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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10)

Views : 4,439 2011-01-28 11:21
자유게시판 8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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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 UST, LASAL 건축학과 지망했는데... 다 실패했습니다.

위로를 해야 하는 엄마로서 위로보다는 눈물이 먼저 나와서 그냥 꼭 안아 주었습니다.

나름 착실히 공부를 하는 아이라서 기대를 했는데......

  그리운 친구들을 떠나 필리핀에 온지 2년반

대학들어가서 친구사귀겠노라해서 한국인 친구도 만나지도 않고 학교와 집 그리고 공부

이런 아들이 너무 불쌍해보이고 측은해서......눈물이 납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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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쪽지 보내기] 2011-01-28 11:45 No. 82817
제가 아들이라면, "엄마는 괜찮다. 아들도 빨리 맘속에서 털어버리고 다시 시작하자." 한마디만 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붕붕 [쪽지 보내기] 2011-01-28 11:57 No. 82833
엄마가 기운빠져 하시면 아이가 더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 해봅니다.
아이가 길이 없다고, 길을 잃었다고 생각할 때
또 다른 길을 찾아나갈 수 있는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제 자신에게도 하고싶은 말입니다...)
제니퍼 [쪽지 보내기] 2011-01-28 12:30 No. 82851
아들.....괜찮아~

세상엔 길이 한개만 있는게 아니거든~

걱정하지마~ 엄마가 있자나~
봄날의곰 [쪽지 보내기] 2011-01-28 12:43 No. 82865
음....마음이 아프네요.....마푸아 대학교 시도해 보시지요, 건축쪽으로는 유명 합니다.
TEDDY [쪽지 보내기] 2011-01-28 14:01 No. 82909
지난 12월에 제 주변에 한 학생도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마닐라 라살대 본교에 합격해서 좋아하더니만 그만 페일에 유급까지 당해서 더이상 다닐수가

없어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하고 떠났습니다. 필리핀에서의 명문대학교 입학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입학후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바보 [쪽지 보내기] 2011-01-28 15:36 No. 83001

우리조카도 ust시험봤는데 어제 조용히와서 할말있다하길래 아. 떨어졌구나...

싶었습니다. 눈물떨구고있는 조카한테 제가물었습니다.

후회가 안될만큼 최선을 다했냐고....그렇다고 대답하는 조카한테 말했죠.

그러면 된거라고.....조금더 열심히할걸 하고 후회만 안된다면 괜찮다고....

더 좋은기회가 올거라고... 다 똑같은것 같아요.

안쓰럽고 마음아프지만 애들을 믿으면 더 나은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Johnkidskabe [쪽지 보내기] 2011-01-28 16:11 No. 83022
두 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삶이 어찌 오르막만 있겠습니까,오히려 이번 기회를 통하여, 더욱 다져지고, 야무진 아들로 거듭날것이라 확신합니다.

힘내세요...
bryan [쪽지 보내기] 2011-01-28 19:05 No. 83096
성공은 실패라는 거름을 통해서 더 튼튼해 집니다.
부모님이 멋있네요.
음악사랑 [쪽지 보내기] 2011-01-28 21:08 No. 83174
힘내시구요...!!! 정말 담번에는 꼭 이루어질거에요 홧팅!!!
은빛123 [쪽지 보내기] 2011-01-29 10:50 No. 83357
다시 시키셔요 ~~~ 그리고 친구들도 사켜 가면서 하라고 하셔요
그래야 능률이 더 오른답니다
제 아들도 재수 시켜서 이번에 인서울 했습니다
친구 무진장 그것두 여자친구만 사귀네요 ㅎ
잘 ~~` 하실수있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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