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결국 체포당했다네요 ...(18)

막내 딸이랑 같이 있었는데...

정치족 숙정(살해)당할꺼라는 소문이 있네요

@ 프로바이버 님에게...
참.. 두테르테가 체포 당했다니 필리핀도 정치상태가 어떤지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수 만 명을 정당한 사법 절차 없이 살해했으니
당연히 국제형사재판소에 의해 체포 되야죠
이제라도 체포된 게 천만 다행.

한국의 내란 쿠데타도 만약 성공했다면 이것 못지 않았을 것.
쿠데타를 하더라도 제발 군대라도 다녀온 녀석이 하였으면...ㅉㅉ

@ planet lonely 님에게...

planet lonely [쪽지 보내기] 2025-03-12 04:15 No. 1275609738 신고하기 추천+160 비추천-30


수 만 명을 정당한 사법 절차 없이 살해했으니
당연히 국제형사재판소에 의해 체포 되야죠
이제라도 체포된 게 천만 다행.

한국의 내란 쿠데타도 만약 성공했다면 이것 못지 않았을 것.
쿠데타를 하더라도 제발 군대라도 다녀온 녀석이 하였으면...ㅉㅉ


lovelove [쪽지 보내기] 2025-03-12 07:33 No. 1275609747 신고하기 추천+160 비추천-30
@ planet lonely 님에게...

마약과의 전쟁을 벌인건 굿이지만 무고한 국민을 너무 많이 죽였죠, 우리나라 대통령 중에도 몇명 있죠! 이번에도 있을뻔 했고....크레이지 대통령들...




머하시는 분이길래 새벽 4:15 분에 안 자고

두테르테가 수만명을 살해 했다는 허위 글을 올리는지.....

필고 끼고 사세여?

lovelove 랑 글 쓴 패턴이 똑같네여. 필리핀 얘기 참견하는 척 하다 결국은 한국 정치 얘기.


두테르테가 수만명을 살해했어여? ㅎ

@ 싱그런햇살 님에게...

알리사 씨의 또 다른 아이디로 의심되기는 하는데

댁은 어찌 두테르테가 수 만명을 살해했다는 글이 허위라고 단정하는지?
그 근거를 말해 주기 바랍니다.

나는 그냥 YTN에 올라온 내용을 다른 사람이 올렸기에
수 천이 아니라 수 만 명이냐고 되묻기까지 했었고,
뉴스를 보고 수 만 명이 맞겠다고 판단 한 것입니다

수 천, 수 만이 아니라 수 백 명을 정당한 사법절차 없이
경찰력으로 정당방위를 빙자한 즉결처분은 Genocide에 해당합니다.

필리핀에서 정치적 공방을 떠나, ICC(국제형사재판소)에서 체포한 사항입니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그 상상도 못 할 일이 일어날 뻔 했었죠. 몇 달 전에.

그리고 난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 날 수 있고
필고는 요즘 한 줌 세력들이 난장판을 만들기에
조금 활동한 것 뿐입니다.

나도 평온한 일상으로 얼른 돌아가고 싶을 뿐입니다.

@ planet lonely 님에게...

마약과의 전쟁을 벌인건 굿이지만 무고한 국민을 너무 많이 죽였죠, 우리나라 대통령 중에도 몇명 있죠! 이번에도 있을뻔 했고....크레이지 대통령들...

전직 대통령이 ICC에 체포되는 일이 거의 없죠. 필리핀뿐만 아니라

집권했을때는 경고 무시하더니 결국 사단나네.

미국도 반쪽 한국도 반쪽 그리고 필리핀도 반쪽.
걱정이네요...

두테딸부통령이 주니어마르코스 살해하겠다고 날서서 싸운게 화근.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일단 두테르테가 마약근절작전으로 범죄자들도 많이 죽이긴 했지만 결국 피래미들만 잔뜩 잡아서 이미지만 챙겼고, 정작 윗대가리는 못잡아냈습니다. 거기에 같이 싸잡아서 본인에게 반대하는 사람들도 마약으로 묶어서 다 조져버리기도 했구요. 생각보다 정권 잡았을때 정치기반을 단단하게 잡지는 못했습니다. 본인은 다른 대가문급으로 체급이 올라갔다고 착각한거 같은데 이번에 정치가문싸움에서 부통령인 딸내미와 함께 한참 밀려나렸네요.

그 전부터 아무리 본인 가문이 민다나오 지역에서 압도적인 지지기반이 있다해도 마르코스와 아퀴노 가문에게 너무 대들긴 했습니다.

@ 독고구패 님에게...정치적으로 자리를 잘못잡앗군요 대통령때 상하원에 가문인사들을 많이 못너엇나보네요 사라가 너무 대립각을 세운다고 생각은 햇엇습니다 권력은 부자지간에도 나눌수없는것인대 말이죠 좀 자세를 나추고 기엇으면 다음정권 노려볼만한대 말이죠

@ 독고구패 님에게...
윗대가리들을 접아 넣었으면 정의구현은 되었을지 모르지만, 밑에 피래미들이 또 새로운 윗대가리들이 되었겠죠.

대신 밑에 피래미들을 닥치는대로 잡아넣고 반항하면 다 쏴버리니까 다바오 치안은 엄청 좋더군요.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그래서 다바오 쪽에서야 왕이지만, 올라오면 이야기가 다르긴 하죠.
마르코스 가문하고 유대하면서 딸내미도 부통령 밀어넣으면서 같은 체급이라고 좀 착각하면서 많이 대들긴 했습니다.

실상은 본인 나와바리인 남부에서도 자리잡은지 얼마안된 신흥토호세력에 가까운데 말이죠.

마약과의 전쟁때의 살상은 뭐 사실 구실에 가깝고, 가문끼리의 연합노선이 갈라서서 확실히 보내버리는 액션에 가깝습니다.

역풍이 불겠죠
어제부터 피플파워라는 단어가 계속나옴

투테가 있을때 치안은 조았음 포고는 실책

@ 톰과제리@네이버-15 님에게...
근데 몇년째 살고있지만 두테르테 정권시절하고 그전, 그 이후랑 비교해봐도 치안이 좋아졌다거나 나빠졌다는 체감이 아예 없는데, 어느 쪽으로 봐서 치안이 그때가 더 좋았다는 걸까요? 두테르테 집권시절 대부분은 판데믹으로 인한 락다운 기간이이었는데요

무슨 큰 일이 일어나는 건 아닌지... 강대강으로 가면 안되는데...

정치적 공방 여부를 떠나서
진작 바로 잡았어야 했던 일입니다

두테르테 시절이야 살아있는 권력이므로 그 누구도 함부로 나설 수가 없었죠

그럼에도 용기있는 사람들에 의해 2021년 경부터 ICC에 제소가 시작 된 것입니다.
봉봉 마르코스의 대선 승리는 2022년이고 그 이전부터 진행되었던 일입니다.

저도 마스코스 전 대통령 좋아하지 않습니다.
봉봉 대통령에 대해서는 아직 재임 중이므로 판단하기 이릅니다.

Ende gut, alles gut (끝이 좋으면 다 좋다)
이 간단한 진리를 적지 않은 사람들, 특히 정치가들이 외면했죠.
마르코스 전 대통령이 그랬고
박정희가 그랬고, 2000년 대 들어선 한국의 대통령들이 그랬죠.

인생에 있어서 5년, 결코 긴 시간이 아닙니다.
이 짧은 5년 동안 정말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서 일하고
(자원봉사가 아니라, 심지어 월급과 각종 혜택, 의전 등 까지 빵빵하게 나옴)
남은 여생 존경 받으며 살고 또 한국 역사에 길이 좋은 대통령으로
기록 되면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그 보다 잘 되는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비단 대통령 뿐 만 아니라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름모를 독립투사들
625 참전 용사들, 국가를 위해 희생했던 찐 블랙요원들...

윤석열이 "하얼빈" 같은 영화를 보면 어떤 느낌을 가질 지 참 궁굼합니다

역사의식이 1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12.3 같은 건 일으키지 말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