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 sbs에서 방영할 코피노문제...(12)

틀림없이 책임 못질 일이 벌어지리라 생각을 하지 못하는 걸거에요.
만약 정말 일이 그렇게 된어 간다는 것을 알면 조심 할 거에요.
설마 나에게 그런 일이 벌어질까 라는 생각에서 아닐까요?
절대 책임 질 수 없는 일일텐데,... 나중에 아이가 아빠를 찾아서 간다면?
한국인이 필리핀에 자유롭게 들어 올 수 있듯이 필리핀 사람들도 한국에 자유롭게 들어 갈 수 있다면?
아빠 찾아 삼만리는 눈에 불을 보듯 뻔 한 것 같습니다.

방송이 너무 외곡되어 나오더라구요
전에 방송에 바바에 한명 나와서 한국사람이 같이 살다가 임신하니 애버리고 도망갔다고 나오던데요
실은 한국분 사장님이신 한바에서 일하던 바바에구요
같이 산것도 아니고 일하다가 임신 했답니다
그것도 애 아버지가 누군지 자기도 몰라요
방송국에서 돈줄테니 이렇게 하라고 시킨다 하더라구요
오로지 시청률만 의식해서 왜곡 보도 하는부분이 많아요 ㅠㅠ

아그렇군요.. 솔직히 제생각도 한국인 아이를 가진 필리핀 싱글맘중 대부분이 술집에서 일하던 바바애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왜곡 아닌가요? 자기 아이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없네요.

아무래도 시청률땜시러...과장된것 같네요.

저는 방송이 전혀 외곡됐다고 보여지지않은데요..
앙헬가이님이 필베이도 그렇고 너무 무책임한 그분들을 옹호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필리핀에 정말 열심히 살고자 하는분들도 있지만
아닌분들도 많은거 사실이잖아요?
전에 필카페폐쇄되면서 어디를 가야되나 한참 뒤졌을때
다음에 마간다 라는 카페가 회원수가 가장많아 가입을 했는데
알고보니 필여자 정보 주고 받는 카페였더라구요
그런 카페가 필관련 다음카페중에 가입자 1위였구요..
거기 가보시면 너무 아무렇지 않게 필여자 가지고 놀고 자랑스럽게 얘기하시는분들..
그분들이 다 잘못됐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중에 그런얘길 접하고
맘먹고 놀아보자 하는분들도 상당하다는겁니다.
이번방송으로 정말 정직하게 사시는분들은 속상하겠지만
반대로 이번계기로 잘못된 문화가 고쳐지는 좋은기회가 될거라고 보여집니다.

조금 한국인의 부적절한 태도를 무책임이 심한 사람 위주로 해서 보기에 따라 너무 심하다는 생각을 가지는 분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왜곡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왜곡이라 함은 조작에 가깝다는 뉘앙스가 많이 느껴집니다...
이 보도 하나로 무엇을 얻겠다고 기자직을 걸겠습니까???

밤문화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겠죠???
그럼 그 밤문화로 필에서 먹고 사시는 분도 꽤 있으실 거구요...
그에 상응하여 비난이나 불평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구요...

그래도 어쨌든 비판 받아야 할 부끄러운 우리의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필사람들에 대하여는 별것도 아닌걸 가지고도
되먹지 않고 부끄러움도 모르는 족속이 어쩌구저쩌구 막말을 그렇게 하시던 분들이나
나이도 얼마 되지 않은 친구들이 공부 이전에 여자 후리기에 매진하는 넋나간 친구들을 뭐라고 변명해야 하겠습니까???

그저 평범한 시각으로 "내 자식이 그런짓을 하거나 형 또는 동생이 이따위 몹쓸 짓을 하고 다녀도 그저
상대가 바바에라 상관없다"하실 겁니까???
바바에라면 아예 콘돔을 사용하던가 하는 것이 당연한 미래의 귀책사유로 부터의 벗어남 일 것입니다...
그리고 잘 키우시는 분들도 많다고들 많이 이의를 제기하시는 경우도 많은데 그건 당연한 부모의 도리 아닌가요???
그런분들을 방송에 내보낸다면 그야말로 이상한것 아닌가요???

요즘 필즈 에비뉴 가보시면 아시잖아요.
한국인이 필즈 에비뉴 점령군이죠... 국력 신장 덕 아니겠읍니까?^*_

문제를 문제로 보지 못한다면 그것이 더 문제인 듯합니다.
이 문제를 지금 고치려하지 않는다면
장래에 더 큰 문제를 야기 시킬 소지가 크게 보입니다.

정부 차원의 예방과 방지
또한 코피노 아이들에 대한 지원 대책도
정부 차원에서 나서야 할 때인듯합니다.

더 시급하게 보이는 것은 어떻게 이런 문제를 속히 예방하고 방지하고
일어난 일들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지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할때인듯합니다.
개인차원뿐만 아니라 민간 단체와 정부 차원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필고 회원님들 보고만 지나가지 않아으면 합니다.

이젠 실천 합시다,아주 작은 것부터

불가피한 관계시 장화을 생활화 하면는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고,성병,에이즈를 피하는 방법입니다.

본인의 건강과 가족을 위해 노력 합시다.

눈물을 흘리는 핀리피나도 없고 쿨하게 작별도 할수있습니다.....

빠로빠로인 박님이 누구인지 궁굼합니다

한국인의 적은 한국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