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삣" 깽단의 택시를 이용한 신종범죄를 조심하세요.(6)

이삣(ipit) 필리핀어인데 그 뜻은 끼어들다 조이다. 뭐 그런뜻으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요즘 깽단들이 택시를 이용한 이삣 범죄를 심심찮게 저지르고 있다는 정보입니다.

그래서 필리핀 사람들은 이런 범죄를 "이삣깽" 이라고 합니다.

범죄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로 여성혼자 택시를 이용할때 많이 발생되는 범죄로서  여성혼자 택시에 탈경우

택시운전자가 한패거리가 된 상황에서 어느 지점쯤 가면 택시 잠금장치를 연다고 합니다.

이때 미리 약속된 깽단 일당들이 뒷자석에 타고있는 여성에게 좌,우 문을 열고  순식간에 택시에 탄다고 합니다.

꼼짝없이 반항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돈 다 빼앗기고 성폭행까지 당한후에 한적한 길가에 내버리고 간답니다. 

또는 미리 택시 트렁크 안에 깽단 일당 2명이 타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별로 없는 지점에서 택시기사가 트렁크 문을 열면 깽단 2명이 튀어나와 순식간에 택시안에

타고있던 여성을 양쪽에서 위협하며 똑같은 방법으로 돈,금품 다 빼앗고 성폭행까지 하고는

역시 길가에 내 버리고 간답니다. 택시운전자와 짜고 저지르는 범죄이기에 경찰이 단속하기 힘들다는 보도입니다.

이들 깽단중에는 버스정류장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성들중에 혼자 정류장에 서서 차량을 기다리는

여성을 택시를 이용하여 깽단 2~3명이 납치하여 돈,금품 다 빼앗고 성폭행 한후 내 버리고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범죄를  이삣깽"  이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우리 교민들 중에 택시를 이용할때 이런 신종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혼자,또는 여성분들끼리 한두명이서 택시를 이용할때 대단한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

가급적이면 여성분 혼자나 둘이서는 택시를 이용하는것을 삼가하는 것도 사고를 방지할수 있는

좋은 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수건에 마취약을 적셔서 코와 입을 막으며 순간적으로 혼절 시킨후 

범행을 저지르기도 한다고 하니 회원여러분,교민여러분들의 주의를 요합니다.

저희집 둘째딸이 어제 학교에서 선생님으로부터 이런 범죄에 주의 하라는 당부를 듣고 왔기에

이곳에 정보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