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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확한 식품과 동전 모으기 취미활동(10)

Views : 18,513 2021-06-20 10:49
자유게시판 127520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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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들어와 자유토론 방을 들려보니 필내 교민들의 삶이 치열한 것을 느겼습니다.
조금의 여유와 향수를 느끼라고 저의 올해 수확물 그리고 새로 시작한 취미활동을 적어 봅니다.

오늘 일요일이라 아침일찍 선선할 때 한골 심은 감자수확하였습니다. 아마도 시중에서 팔리는 박스 크기로
5-6 박스 수확하였는데 18000원/박스 팔리니 약 4000 peso 값어치 있네요. 누구든 저희 사무실을 오시는 분중 필요한 분 모두에 나누어 드리려합니다. 오래두면 썩고 싹이나서 보관이 힘드니....


막열린 3그루 오이와 6그루 고추를 처음 수확하여 된장에 찍어 식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올 봄 친구가 준 2그루 브루밸리 열매가 열려 조석으로 몇개씩 따먹고 있으며, 수확을 기다리는 보리수는 아마 한트럭 쯤 열려 중력에 순응하고 있네요.

최근에 시간나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국내외 동전을 년도별로 모으는 취미활동을 시작하였는데 1969년 발행동전 부터 2020년 동전까지 약 50년간 년도별로 동전을 모으고 있답니다.
어떤 동전은 1-2만원에서 20-30만원까지 팔린다고 하나 저는 그져 년도 별로 모아 사무실 쇼윈도우에 진열하려고 합니다. 동전을 국가별로 분류해 보니... 캐나다, 미국, 유럽,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중국, 캄보디아, 러시아 등 많이도 돌아다녔네요.

시간 나시면 여러분도 년도별 동전모으기 시작해 보세요. 돋보기는 필수로 필요합니다.

모두 건강 잘 지키시고 COVID 이후 행복한 미래 설계해 보세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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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분들월세주세요 [쪽지 보내기] 2021-06-20 11:05 No. 1275207314
하느리 [쪽지 보내기] 2021-06-20 11:11 No. 1275207320
저의아내도 동전이 한보따리 있는데 한번 자세히 보아야겠네요
star3 [쪽지 보내기] 2021-06-20 12:31 No. 1275207370
@ 하느리 님에게...
저의 경우 직원 모두에 동전가져 오라고 부탁했는데... 넘들이 않가져오네요. 옛날 돼지 저금통을 털어야 보물이 나오는데... 암튼 저는 요즘 동전 가져다 주는 분이 제일로 고마워요. 어떤분에게는 현찰 5만원 지폐한장 드렸답니다.
burlbed86 [쪽지 보내기] 2021-06-20 12:54 No. 1275207375
오이고추 같은데, 씨앗 구할 수 있을까요?
Kabulu [쪽지 보내기] 2021-06-20 14:47 No. 1275207412

사무실이 어디에 있나요? 제가 지금 갈께요.

오늘 아침에 감자 사러 시장에 갔는데 고양이가 감자들 위에서 잠자고 있어서 감자를 못샀거든요. ㅎㅎㅎ
워너비2 [쪽지 보내기] 2021-06-21 10:39 No. 1275207834
@ Kabulu 님에게...
냥이 자는 모습이 진짜 행복해 보입니다.
ㅋㅋㅋㅋㅋ
김건우@카카오톡-16 [쪽지 보내기] 2021-06-20 18:29 No. 1275207501
@ Kabulu 님에게...ㅋㅋㅋ 여유로운게 필스럽네요.
인트라 [쪽지 보내기] 2021-06-20 21:20 No. 1275207589
성문 앞 우물가에 서 있는 보리수 ~ - ♫

어릴적에 학교에서 슈베르트 노래 부르며 배운 보리수 나무 . .
좋은 시절 보내면서도 그 보리수나무 열매는 지금 처음 보내요.

감자탕 뿐 아니라 된장찌게에도 감자넣은 것 좋아하는데 . . 필에서 감자는 비교적 비싼야채에 속하여 마음 놓고 매일 먹지못하는데,

가까이 있으면 가보고싶습은 마음입니다.
그리고, 필리핀에도 블루베리가 재배되는 군요.
천하루 [쪽지 보내기] 2021-06-20 23:52 No. 1275207656
50 포인트 획득. 축하!
지금 감자 키로 30페소하던데요 실컷 드세요!
천하루 [쪽지 보내기] 2021-06-20 23:52 No. 1275207657
38 포인트 획득. 축하!
와 간만에 제대로된 게시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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