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에서 한국 사람을 만나다.(22)
그런길은없다
쪽지전송
Views : 4,633
2013-01-22 04:28
자유게시판
1269239708
|
그래도 필카페 있을땐 모임도 자주 나가고 교민분들 업체 돌면서 매상도 올려 주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곤 했는데 왜 가면 갈 수록 이리도 분위기가 안 좋아지는
걸까요?
밑에 친구구해요 라는 글의 댓글을 보고 댓글에 화가 난게 아니고 저 역시도 "그치
조심해야지~" 하고 생각하는 자체가 참 우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 친구들은 술같이 한잔 하다가 자기 고향에서 온 사람이 있으면 편하게 대화 나
누고 즐겁게 놀다가 헤어지는데 같이 앉아 있는 저는 옆 테이블에 한국분이 앉아 있
어도 말걸기가 부끄럽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그러네요.
뭐가 문제일까요? 혹시 필고카페에서 한국사람과 한국사람이 만나서 문제가 된 적이
있었나요? (신입이다 보니 궁금해서 ;;)
이번주 쉬는날 지난주 만난분이나 하마님 만나려고 하는데 기분이 좀 꾸리 꾸리 하
네요 ㅇ_ㅇ
에효... 많은분들이 외로워 하시는거 같던데.. 우리 필고에서라도 글로 상처주지 말고
서로 친구 하기로 해요 ^^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요~
(_ _)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 모여서 수다도 떨고 노래방도 같이가는 모임하나 있음 좋겠
다 싶었는데 그것도 쉽지 않겠네요~ ㅇ_ㅇ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저같은 사람은 잡히면 줄돈두 없는데.... 아... 암울하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그것도 외국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것이 아니고 같은 한국사람들끼리 서로
만남을 두려워하는데... 참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무척 화가나네요. 이토록 무섭고 섬뜩한 일이 있었다니...
아래 필리핀 사건 동영상을 보면서 너무 답답하고 범인들에게 화가 치밀어 오
릅니다. 마지막쯤에 나오던 군인이라는분 예전에 인터넷 모 카페에서 활동한걸
로 알고 있는데.. 아.....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별문제는 없었지만 필고 회원 집에도 불쑥 찾아가서 술한잔 하고 나오고...
회원장터 물건파는거 괜찮길래 멀리 외진곳까지 가서 사오고.. 갔을때 남성
분들이 꽤 계셨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데 같이 앉아서 한참 수다 떨다 나
오고... 헐...
차타고 가시던분 길 물어 보시길래 겁없이 쑥 타서 안내 해주고 ㅡ.,ㅡ;;;;
생각해보니...
..
아.. 점점 무서워지는군요... 예전엔 이정돈 아니었는데...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따른 미디어의 행태가 큰 영향을 끼쳐왔지 안았을까 생각합니다,,
침소봉대해서 확대 해석하는 우를 범하는 꼴이지요,,그것이 꾸준히 재생산되어온거구요,,
필리핀하면 우리 기준의 선진국에서 한참 떨어지는 나라라는 선입견도 내면에 작용했을거구요,
필리핀이 무섭다면서 한국에서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멀리도 아닌 얼마전 조선족 인육 사건만 해도 그게 어디 보통 일인가요,,
그 살인범이 전국에서 머물던 지역에서 총 수백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는거,,한국 경찰에선 조사도 안한다고 하지요,,
그 살인범 형량이 어떻게 나왔나요? 한국이 필리핀 사법부 욕 할 입장이 되나요?
그 사건 말고도 부지기수의 사건 들이 발생하는곳도 한국인대 왜 필리핀 치안만 물고 늘어지는지도 전 이해가 안가내요,,
아주 특수한 케이스를 가지고 일반화 시켜버리는 무지한 우를 범하진 말았으면 합니다,
암튼 범죄 사실에 촛점을 맞추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한국 대사관과 필리핀 사법부의 각성을 촉구 하는대 에너지를 모아야 될것 같습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같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데 뭐가 그렇게 위험할까요
더구나 같은 한국사람끼라 머나먼 타국에서 만나는데 뭔 그리 한쪽가슴에 의심을 가지고 만나야
하는지요
조심은 해야겠지만 사람의 만남은 마음을 열고 만나야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필리핀은 위험하고 조심스러운 곳이지요.그렇지만 사람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과연 불과 1%도 안되는 소수의 문제있는 사람들때문에 같은 한국사람 모두를 의심하면서 만날
필요가 있을까요?
님처럼 마음을 여시고 지난번 만나신 분이나 하마님을 만나서 좋은시간 가지세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기분 좋은 댓글이네요 ^^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더중요하던데..물론 남의 지갑을 탐하지도 않고용ㅠ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우리가 서로 더 편하게 만나고
만남후에 서로가 힘을 얻기 위해서는
제 생각에는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 즉,글들이 더 필요한거 같습니다.
우리처럼 이렇게 해외에서 사이버상에 대규모 정보공간을 운영하는
외국인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모든 사물이 양면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안있는 비판보다도
주관적인 경험을 토대로 가르침을 자랑 삼아
어두운 면을 너무 자주 많이 부각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내나라 한국보다도 편하게 살겠다는 생각을 우선 접고,
내가 목적한것을 위해 황소의 걸음처럼 꿋꿋히 살아 가는 자세도요.
한꺼번에 보다는 조금씩을 생각면서 개선을 해 나갔으면 합니다.
우선 나부터 주변으로요.
한국인을 만나면 먼저 인사하는거 부터...
좋은 사람들이 만든 역사는 항상 앞으로 나아간다를 되새김도 하면서요.
저는 필요할 때 마다
우리 사이트에서
많은 도움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대안있는 비판보다도
주관적인 경험을 토대로 가르침을 자랑 삼아
어두운 면을 너무 자주 많이 부각하는거 같습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갚을 능력이 없어 못 갚다보면 사기꾼으로 전락하게 되는거죠.. 사람은 좋은데..
형태는 사기꾼이 되어 가기에.. 정확한 하는 일이 없는 사람들은 경계 1호로 삼아야 마땅합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그나마 신뢰하셔도 좋은데.. 가장 중요한건 이 사람이 뭐 하는지 알 길이 없는 사람들 있습니다.
쉬러 오셨다는 분.. 많으신데.. 돈을 잘 안쓰면.. 쉬는게 아니라 작업 거는 겁니다.
필 경찰은 셋업하고.. 한국인은 같은 한국인 납치해서 돈 뜯고.. 다 피해 다녀야 하나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뚜렷히 하는일이 없거나 또는 하려고 하질 않아 늘 한가하다면 문제가 있는것
입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한국에서 그런 범죄후 이곳으로 와서 다시 여러명을 납치 감금 금품 착취 그리고 살인
이런 사람은 아주 극소수의 나쁜 사람들이 겠지요
이제 3사람다 죽고 잡히고 교도소에 있으니 ,,,너무 걱정 안해도 되지 않겠어요
주변의 모든 사람들도 다 좋은 사람들이고 ,,,때에따라 말이 많다든지
모이면 남을 험담한다든지...이런것은 있겠지만 ....폭행,감금,살인은 없을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는
이미 카페등에서 여러번 밝혔지만
누구나 초청하고 누구집에나 가고
항상 대문은 열려있고 하루의 일상 움직임은 제 카페에 공개되고(모리의집 - 다움)
24시간 전천후로 마닐라등 어느지역이든 놀러다니고 (버스,지프니,트라이시겔)
이렇게 11년 되었지만 ,,,,한번도 시비꺼리도 만난적이 없기에 ,,,,
집부착하면 집얻어주고 여행부탁하면 안내해주고 식사한끼 하자면 식사하고
물론 주의하여 늘 조심히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우선 마음으로 사람에 대한 두려움으로 산다면
외국의 삶이 너무 삭막하지 않을까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돈이 궁하면 쉽게 사기꾼이 되는거 아닐까요.....
제 주위에는 그런 사람들이 거의 없는것 같지만...
외국에서 사람 만나고 통성명하는거...살수록 어렵다는 생각하긴 합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사람을 만나는게 중요 한게 아니라 어떤 사람을 만나냐에 먼저신경을 쓰시는건 어떻까요..
그리고 절대 욕심 부리지 말고,,,
친한 친구끼리 돈거리 하지 않틋이.. 욕심나는 일이 있더라도, 도움을 요청해도,, 차라리 줄려면 주고.. 꾸는사람도 그냥 달라고 하세요.. 그런말 못할거면 돈 꾸지 말던지...
저도 필와서 욕심부리다. 망가진 1인입니다...
타지에 나와서 정에 휩쓸리지 마시고.. 욕 먹지 않을 정도로 자신 먼저 챙기시면 어떨까 하네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