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paguita(삼파귀타) vs 무궁화(2)
제라니움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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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6 21:56
필리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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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꽃 이야기 & 꽃 공예 이야기(2)
Sampaguita(삼파귀타) vs 무궁화
무궁화와 삼파귀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한 나라를 상징하는 꽃입니다.
필리핀 꽃에 대한 칼럼이니만큼
필리핀의 국화(國花) ‘삼파귀타’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시작할까합니다.
이 나라의 꽃이니 필리피노들은 모두가 알겠지요?
혹시나하고 튜터, 헬퍼들에게 물어보니
모두 한결같이 ‘삼파귀타’라고 친절하게 대답을 해줍니다.
꽃사진이 필요하여 혹시 이 빌리지(세부북쪽 탈람반쪽)에서
볼 수 있느냐?고 물으니 못 보았다는 대답이 돌아와 급실망을 하였습니다.
오늘 아침 빌리지 산책은 여느 때와 달랐습니다.
마치 보물을 찾듯이 집집마다의 꽃들을 더 꼼꼼하게 보고 다녔답니다.
물론 혹시나 삼파귀타를 찾을 수 있지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서 말이지요.
ㅎㅎ 눈이 보배입니다.
결국 찾아내어 사진을 올려드릴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행복한 아침이었습니다.
사진의 삼파귀타는 필리핀의 축제, 퍼레이드, 종교행사 등에서
목에 주렁주렁 걸고 나오는 삼파귀타와는 종이 다른 듯 합니다.
튜터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스몰삼파귀타'라고 잘 찾았다고 칭찬합니다.
칼라는 흰색으로 중국 자스민꽃처럼 꽃잎이 길게 나뉘어진 것도 있고,
델피늄과 비슷한 형태로 겹꽃잎을 가진 종도 있습니다.
*columnist : yuna, 카톡아이디: wb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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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꽃을 참 좋아하셔서 저도 좋아해보려고 노력하는데
생각보다 초보들이 쉽게 알기 힘든게 꽃이더라구요.
근데 이런 포스팅을 보니 왠지 모를 용기(또는 자신감)가 생기네요 ㅎ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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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댓글 감사합니다. 필리핀에 있는 꽃들을 찾아 계속해서 올릴 예정이니 자주 찾아 읽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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