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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 오랜 지인에게 사기당한 일’에서 말하는 ‘황소막창’ 점주입니다.(12)

Views : 8,525 2024-10-25 15:28
자유게시판 1275567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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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마카티 오랜 지인에게 사기당한 일’이라는 글에서 말하는 ‘황소막창’ 점주입니다.
저는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그저 악의적으로만 글이 써져 피해를 보고 있는 당사자이기에 바로잡고자 글을 남깁니다.
제가 글에서 주장하는 글쓴이에게 100만 페소를 빌렸던 것은 사실입니다. 빌리고 얼마 되지 않아 당사자의 둘째 아들에게 친한 언니동생 사이에 이자도 없이 돈거래를 해도 되겠냐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돈을 빌려준 것이 상대방에게는 불편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시에는 100만 페소를 현금으로 확보할 수 없어 돈이 생길 때마다 두세 번에 거쳐 둘째 아들에게 제가 직접 가게로 찾아가 갚았습니다. 아들에게 갚은 이유는 아들이 저와 돈을 빌려준 당사자가 직접적으로 교류하지 않기를 원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돈을 다 갚고 돈을 빌린 미안함과 아들이 본인의 어머니와 연락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 때문에 그날 이후로 돈을 빌려준 당사자의 연락처를 삭제하고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먼저 연락한 적도 없고 그분이 제게 연락 온 일도 없었습니다. 제가 돈을 빌린 시점은 글을 읽어보면 일들이 발생한 순서를 조작해 최근 같지만 10년 전쯤입니다. 그만큼 오랜 기간 교류가 없던 사이입니다.)
글에 나오는 소냐황은 제가 필리핀에서 알게 된 사람이 맞고 제가 그 분과 돈을 빌려준 분의 식당(미래식당)에서 같이 식사를 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쏘냐황과 언니도 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돈을 갚고 교류가 없었던지라 둘이 연락하는 사이인지도 몰랐습니다. (쏘냐황과 연락은 안 하고 그냥 제 가게에 찾아와 돈이 급해서 빌려달라기에 빌려준 적만 몇 번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현재 쏘냐황에게 빌려준 돈이 몇십만 페소입니다. 도대체 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돈을 빌린 사람과 손을 잡고 사기를 칠 생각을 하나요? 저는 타인에게 사기칠 생각은 단 한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제가 쏘냐황과 손잡고 그 글의 작성자에게 사기를 치려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거짓입니다.)
그 언니(‘마카티 오랜 지인에게 사기당한 일’ 글 작성자)가 제 기억에는 교류가 끊긴 이후로 2번 저희 가게에 왔었습니다. 첫번째는 제 가게에 방문을 해 소냐황에게 돈을 빌려줬다고 말했는데 몇 년 동안 연락도 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와서 채무관계에 대한 말을 하니 제가 아는 것도 없고 황당해서 별 말 안 했고 두 번째는 모르는 남자분 한 분이랑 식사하러 오셔서 식당을 시작하신다고 고기에 대한 정보를 물으셔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 끝으로 한 번도 본 적도 없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방문 모두 코로나 lock down 이전 시점입니다.)
소냐황이 뭐라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 분이 제게 쏘냐황에게 돈을 빌려준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또한 콘도에 커미션 이야기를 하시는데 당사자인 두 명과 교류가 없는데 어떤 커미션을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돈을 갚은 이후로 그분이 저와 개인적으로 만난 적도 셋이서 만난 적도 저에게 쏘냐황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에 대해 의논을 한 적도 전혀 없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이 글을 보고 너무 어이가 없어 소냐황한테 당한 억울함을 단지 저를 통해 알게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한풀이하나 보다 생각했습니다. 얼마 전에 이 글을 지인이 단톡방에서 보고 제게 보냈을 때도 대응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대응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지인들에게 계속 연락이 와 지인의 지인들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싶어 연락이 온다고 하여 지인들은 저를 알아 오해가 쌓이지 않지만 제 입장을 쓰지 않고는 다른 사람들까지 나를 오해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여 글을 씁니다.
글을 올리신 분이 제가 돈을 빌렸던 당사자라면 저희 집 주소, 식당 주소 등에 대한 저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고 있으나 저는 그분이 과거에 미래식당을 운영하셨다는 것만 알 뿐 다른 정보들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억울하신 것이 있으시면 저를 찾아와 주세요.
또한 필고에 단톡방에서 보셨다며 복사해 온 분의 게시글에 있는 답글들 모두 봤습니다. 팔다리를 자르라는 등의 입에 담을 수도 없는 험한 글들이 있더군요. 쪽지로라도 제게 사과해주셨으면 합니다.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으시고 한쪽에서만 주장하는 이야기만 듣고 이렇게 다른 사람을 욕하시다니요. 사과를 하시면 고소할 생각은 없으니 사과는 꼭 해주셨으면 합니다. Pdf를 만들어 놓았으니 삭제하셔도 소용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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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보이 [쪽지 보내기] 2024-10-25 15:33 No. 1275567547
왠지 이글에 더 신뢰가 가네요~
samgy [쪽지 보내기] 2024-10-25 15:56 No. 1275567552
역시 얘기는 양쪽 다 들어봐야 합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쏘냐황이라는 사람이 문제네요
YouToBiz [쪽지 보내기] 2024-10-25 16:14 No. 1275567556
쏘냐황에게 손실을 보고 열받으니깐, 분명 어딘가에 책임을 묻고 싶은데,
어디 책임을 물을때가 없으니, 황소막창 주인이라도 잡고 늘어지는것 아닐까 싶네요,.

은행에서 추천하는 투자상품 ELS에 투자해서 원금 손실을 보니까,
은행이 제대로 설명을 안했다면서 난리난리 부르스를 치면서 소송하네 마네,

만약에 이익이 났으면, 은행이 설명을 제대로 안했어도,
"그럴수도 있지 뭐, 은행원들이 많이 바쁘잖앙~~~ 히히 " 라고 말했을 사람들...
기댈나무 [쪽지 보내기] 2024-10-25 16:16 No. 1275567557
글쓴이의 억울한 심정은 느껴 집니다만..
제가 한국어 독해 능력이 부족한 것인지..
오랫만에 몇번 반복해서 봤는데고 스토리가 잘 소화? 이해 하기에 쉽지가 않네요....

글을 명료하게 다듬어서 올리시는걸 추천 합니다..
'둘째 아들' 이라도 했다가 또 '아들' 이 등장하고.. 이게 같은 인물인지 햇깔리기도 하고요..
256a37 [쪽지 보내기] 2024-10-25 16:21 No. 1275567558
@ 기댈나무 님에게...
둘째 아들과 아들은 동일인입니다. 처음에 둘째 아들이라고 이야기한건 명확하게하기 위함이고 그 뒤부터는 아들이라고만 지칭해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서였습니다.
LiBERTY [쪽지 보내기] 2024-10-25 16:36 No. 1275567563
인터넷 커뮤니티 생활을 오래하다 보면
피해자의 일방적인 주장하는 글(증거 X) 믿고 댓글을 함부로 달다가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거나,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는 걸 알게 되는 케이스 많이 있었죠
그래서 웬만하면 인신공격, 욕은 댓글을 안하는게 좋더라구요.

근데 글 쓰신 분도 텍스트로만 쓰신거라, 내용상으로는 억울함이 이해되지만
결과는 나중에 봐야 할 것 같네요.
일단 어느 쪽이든 억울한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Minzy [쪽지 보내기] 2024-10-30 22:18 No. 1275569709
@ LiBERTY 님에게...
중립기어
톰과제리@네이버-15 [쪽지 보내기] 2024-10-25 17:55 No. 1275567577
필은 진짜 머가 먼지 모르겠네요 어메이징 필리핀 맞음
왈랑뻬라 [쪽지 보내기] 2024-10-25 21:04 No. 1275567689
쪽지가 안가네요..댓글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과의 말씀입니다...
사실관계 없이 심한 말을 했습니다....
역시 이야기는 다 들어봐야 하고 사실관계를 하지 아니하여 심한 글을 썼습니다.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신풍노호 [쪽지 보내기] 2024-10-26 10:48 No. 1275567774
인터넷에 상대방 비판,비난 하는 글이 올라오면 무조건 중립적인 입장이어야 됩니다.. 한 쪽 말만 들으면 안되는 세상이란 말입니다
변두리왕자 [쪽지 보내기] 2024-10-26 15:39 No. 1275567913
음...
KoreaTerraceOrtigas [쪽지 보내기] 2024-10-26 21:49 No. 1275568058
흠... 잘 풀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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