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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게임, 유가.(2)

Views : 2,142 2015-01-22 17:39
자유게시판 12702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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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및 천연가스 산유국들의 치킨게임으로 최종단 사용자인 우리는 많은 덕을 보고 있는데요.

치킨 게임이란 1950년대 미국의 젊은이들이 차량을 돌진시켜 먼저 피하는 자를 치킨이라는 부르는 것엣 유래 되었다고 하네요.

현재는 경제 용어로 쓰이는 데 상대가 죽을 때까지 출혈경쟁을 하다가 어느 한쪽이 양보를 하지 않을 경우 같이 죽는 게임 이론 이라네요.

필리핀에 사는 우리 교민들 간에 이런 게임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펌글)---------------------------------------------------------

산유국 '치킨게임'에 여기저기서 '비명'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산유량 감산불가 방침을 발표하며 시작된 '3차 오일전쟁'이 다음 주면 두 달이 된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쿠웨이트 등은 원유 가격의 하락 추세를 견뎌낼 수 없는 산유국부터 생산량을 감축하라고 압박하며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중동산 원유의 기준 유종인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75달러선에서 폭락해 42달러선까지 찍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와 브렌트유도 40달러 중후반 대에 거래되고 있다.

애초 시장에서는 원유가격이 60달러 중반으로 내려오면 셰일오일사들이 속속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50달러 초반까지는 끄떡없었다. 그러나 이달 6일(현지시간) 배럴당 50달러선이 붕괴하고 나서야 가시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22일 에너지기업인 프랑스 토탈사는 올해 자본지출을 10% 줄이겠다며 캐나다 오일샌드와 아프리카 가봉 등 유전 투자, 북해유전 탐사 비용을 축소하고 신규 채용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캐나다 원유·가스생산업체인 CNR도 유가 폭락의 여파로 오일샌드 개발 프로젝트를 비롯해 애초 계획했던 올해 일부 신규 사업 투자를 연기 또는 축소한다고 밝혔다.

영국 프리미어오일은 포클랜드 제도 인근 유전을 개발하는 '바다사자' 프로젝트에 20억 달러(약 2조2천억원)를 투자하는 계획을 보류했다.

영국 석유산업협회(Oil and Gas UK) 맬컴 웨브 회장은 "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이하를 밑돌고 있어 대대적인 세제 개편이 이뤄지지 않으면 올해 안에 영국 전체 유전의 30%인 90∼100개가 문을 닫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호주의 최대 광업전문기업인 BHP빌리턴(BHP Billiton)은 미국 내 셰일자원 시추공(rig) 수를 26개에서 7월까지 16개로 약 40%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셰일오일의 원가는 40달러∼120달러로 다양한데, 유가가 40달러대에 계속 머물러 있자 채산성이 맞지 않는 업체부터 가동을 멈추기 시작해 시추공 숫자가 속속 줄고 있다.

에너지 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감원 바람도 불고 있다. 석유회사 셰브론과 셸은 계약직을 포함한 영국 내 인력 각각 225명과 250명을 정리해고했고,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사도 스코틀랜드 에버딘의 채용인원 300명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저유가 때문에 힘들다"는 비명이 들려오지만, 유가가 언제 저점을 찍고 반등할지는 불확실하다.

미국 셰일오일 시추공 수는 줄고 있지만, 업자들이 초기 생산비율이 높은 지역을 집중 개발함으로써 원유 생산량이 감소하지는 않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단기에너지 전망보고서'에서 미국 원유 생산량이 유가 하락으로 올해 하반기 일시적으로 감소하겠지만, 올해 말부터 세계 석유 수요 증가로 회복할 것라고 전망했다.

또 베네수엘라와 러시아, 이란 등 저유가로 재정압박을 받는 산유국들이 감산결정 없이 버티고 있다.

'국가 부도 가능성'이 제기되는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러시아, 알제리, 이란 등을 돌아다니며 유가 안정을 위한 조치를 호소했지만, 산유량 감산 합의를 얻어내지 못했다.

지난주 후반부터 국제 유가는 수요대비 공급우위 상황이 심화할 것이란 전망과 유가 낙폭이 지나치다는 평가, 미국과 중국 등 경기지표 발표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고 있어 일단 하락세는 한풀 꺾인 상태다.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등 투자은행들은 올해 유가 연평균 전망치를 배럴당 70∼80달러선에서 최근 50달러 안팎으로 대폭 내려 저유가 상황이 상당기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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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코코 [쪽지 보내기] 2015-01-23 12:12 No. 1270212986
33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번에 유가하락이 오래 지속됐으면 하는 서민의 바램이네요..
Godbless [쪽지 보내기] 2015-01-23 19:04 No. 1270213544
71 포인트 획득. 축하!
한국내 일부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저유가는 상당기간 계속되리라고 하네요.

두바이산 배럴당 50달러 선에서 안정 될 수도 있다고 하고요.

주요 원인으로는 산유국의 감산이 어렵다는 점_셰일가스 사업자가 대규모 투자 후 이미 본격 양산에 들어가서 망하지 않으려면 계속 생산을 해야 하고, 대부분의 산유국들이 감산 할 경우 자국 경제에 너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필리핀에서 가솔린 30페소, 디젤 20페소가 되면 경제와 삶의 질이 많이 높아질 텐데요, 꿈이 이루어 질려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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