 높게
올리기도 합니다.
모든 호텔은 Tariff 가격인 있지만 실질적인 가격은 Tariff 보다 저렴하죠, 하지만 Tariff 가격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아고다를 통해서 온 손님은 Tariff 와 비교하여 저렴하다 생각 할수도
있는 거지요

처음에는 아고다 여러호텔을 쉽게 찾고 예약도 편해서
자주 이용했지만 가격적인 메리트가 별로 없어서
지금은 연락처를 확인하고 직접 예약을합니다.
호텔 검색은 아주 유용합니다. 아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