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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6 필리핀 뉴스(3)

Views : 13,046 2021-08-16 21:32
자유게시판 127525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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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8 16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코비드19 08/16  4pm>
확진 1,755,846(+14,610) 사망 30,366(+27) 완치 1,618,808(+10,674) 치료중 106,672

■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람다 바이러스가 검출 되었습니다. 보건부는 35세 여성에게서 처음 발견되었고 그녀는 귀환한 OFW였습니다. 델타변이는 새로 182건이 발견되어 총 807건이 되었습니다. 이중 112건이 지역발생, 36건은 귀환 필리피노 34건은 조사중입니다.

■ Laguna Province는 8월 20일까지 ECQ가 적용된다고 대통령대변인 Harry Roque Jr.가 발표했습니다. 본래는 15일까지 ECQ가 적용되고 16일부터는 MECQ로 전환하기로 했었습니다.

■ 25명의 무장세력이 Davao Oriental의 교도소를 공격하여 1명이 사망하고 7명의 제소자가 탈출했습니다. Pinatikan이라고 불리는 우상숭배자들이 무장공격을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2시 발생한 사건입니다. 이 종교단체 리더인 Cornelio Galon III를 포함한 7명이 탈옥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망자는 무장세력중 하나로 파악되고 있지만 여전히 조사중입니다.

■ 필리핀 간호사협회는 2021년분 특별위험수당이 아직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부터 받지 못했다는 불만이 많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DBM 재경부는 이미 특별위험수당 명목으로 보건부에 90억 2천만페소를 전달했다고 했습니다. 이는 30만 의료인들에게 5000페소씩의 수당입니다. 보건부는 이 금액을 지역 분소로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 OCTA Research group은 필리핀의 재생산지수가 1.46으로 증가했다고 일요일 밝혔습니다. 8월 8일에서 14일 기준입니다. 이 기간 하루 평균 11,00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약 29% 증가한 것입니다. 인구 10만명당 하루 발생지수도 10.23으로 "high risk” 고위험으로 진입했습니다. 집중치료실 사용률도 70%고 고위험 카테고리입니다. 이번주 중에도 확진자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메트로마닐라 재생산지수는 1.90으로 높아졌고 하루평균 3066명으로 47%가 증가했습니다. 이 추세로면 이번주 메트로마닐라 하루 확진은 4,000을 넘을 곳으로 예상합니다. 세부 하루 확진은 935명으로 전주대비 24% 증가했습니다. 다음으로 가장 많은 곳은 Cavite 878명으로 전주대비 43% 증가했습니다. 까비떼는 집중치료실 점유율이 91%로 심각한 위험 수위입니다.

■ John Riel Casimero(WBO 팬터급, IBF 플라이급, IBF 주니어 플라이급 3개 타이틀 보유한 필리핀 복서) WBO 밴터급 타이틀 매치에서 Guillermo Rigondeaux에서 판정으로 이겼습니다. 이 경기에서 패한 Rigondeaux는 경기후에 “필리핀에는 위대한 복서가 있다. 빠뀌야오다. 내 상대가 빠뀌야오가 아니었기 때문에 내 턱이 아직도 내 몸에 붙어있다.”라고 트위터에 남기기도 했습니다.

■ 필리핀 정부는 아프카니스탄에 있는 필리피노 130명에 대해서 철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경보4단계로 필리핀 정부가 내릴 수 있는 최고 단계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 Manila 시장 Isko Moreno가 코로나에 확진되었습니다. 가벼운 증상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 한국 정부는 필리핀으로부터의 조류 수입금지를 해제했습니다. 필리핀은 한국으로의 닭고기 수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필리핀은 조류인플레엔자 청정 지역으로 선포한바 있습니다.

■ San Lazaro Hospital에 더 많은 어린이들이 코로나로 입원하고 있습니다. 델타변이의 확산에 따른 결과로 해석합니다. 지난 3월까지는 아주 소수의 아동들이 입원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주 많아졌습니다. 대부분 증상은 크지 않습니다. 기침을 하고 약간의 열이 있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생후 3개월된 영아는 코로나로 심각한 상태를 맞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아동들에게도 확산되고 있으니 아이들을 조심시키라고 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 세부 정부는 지프니기사들에게 개인별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라고 명령했습니다. 16일부터 적용됩니다. 경찰은 이를 철저히 단속하라고 했습니다. 장비는 지방정부가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
■ 필리핀 경찰청은 시민들에게 산소탱크 사제기를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의료용으로 병원에서 사용이 시급하다고 호소합니다. 경찰은 지속적으로 산소탱크 사제기를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사재기의 정보가 있으면 경찰에 알려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 월요일 OCTA Research group 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메트로마닐라 하루 확진자는 3,300명이었습니다. 이는 전주대비 51% 증가한 것입니다. 나보따스가 98%, 깔로오깐 80%, 문띤루빠 74%, 만달루용 65%, 퀘존 59%, 마닐라 58%, 마리끼나 56%, 라스삐냐스 51%, 발렌수엘라 50% 등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양성률은 20%, 10만명당 하루 감염자는 23.36입니다.

■ 2021년 전반기에 28명의 외국인이 이민국에 체포되었습니다. 전년 32명 대비 약간 감소한 수치입니다. 사기및 불법 도박으로 수배중이었던 한국인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미국 4명, 일본 1명, 프랑스 1명, 이탈리아, 폴란드, 바레인 등 각각 1명입니다. 지난 2019년에 425명으로 최대를 기록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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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정 [쪽지 보내기] 2021-08-16 21:56 No. 1275253695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토깽이821 [쪽지 보내기] 2021-08-16 22:15 No. 1275253705
오늘 필리핀 뉴스보면 요즘 확진자가 너무 많아 참 심각하구나 생각이 듭니다. ㅜ.ㅜ 모쪼록 교민분들 항상 몸 건강히 잘 챙기시길 기원합니다.
필리핀 의료가 열악하니 뭘하시든 자기 몸은 스스로 지키셔야죠.
키다리아저씨 [쪽지 보내기] 2021-08-17 05:32 No. 1275253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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