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18 필리핀 뉴스(5)

2021 08 18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코비드19 08/18 4pm>
확진 1,776,495(+11,085) 사망 30,623(+161) 완치 1,640,721(+11,628) 치료중 105,151

■ 세부시는 "Oplan Puyo(Puyo는 중심, 눈이란 뜻)”일환으로 델타와 람다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 속에서 더 강력한 보건 프로토콜의 일환으로서 부모 감독하의 가정내 락다운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각 가정에서 부모의 권한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세부는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등을 포함한 일체의 외부 운동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 감사원은 해외근로자 복지국(OWWA)가 위생 물품 126만9천 페소의 물품을 어떻게 하드웨어 판매점 등에거 구입한 이유를 해명하라고 했습니다. 또 영수증을 발급한 곳들의 주소지를 찾아가봣는데 해당 업체가 없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리사리 스토어에서 5페소나 8페소면 구입할 수 있는 해드들을 10에서 30페소에 구입한 것도 있습니다. 체온계도 400-800페소면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이 2,950페소에 구입되었습니다. 사무실이 있는 빠사이에서 구입할 수 물이나 간식들을 퀘존시에까지 가서 300,000페소에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 일부 상원의원들은 2022년 선거 기간동안 전기 공급이 불안정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에너지부는 이미 전기공급에 문제 없을 것이라고 천명한바 있습니다.) Sherwin Gatchalian 상원의원은 선거기간 순환 정전의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상원 에너지 위원회는 에너지부가 정전에 대비한 줍비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감사원은 TESDA 중앙 본부에서 지역 사무소로 돈을 보낸 것들 중에 1억6천만 페소가 아주 의심스럽다고 했습니다. 송금이 법적인 기초가 없다고 했습니다. TESDA는 이에 대한 적절한 설명을 해야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테스다는 이 돈이 테스다 장학기금으로 각 지역 분소에 나눠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테스다는 일반적으로 이 장학기금은 테스다 중앙사무실에서 수급단체에 직접 보내는 것으로 지역분소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 50%의 필리피노는 코로나 백신 접종이 느리다고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3-26까지의 여론조사입니다. 35%는 다소 느리다, 15%는 너무 느리다, 45%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특히 자기가 살고있는 바랑가이에서의 접종은 29%는 다소 느리다, 21%는 아주 느리다, 41%는 괜찮다고 답했습니다. 자신이 속한 municipality에 대해서는 31%는 다소 느리다, 13%는 너무 느리다, 49%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68%의 필리피노는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에서 백신접종센타에 접근하는데는 어려움이 없다고 답했습ㄴ디. 3%는 어렵다고, 29%는 접근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 감사원은 DICT 정보통신기술부는 각 학교에 기증된 1억7천만 페소어치의 스마트기기 구입 과정을 해명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2020년 감사보고서 내용입니다. 5천만 페소어치의 노트북이나 와이파이기기 테블릿 등이 산후안시티의 Pinaglabanan Elementary School교사와 학생들에게 기증되었습니다. 3천만 페소어치의 태블릿이 마까띠 시정부를 위해, 9천만 페소어치의 태블릿이 산후안 시티를 위해 구입되었습니다. 이 구입 과정은 Lex-Mar General Merchandise and Contractor를 통해서 구매가 이뤄졌는데 이 회사는 1억7천만페소어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는 충분치 못한 업체라는 감사원 지적입니다. 이 회사의 총 자산은 2019년과 2018년 각각 P44,578,450, P25,539,417으로 작은 회사였습니다. 또 이 회사는 본래가 건설업을 하는 회사로 스마트기기 구입과 관련이 없는 회사입니다.

■ 퀘존시에서는 현재 55개 지역이 락다운이 시행중입니다. 일부 지역은 이미 8월 첫주부터 락다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보건부는 의료인들의 특별위험수당을 주기 위해서는 36억페소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Maria Rosario Vergeire 차관이 밝혔습니다. 현재 의료인력들은 특별수당 지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일을 그만두겠다는 사람들이 많은 형편입니다. 차관은 이를 지급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과정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차관은 지난 6월 30일 90억페소의 특별위험수당을 각 지역사무소에 내려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 보건부는 코로나가 창궐한 지역에서는 천으로 만든 마스크 대신에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천 마스크보다 효과가 더 좋다는 설명입니다. 의료용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천마스크라도 꼭 쓰라고 했습니다.

■ USS Charleston (LCS 18)라는 미국의 littoral combat ship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필리핀을 방문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필리핀의 굳건한 동맹을 드러낸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상황에서 필리핀 해군과의 접촉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LTFRB는 2020년 감사보고서에 기사들을 위한 현금 지원금이 전체 기금 55억페소 중에서 고작 1%만 지급되었다는 감사원 지적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재경부에서 기금을 전달 받은 것이 2020년 11월이었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현금 지급을 위한 LTFRB와 Landbank 사이의 MOA가 12월에야 채결이 되었습니다. 랜드뱅크가 현금을 나눠주는 창구입니다. 12월 협약체결후 현금을 나눠줬기 때문에 1%밖에 2020년도에 시행할 수 없었다는 설명입니다.

■ 러시아의 Sputnik V로 1차 접종을 한 사람들은 공급의 문제로 다른 종류의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할 것이라고 FDA가 밝혔습니다.

■ 간호사 단체는 특별위험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병원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정부가 현재의 상황을 알아야 한다면서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공개한 병원도 일부분일 뿐이라고 설명합니다.

■ 필리핀 경찰청장 Guillermo Eleazar은 지난 7월 10일 세부의 Camotes Island에서 일부 정치인들이 파티를 열었던 사건에 대해서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공개된 비디오에 의하면 참석자들은 전혀 보건수칙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 Quezon City는 8월 19일을 non-working public holiday로 선포했습니다. Manuel Quezon 대통령의 143회 생일을 기념합니다. 공공과 민간 사무실은 휴무입니다. 그러나 백신접종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by J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