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성주 참외 먹겠습니다.(22)

오늘 언론에 보도된걸 보니 성주에서 참외밭을 갈아 엎는 기사가 났군요.

사드 영향으로 전자파에 참외가 영향이 있을거라는 생각들을 하고 참외 까지 기피 한다고 하는데요.

저는 전자파로 참외에 이상이 있을거라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사드의 전자파가 몇백 미터 외에서는 그리 영향이 있을거라고 생각치도 않습니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영향보다 훨신 못 미칠거라고 생각 합니다.

아주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이문제로 시비걸기 보다는 다른 문제로 시비 걸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이곳에 보니 국정원이나 일베에서 나오신 분들이 이상한 글을 올려도 원래 이야기가 안통하는 분들이고토론이 안될 사람들이기에 그냥 저라다 그만두겠지 했는데 그냥 두기는 커녕 점점 더 심해지기에 저의 생각을 필해 볼까 합니다.

현재 한국의 정권을 잡고 있는 기득권 세력들이 반대편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전가의보도 처럼 사용하는 프레임이 몇가지가 있는데요.

어쨋든  여러가지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 사항들을 단지 반대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억누르고자 하는 주장들이 있어서 불편 했습니다.

여기에도 자신의 신분 들어내지 못하고 익명의 뒤에서 종북으로 몰거나 하는 분들이 있는데 자신의 신분 들어내고 하신다면 그분들의 주장은 존중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사드 배치로 뜨거운 한반도 입니다.

사드를 그저 전자파의 유무해로 판단하고자 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전자파가 아닌 다른ㄴ 관점에서도 사드를 바라 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 입니다. 

사드 배치를 결정하신 각하의 결정은 여러가지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각국들은 다들 자신들의 입장이 다릅니다.

미국과 중국의 싸움이 한반도에서 펼쳐지고 있는데 이게 북한의 핵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한 시스템이라는것은 명백한 거짓이구요.

왜 미중간의 싸움에서 한국이 전쟁터가 돼야 하는가 입니다.

미국이 한국의 우방이라서요?

국제정세에서 영원한 우방도 적도 없다는  것은 지나간 역사들이 증명을 하고 있습니다.

50년전 싸우던 베트남과 미국이 다시 한때는 베트남과 동맹이었던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동지를 배신하고 미국편으로 돌아서고 있구요.

같은 공산권이면서 동지 였다가 중소간의 갈등으로 미중이 연함 전선을 펴다가 이제는 다시 중소가 자신들의 이해관게에 따라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지금 한반도를 보면 예전 임진왜란 후에 상황과 비슷하지 않나요?

일본의 침략에 대응해 명나라 원군이 들어 왔고 명나라는 조선을 돕다가 후금의 발호를 막지 못해 자신들의 안보가 걱정인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에전에 우리가 너희를 도왔으니 너희도 와서 우리를 도와라.

그런 명분 때문에 명편에 서서 후금에 대적하다 병자호란을 당하게 됩니다.

지금 한국도 미국이 에전에 우리가 너희를 도왔으니 우리편에 서라.

비슷하죠.

미국이 한국의 안보를 위해 사드를 배치 한다구요?

북한의 핵무기를 막기 위해 사드를 배치한다 조금만 군사적 지식이 있다면 이게 얼마나 허구인지 알겁니다.

저는 미국이 정의로운 국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국도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그런 나라 일뿐 입니다.

한국이 예뻐서 절대 아니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한국이 얼마나 망가지고 고통을 당하더라도 상관하지 않을 겁니다.

중국도 마찬가지 일거구요.

일본도 한국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한국이 통일이 되는걸 원치 않을 겁니다.

소련도 마찬가지 이구요.

한국도 마찬가지로 한국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여야 하지만 그런 부분이 안보이니 답답 할 뿐이죠.

한국의 이익은 가장 큰 부분이 통일 일겁니다.

통일을 하자면 통일을 위한 기초가 마련돼야 하는데 그런게 없다는 거죠.

저는 햇볓 정책이나 박근혜식의 봉쇄도 둘다 좋은 조치라고 생각 합니다.

햇볓정책은 독일의 통일을 모델로 하고 있는 거구요.

박근혜식의 압살정책도 좋은 방법중의 하나이고 효과가 어느정도 있었지만 정책의 일관성이나 방향성이 없었지요.

북이 더이상 지탱하지 못하고 항복을 받아내자면 중국의 협조가 필수적이었는데 이제는 물건너 갔다고 봐야 하겠지요.

개성공단 얼마나 금강산관광 북의 입장에서 보면 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아니었구요.

중국에서 원유 끊고 국경봉쇄 하고 나면 북한은 한달을 버티기가 힘들었을 겁니다.

사드를 가지고 중국을 압박한 흔적도 안 보입니다.

어차피 중국도 북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에 대해 원하지 않았구요.

중국군 전승절에 참가하신 박근혜각하의 노선이었다면 충분히 가능 할수도 있었는데요.

통일대박을 외치시던 각하께서 통일을 걷어차 버렸습니다.

현재 미국의 입장을 보면 냉전체제 붕괴이후에 방산업계의 일감이 줄어 들고 있다 입니다.

방산업계가 미국 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부분도 굉장한데 적이 없어진 방산업게는 적을 만들어야 합니다.

방산 업계는 피를 먹고 지탱하는 회사 입니다.

전쟁은 그들에게 로또 보다도 더 큰 노다지 이구요.

북한의 핵무기 장난은 방산업계 에서는 쾌재를 부르고 있겠지요.

한국을 도와준다는 명분도 얻고 사드도 팔고 꿩 먹고 알먹기인데 우리가 꿩인지 알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한국의 가장 큰 무역 상대국인 중국의 경제보복을 두려워 하기도 하는데요.

경제는 중국도 자신들의 손해가 크기에 경제보다는   다른 분야에서도 여러 보복 조치들이 취해질 겁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그리 노력 하시던 각하께서 

사드 배치로 각하도 얻을것 보다는 잃을게 많다는 것을 알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

각하 주위에 있는 분들이 그렇게 멍청한 분들은 아닐것이구요.

자신들에게 어떤 이익이 돌아가거나.

아니면 어떤 피치 못할 약점이 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