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에서 이정대씨와 직원3명 구출(1)
필리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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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 14:05
필리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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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납치 #납치비지니스 #한국인끼리납치극 #필고 원문 www.philgo.com/?1273598441
이정대씨는 앙헬레스에서 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쌍둥이 형제 차재영, 차재선와 필리핀 사람에 의해 납치되었다가 지난 주말에 경찰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또 다른 용의자 김민관(마이클 림으로 알려짐)는 마닐라의 Padre Faura 콘도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장 델라로사는 현재 한국에 있는데, 한국의 한 모임자리에서 이 소식을 알게되어 필리핀 경찰에게 체포를 지시하였습니다.
위 범죄자들은 납치된 이정대씨의 직원 김대현, 정주완, 김우민씨도 납치를 하였습니다.
범죄자들은 먼저 120만 페소를 요구했으며 이정대씨의 여자친구가 120만 페소를 앙헬레스의 한 몰에서 건네주었다고 합니다.
범죄자들은 120만 페소를 받은 다음 납치한 사람들을 풀어주지 않았습니다.
델라로사 경찰정장은 이 범죄에 경찰이 가담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같은 한국인끼리 몸값을 노린 납치극. 자칫 인명피해라도 발생했으면 필리핀에서 이런 개망신이 어딨을까 생각해봅니다.
과거 최세용 일당이 판치던 때의 납치 비지니스가 생각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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