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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6년 전부터 '강제징용 판결 압박'..외교부 문건 확인(25)

Views : 13,261 2019-07-30 06:44
자유게시판 127433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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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news.v.daum.net/v/20190729201218074

기사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자면

이 문건에는 박근혜 정부시절이었던 2013년부터 일본 외무성이 우리 외교부에 "강제징용 판결 문제에 적절히 대응해달라, 그렇지 않으면 컨트롤 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고 위협한 사실이 드러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런 일본의 압박은 당시 우리 정부의 사법농단으로 이어졌고 당시 외교부는 일본과 위안부 합의까지 맺은 바 있지요. 그리고 지금은 수출규제라는 보복조치로 돌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

강제징용 재판의 일지를 보면

2012년(이명박 정부) 5월 24일 대법원(김능환 대법관) 판결에서 승소를 하여 파기환송심이 이루어집니다.

2013년(박근혜 정부) 7월 10일 서울 고법 파기 환송심에서 강제징용피해를 당한 원고들에게 1명당 1억씩 지급하라는 판결을 합니다.

당시 일본 전범기업 '신일철주금'의 변호를 맡은 김앤장 변호인들이 재상고를 합니다.

그 결과 2018년(문재인 정부) 10월 30일 대법원에서, 2013년 서울 고법 파기환송심의 판결을 그대로 확정합니다.

강제징용 배상판결의 일지를 봐도 이명박-박근혜-문재인정부에서 이루어진 판결내용은 똑같습니다.

위 기사에도 보듯이 박근혜정부는 일본의 압박을 못이겨 양승태를 동원해 파기환송심의 상고심을 무려 5년이나 지연시켰고, 100억에 온 국민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당사자인 위안부 할머님들도 인정못하는 위안부 합의를 일본과 합니다.

여기서 근원적인 질문은

박근혜정부에서 이루어진 판결이 문재인정부에 와서 확정되었고

이미 6년전에 일본의 압박이 있었는데 그 당시의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었으며

지금의 이 사태를 문재인 정부에 다 뒤집어 씌우는 세력들은 왜 이럴까?

더 근원적으로 들어가면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과 3권 분립까지 살펴봐야 하는데, 친일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설명하기가 짜증이 납니다.

일본에서는 수출규제로 고통받는 기업들과, 관광객 감소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일치단결하여 감내하고 있는데
왜? 대한민국에서는 단결이 안될까요?

저런 일본에 맞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불매운동하고, 여행안가기 운동을 하는데 이게 왜? 국가적 파시즘인가요?

실제 국가적 파시즘으로 차근차근 움직이는것은 일본인데, 대한민국이 파시즘이라니....

일본을 대변하시는 분들. 좀 정신차리세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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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아비 [쪽지 보내기] 2019-07-30 06:58 No. 127433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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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단결 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들이 깨어 있다는게 고무적입니다.

일부 몇몇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9-07-30 09:36 No. 1274339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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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아비 님에게...깨어있는 시민의 조직의 힘과 행동하는 양심이 이제서야 빛을 보는것 같습니다.
stephon [쪽지 보내기] 2019-07-30 07:05 No. 1274339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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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선에서 합의했어야 되는데 그도를 지나쳐 이지경으로
서로가 좋을게 뭐가 있을까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9-07-30 09:38 No. 1274339545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stephon 님에게...정치적 문제는 정치적으로 해결하면되는데

경제적 문제로 옮겨붙다 보니 갈수록 꼬이는것 같습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9-07-30 09:53 No. 1274339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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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파이터 님에게...

'정치적 문제는 정치적으로 해결하면되는데'

님의 덧글에 붙여진 것이 문제의 핵심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전의 정권은 물론,

현 정권 또한 정치적 대처에 미진한 부분이 보여 안타깝습니다.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9-07-30 11:37 No. 1274339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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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리 님에게...하우리 선생님

아시다시피 이문제를 정치적 해결로 갈려면은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한 위법문제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고

강제징용 및 위안부 문제도 한일청구권협정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그런데 일본과 우리나라는 이 문제에 대해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는 적당히 봉합해왔는데

이제는 봉합할 수 없을정도로 터져버린 문제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국가적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때문에 참 어렵습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9-07-30 13:25 No. 1274339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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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파이터 님에게...


저 또한 님의 견해처럼,

원하지 않은 일이 터져버린 만큼,

과거의 예처럼 미봉책으로 때우지 않고

쉽지는 않겠지만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단락을 짓고 가는 것이 옳다 여겨집니다.

그래서라도 현 정부가 반대의 여론도 끌어안아

대적할 역량을 키워야 할 것이라 여겨집니다.
스팽글 [쪽지 보내기] 2019-07-30 18:42 No. 1274340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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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리 님에게...
반대의 여론이란
도대체 뭔가요?

아베 원하는대로 해주자는게
반대여론아닌가요?

그게 기존 친일에 붙어살던
기생 정치인과
무었이 다른지요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9-07-30 19:02 No. 12743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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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팽글 님에게...

님께서 그리 생각하신다면,

굳이 설명을 해 드린다 해서 그 의미가 달라질 것은 아일 것입니다,

예로서

일본제품의 불매운동에 참여하지 않는다거나 다른 의견을 가진다고 해서

반애국주의자나 친일파로 매도한다면 이는 바른 행태가 됄수 없겠지요.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7-30 07:06 No. 1274339475
답답한 세상이죠

..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9-07-30 09:38 No. 1274339546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하얀고무신 님에게...그래도 단결된 국민의 모습을 보인다면 그나마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얀고무신 [쪽지 보내기] 2019-07-30 07:07 No. 1274339476
.
benilda [쪽지 보내기] 2019-07-30 09:02 No. 1274339516
300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이번 기회가 단결된 국민의 힘을 보여줄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요.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9-07-30 09:39 No. 1274339547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benilda 님에게...단결된 국민의 힘을 보이고 있는데 어딜가나 꼭 내부총질을 하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9-07-30 10:05 No. 1274339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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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파이터 님에게...

'어딜가나 꼭 내부총질을 하는 인간들이 있습니다.'의 부분을

'어떠한 사안에서도 상반되는 의견은 있을수 있으므로

서로의 견해를 모아 부당한 일본의 처사에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도로 표현되면 어떠실런지요...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9-07-30 11:38 No. 1274339766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하우리 님에게...하우리 선생님 이런말이 있습니다.

좋게말하면 '쓴소리' 다르게 말하면 '내부총질'

이정도로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19-07-30 13:27 No. 127433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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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파이터 님에게...

제 작은 의견을 소홀이하지 않으심에 고마움을 드립니다.

아큐페이셔널 [쪽지 보내기] 2019-07-30 09:42 No. 1274339548
242 포인트 획득. 축하!

일본인 56%가 한국규제를 찬성한다고 합니다.

또 일본 국민 52%는 아베 임기 내에 개헌 국민 투표 찬성한다네요.

군국주의 망령이 일본을 뒤덮고 있는데, 우리도 우리 할 일을 해야 합니다.

일본이 패망하는 그날 昭和 일황제가 뭐라 했습니까?

일본 국민이 하나라도 더 살아남아서, 또다시 대제국을 건설하자고 했습니다.

일본인들은 마음 속 깊이 그 침략의 야욕이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반드시 일본의 기를 꺾어야 하며, 다시는 대한민국에게 해가 되지 않게 하여야겠습니다.
문수보살 [쪽지 보내기] 2019-07-30 10:11 No. 1274339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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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세상에 짱깨, 쪽빠릴 싫어하지 않는 한국인이 있나요?

제 주변엔 눈 씻고 찿아 봐도 안 보이네요.

그리고, 아니 그런데요.

뭔 말만 나오면 지난 정부, 지난 정부..

그렇게 수습도 못하고 지난 정부 탓만 하려면 왜 정권은 잡았는지?

지난 정부가 죽 쑤고 똥 쌌으니 그걸 말끔히 치운답시고

그럴러고 이 정부가 들어서고 뽑은 것이 아닌가?

전형적인 내로남불에, 허구헌날 책임회피

그러다 보니 말빨,약빨 떨어졌나?

달달한 사탕 하나 입에 넣어주다 보니 이것도 한 두번이지

이젠 사탕도 다 떨어졌나? 왜 추경으로 사탕값 보태려고?


대변인이라?

대변인중에 킹 왕 짱 대변인을 모르시지는 않겠죠?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9-07-30 11:28 No. 1274339749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문수보살 님에게...아닙니다. 주변에 쪽바리 좋아하는 사람 많습니다. 이 필고안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일본을 대변하고 있습니까?

문제가 뭐냐면요?

지난정부에서 싸질러 놓은 똥을 현정부에서 치우려고 하는데

똥을 싸질러 놓은 세력이 자꾸만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걸 지적하는 것입니다.
keejonghae [쪽지 보내기] 2019-07-30 12:20 No. 1274339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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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뻘짓이 아닌게 없네요....

대한민국 국민들 이명박 박근혜 시대를 겪으면서 많이 단련 되었습니다.

다시는 투표로 실수 하지 맙시다....
dolpins [쪽지 보내기] 2019-07-30 16:23 No. 1274340184
아직 제티비를 믿고있단건지.그외 손XX ㅎㅎ
dolpins [쪽지 보내기] 2019-07-30 16:25 No. 1274340185
이런글 안올라왔음 하는데ㅎ
.
papago [쪽지 보내기] 2019-07-31 12:23 No. 127434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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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 일본제품 불매 이미 샀던것도 버리시는분도 많이 봤습니다.
그럼 일본사람과 국제결혼 한사람들 배우자도 버려야 하는걸까요??
min123456 [쪽지 보내기] 2019-07-31 16:13 No. 1274341502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외교적 마찰이나 국제적 조약이 걸려있는 사항은 사법부가 행정부의 입장을 고려하며 신중히 판단하는 것이 국제적 사법부 관례입니다. 외교문제가 걸려있는 문제는 사법부가 판단을 하기전 행정부의 의중및 의견을 물어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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