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사이트에 보니,나름 경제및 필리핀 환율관련하여 분석을 올린게 있는데,

사실과 너무 다른게 있어 그것을 예로 들어서,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정보중

얼마나 엉터리가 많은지 상기하시고,항상 내공을 쌓아서 엉터리인지 아닌지 잘 판단할 수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페소가치가 크게 떨어질 가능성은 없다(2015.10.19일 현재 1페소 24.35입니다.)

저 역시 페소가치가 떨어지면 좋겠다는데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만, 페소 절대로 23,24 이하로 떨어질 확율 전혀 없습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미래예측에 있어서 절대란 문구를 사용하면 안됩니다.이 절대란 문구를 사용하는순간 신뢰를 잃게됩니다.

즉 이 단어를 사용하는 글은 볼 가치가 없어지게됩니다.신이 아닌이상 미래는 정확히 알수없습니다.

금일 1페소당 24.35원인데,빠르면 이번주안에도 24(1.5%하락시)아래로 갈수도있는데,절대란 문구를 사용을 했네요.

1. 필리핀의 경제 구조가 수출은 1차산업(열대 과일, 인원송출) 위주로 외화가 들어옵니다.

------->필리핀 수출및 수입의 절대적인 비중은 2차산업인 반도체및 전자부품입니다.

중간부품을 일본,미국등에서 수입해와서,부품으로 만들어서(가공해서) 다시 일본,미국등으로 재수출을합니다.

현재 인원송출로 인한 달러유입은 수출로 잡히지 않습니다.그리고 인원송출로 인한 외화유입비중이 10여년전에는

gdp대비 14%였지만,지금은 8.5%까지 떨어진 상황이고,향후 추가 하락추세예상이라서,필정부로서도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입니다.즉,과거에는 인원송출 인원 자체가 많았지만,현재는 매년 추가 송출인원수가 줄어들고있습니다.

즉,중장기적으로 이제 인력해외송출로 인한 외화유입이 절대적이지 못하지(영향력약화)되기때문에,외환보유액증가를 위한

다른 정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꾸준히 증가했었던 외환보유고는 2012년도 정점을 찍었습니다.경제규모가 커지면,외환보유고는

증가해야됩니다.만성적인 적자무역구조해결을 위한 중장기적인 정책수립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하지만,인력송출로 인한 외화유입율감소,무역적자,fdi부진,글로벌 공적자금지원감소,자국기업해외진출로 외화유출

경제성장에 따른,빈국 지원 우선순위에서 후순위등 현상황에서는 부정적인 요소가 지배적입니다.

또한 열대과일등 수출도 타 경쟁국대비 환율강세로 인해,수출에 많은 타격을 받았습니다.(인도네시아,베트남등)

2. 수입은 정제유, 생활용품, 건축자재 등등 대부분 공산품(원유가가 지금의 2배  $200 정도 오르면 페소화 떨어짐)

--->최대수입,최대비중은 전자,반도체제품 중간부품입니다.그리고 현재유가는 약 50달러정도로 2배오르면 100달러가됩니다.

3. 위 1,2의 조건에서 보면 해외경제 여건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1,2번 모두 잘못된 정보를 올렸지만,맞다고하더라도 해외경제여건에 영향을 거의받지않는거와는 무관합니다.

4. 환율이 떨어지려면 과거 우리나라와 같이 외자 차입(차관)을 많이하여 국가의 인프라 투자를 해야 되는데 필리핀은 정부요직에 있는 분들이 나라를 발전시키려 전혀 노력하지 않고 변화를 두려워한다.

--->환율하락과 단순외자차입하고 정비례하지않습니다.한국이 그렇게 외자차입 많이했다고하셨는데,지난 40년동안 환율

2배정도 올랐습니다.필리핀은 6배이상올랐습니다.

외자차입을 하면,외화가 들어온다는겁니다.근데 차관을하면 환율이 떨어진다? 어불성설입니다.

한국 imf때 달러없어서,결국 달러를 빌려왔습니다.환율이 떨어지고 안정이되지,오르지않습니다.

5. 가장 확실한 근거는 지난 5년 동안(2014년 5월 23.06이 최소) 페소가 단 한번도 23이하로는 떨어진 사례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난 5년동안 환율때문에 미래가 결정지어지게 된다는 법은 어디에도없습니다.만약 그렇다면,환율은 영원히 박스권에만

있어야됩니다.

6.페소가치는 한국의 원화보다도 안정된 통화입니다. 한국의 경우 수출입에 큰 영향을 받으로 일본 엔화의 영향, 수출 드라빙 정부정책에 의해 충분한 외화를 보유(세계 5-6위)하고 있으나 북한의 협박 한마디에 외화가 빠져나가므로 안정정이지 못하다.

위 5가지 원인으로 페소가치는 떨어지지 않으며, 분명하게 한국의 원화보다 안정된 통화가치를 유지 할 것입니다.

------>4번 답변참고하시면될듯합니다.추가적으로 후진국,개발도상국이 성장을 하면 환율은 오르는게 정상입니다.

또한 각국가별정부에서도 고환율 정책을 사용합니다.

한국은 이미 경제대국이며,경제구조또한 후진국이나 필리핀하고는 다릅니다.기업경쟁력등 모든게 현상황에서 비교를 할수없을정도입니다.일시적인 충격으로 변동이 생길수있으나,이내 안정이됩니다.즉,중장기적으로 안정화가 된,박스권이라면,

경제규모가 글로벌시장에서 지배적이지 못한 성장하는 후진국은 중장기적으로 환율하락(자국화폐가치하락)이됩니다.

한국의 경우 12월이 되면 국가에서 본격적으로 환율에 개입합니다. 왜냐하면 12월말 기준으로 달라표시 국민소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12월 말경에 한국돈을 달라로 환전하는 것이 가장유리합니다. 세상 어느누구도 환율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만, 한국의 원화는 변동폭이 필리핀 페소에 비해 크다고 말씀드린 것은 각 국가의 경제적 특성상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12월되면 국가가 환율본격개입,금시초문이군요.왜 개입하죠? 그리고 12월말기준으로 달러표시  gdp계산방식은

어느 별나라 이야긴지 모르겠습니다.각각 지표,분기별등 평균환율을 사용합니다.특정날짜 기준이아닙니다.

또한 환율그래프를 보시면 12월말에 환율이 내린다 오른다 어떤규칙도없습니다.그때 그때시장상황에 따라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