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Food 필리핀의 상생경영(38)

안녕하세요 형님~ 잘지내시죠

@ DAL ARKI SONG 님에게...
네. 안녕하세요? ^^

식품회사는 오뚜기가 대인배죠. CJ푸드는 전형적인 소인배의 모습이네요.

@ 동동동동 님에게...
한때 갓뚜기 갓뚜기 하면서 올려치기 많이 했는데, 실상은 뭐 직원대우 개차반인거 유명합니다.그리고 자꾸 면 중량 속이느라 말장난 한 것도 걸렸고

그냥 바이럴입니다... 우리나라 대부분 식품회사들이 개판이지만, 오뚜기도 더하면 더했지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 독고구패 님에게...
오뚜기 직원이였나요?
어떻게 이리 정확하게 알고 있으신지^^
맞습니다.
갓뚜기는 외부로 보이는 단편적인 홍보에 의한거지요

어떤 답변이 달릴지 궁금하네요. 나중에 꼭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법인인데 gmail을 쓰고 한국전화번호를 적어놓은게 영...

@ flyingcrow 님에게...
그쵸? g 메일은 저도 어? 했던 부분이네요. 분명 cj 회사 메일 있을텐데...

@ 김치아빠 님에게...
가지고 있는 회사메일이 송수신이 잘 안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언젠가 농심이나 삼양도 현지 법인 세우면 같은 일을 할 가능성이 크죠. 점점 한인마트 취급 품목이 줄어 들겠는데요.

마트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게 저런 이유였군요

저도 본사에 민원 한번 쓸까 했는데 내 일도 아니고 원체 게으를 사람이라.
이런 저런 사람 다 없애면 필리핀법인 총판은 좋을지 모르지만 과연 이게 cj전체에 좋을지는 잘 모르겠네요..대체품이 아예 없으면 모르겠지만 총판을 통해 물건도 받기 싫고 불법이라고 무서워서 cj거 못 가져오겠으면 뭐 다른거 가져다 팔겠죠....총판이 들어오기전에 저런 사람들이 시장을 다 build up 시킨건데...

며칠 기다려 보고 업뎃 해 드릴께요.
반응 시원찮으면 기사제보도 해볼까 합니다.
소상공인들이 시장 개척 해놓았더니 대기업의 갑질 이런거 기사 제목으로 좋잖아요?

공고문에 보면

‘불법수입및유통은FDA등정부관계당국의추적을받아사업의존폐에영향을미칠수있으며 이는귀하의사업에심각한위험을초래할수있습니다‘
라고 써있는데 이건 맞는말이죠.

만약 현재 한인마트에서 한국제품 수입신고없이 제대로 제품 검사도 없이 판매가 이루어지다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사업체 문 닫는거죠.

예를 들어 어떤제품에 알러젠 유발하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제품섭취시 문제가 생기는 소비자가 있을텐데 지금현재 한인 마트에서 파는 제품중에 어떤한 정보도 영어나 따갈로그로 적혀있지 않은 제품이 상당수이고 그 외에 식품안전과 관련된 문제로 CJ 필리핀 법인에서 한인마트 죽일라고 공고를 낸게아니라 오히려 상생을 하기위해 공고문을 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한국에서 외국 수입제퓸이 한국수입절차도 안거치고 식약청에 신고도 안되고 문제가 일어날 소지가 있다면 가만히 보고 있을수는 없는거죠.

@ bannn 님에게...

> ‘불법수입및유통은FDA등정부관계당국의추적을받아사업의존폐에영향을미칠수있으며 이는귀하의사업에심각한위험을초래할수있습니다‘
> 라고 써있는데 이건 맞는말이죠.

앞뒤 잘라 놓고 그 부분만 인용하시면 다른 뜻이 됩니다. 보시면 그 바로 위에 이런 문구가 있네요.

"CJ 필리핀은 해당 거래를 찾아 FDA에 신고할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문맥 그대로 읽으면 이대로 판매를 하다 문제가 생기면 정부추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직접 문제가 안생겨도 먼저 CJ 필리핀이 신고를 때려서 정부추적이 들어가서 사업체 문을 닫도록 하겠다는 뜻입니다.

> 한인마트 죽일라고 공고를 낸게아니라 오히려 상생을 하기위해 공고문을 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한인마트 죽이겠다고 한게 맞는데요? 어떤 논리면 이런것도 상생이라고 하나요?

참고로 저 이렇게 오지랍 넓은 것 참 좋아합니다. 심심하면 CJ 필리핀이 FDA든 투자/세금 주재원 이민관련이든 어디 필리핀 법 어기고 있는 것 없나 찾아서, 아니면 의심이 드는 부분이라도 있으면 신고 몇번 때려 드리는 것도 나름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CJ 필리핀이 앞으로 필리핀에서 합법적으로 자리를 잘 잡았으면 하는 상생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내가 한인마트의 제품이 문제가 될수가 있다라고 얘기한것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안하시고, 뭐든지 본인 생각대로 우기기만 하는건 참 변하지않으시네.
본인이 CJ 필리핀이 필리핀에서 법 어기는것을 찾아서 신고하겠다라고요?
한번 해보세요. CJ필리핀에 사람하나 심어 놓셨나봅니다.
CJ 필리핀 곧 철수할수도 있겠네요. 한국 CJ까지 타격을 줘보세요. 우선 필리핀으로 정식수입되는 cj제품 불매운동 하시고요, 한인 마트에도 대비책으로 법적으로 cj제품 계속 지금처럼 비정식으로 공급받아도 문제 없게 자문도 좀 하시고요.
이정도는 해주셔야 싸움이 되는거죠. 한인 마트도 살고요.

@ bannn 님에게...
님이 한말씀이 다 틀린것이 아니니, 제가 보기에 문제가 되는 부분만 지적한 것 뿐입니다.

CJ 필리핀이 철수하거나 한국 CJ 에 타격을 주지는 못할것이고 그걸 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 CJ 감사팀 통해서 저런 싸가지 없는 경고장을 들이댄 CJ 필리핀 담당자와 그 윗줄 몇명에게 엿먹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욕이라도 한사발 먹지 않겠습니까?

저는 속이 좁고 배알이 잘 꼴리는 사람이라서 이런것 무척 좋아합니다.

그 다음일은 제 알바가 아닙니다.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저 정도 규모의 기업에서 무언가를 시행할때는
내부 법무팀 확인 받고, 관련부서 모두 결제받고, 본사에도 당연히 보고가 될것이고, 모든 문제될게 없을 경우에 게재를 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CJ가 이미 중국,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국가 외에 여러 해외 국가에 들어가 있는 만큼 다 이미 해왔던 일들을 하는걸겁니다.

@ bannn 님에게...

글쎄요.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데, 똑같은 일을 해도 저렇게 반감이 들게 하라고 위에서 승인 해 줬다고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정말 그랬다면 결재하는 사람들 월급이 아까운 거겠죠.

제 생각으로는 CJ 필리핀에서 개념없이 독단적으로 저지른 일 같습니다.

어디 본사에서 뭐라고 대답할지 며칠 기다려 보시죠.

@ bannn 님에게...
BANNS님께서 하신 한인 마트의 물건이 문제가 될수 있다는건 맞지만, CJ측이 한 말은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CJ측에서 문제를 제기한 제품은 CJ 본인들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총판을 거친 물건은 괜찮고 거치지 않은 제품은 문제가 있는 제품이다. 필리핀사람 건강을 생각해서 그런다?..문제가 있는 제품인거처럼 말하고 있지만 그건 본인들 비지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지 소비자에게 미치는 문제는 아닙니다. 물론 식품이라는 특성상 유통과정에서 오염이나 변질에 의한 문제는 있을수 있습니다. 다만 그건 총판에서 수입하는 것도 같은 환경에 노출되있습니다. 물론 대기업이 QS하는것과 영세 상인이 하는게 다를수 있다면 뭐 그건 또 할 말이 없긴하네요. 영세상인들이 통관이나 이런데서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아 총판이 가격 경쟁에서 이길수 없으니까 그냥 그러는걸 겁니다. 소비자에게는 절대 좋은게 아니죠 총판이 독점하게 된다면.....그냥 총판입장에서 비지니스적인걸 영세업자들이 굉장한 불법을 저질르고 영세업자들이 가져온 물건에 문제가 있는듯 공고문을 쓴게 마음에 안들뿐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

@ 안주 님에게...
제품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유통에 문제가 있었다면요? 냉동 제품인데 운반 도중에 냉동고 전원이 꺼져서 다 녹은 상황이 발생시 cj 에서는 전량 폐기를 지시 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거기에 관한 비용등도 산정 되어 있을 거구요. 그런데 영세한 한인 마트들이 수입하다 그런일이 생겼다? 그럼 어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렇게 상한 제품을 먹고 cj 먹고 나서 배탈이 났다 라던지 식중독에 걸렸다 라는 소문이 나거나 하면 회사가 받는 타격은 훨씬 클 것으로 보이네요. 만에 하나 그런일이 절대로 없다 라고 장담 할 수 없으니까요.

@ 김치아빠 님에게...
그논리라면 필리핀만이 아니라 아직 CJ Food 지사가 들어가지 않은 다른 나라들의 한인마켓에도 전부 공지를 돌려야 합니다. 나중에 CJ Food 지사 들어갈 때까지는 CJ Food 제품들 팔지 말라고요.

@ 김치아빠 님에게...
네..맞습니다. 아마도 총판에서 펼칠수 있는 가장 좋은 핑계가 이걸수 있습니다. 회사입장에서만 본다면 충분히 우려되고 사전에 미리 예방해야하는 것이 맞을겁니다. 하지만 공고문을 읽어보고 제가 우선 느낀점은 그런 안전보다는 비공식 채널로 수입한 업자들과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없기때문에 겁박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뭐 이게 완전 잘못됐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좀더 생각해서 그런 영세상인들께 왜 본인들에게서 공급받아 장사해야하는지를 좀더 설득하고 같이 살 방향을 모색했음 하는데 그냥 아쉬워서 썼습니다. 위에 제가 말한거 같이 전 지금 필리핀에 사는것도 아니고 저와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저도 저와 같은 일을 겪어봐서요...전 총판의 입장이었습니다만...

@ bannn 님에게...
CJ가 옛날에 설탕이나 팔던 그런 회사 아닙니다ㅎㅎ
이미 미국에서 매출 대박나고, 안그래도 요새 한국음식 급물살 타는 추세인데

사실 필리핀 법인도 올해서야 만든건 그동안 신경도 안썼단 말인데요. 동남아 시장이 말만 많지, 수익 안나는 지역이라 골치만 아프다가 이제서야 그래도 판로라도 좀 뚫어볼까 하는건데요. 저런 신고 먹여봤자 필리핀 당국이 움직일리도 없고요

@ 독고구패 님에게...
> 저런 신고 먹여봤자 필리핀 당국이 움직일리도 없고요

물론 그렇습니다만, 그러니까 CJ 필리핀이 소상공인들한테 공갈 협박이나 해대고 있는 것이죠.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근데 자꾸 갑질처럼 말씀하시는데
저 공고문이 기분 나쁜 어투로 쓴건 맞지만, 그렇다고 한인마트들이 합법적으로 수입한 게 아니라는 사실이 달라지는 건 아니지 않나요.

사실 뭐 가난하다고, 사업 규모가 영세하다고, 좀 자본이 적다고,
규제나 법률에 예외를 주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보거든요.

어쨌든 정직하게 파는 업체들은 피해를 보니까요.

@ 독고구패 님에게...
기분나쁜 어투로 쓴건 맞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정도가 아니라 대기업이 민사소송도 아니고 필리핀 공권력을 써서 가게문을 닫게 하겠다는 공갈협박이고, 제 기준으로는 그거 갑질입니다.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참나... 대기업이 하면 갑질이고 소상공인이 하면 정의로운 항거라도 되는 겁니까?

갑질이라고 하시려면, CJ에서 편법을 써가면서 한인마트 옆에 CJ지점들 내서 가격 깎아서 제공해서 말려 죽이고 뭐 이래야 갑질이라는 소리를 하는 거죠.

얘네는 자기 상품이 비정상적인 루트로 풀리는 거 막겠다, 이제 적극적으로 신고하겠다 하는 거구요. 그게 왜 갑질입니까?

@ 독고구패 님에게...

애초에 필리핀에 CJ 지사가 없을때, 시장 개척을 해 준것이 그 소상공인들입니다.
이제야 지사가 들어왔으면, 소상공인들한테 연락을 해서 앞으로는 우리를 통해서만 물건을 받아야 한다, 기존 재고들은 이런식으로 하자 등등 합리적인 방법을 제시하는게 정상이고요. 그렇게 하고도 서로 협의가 안되면 그 다음 단계도 진행 할 수 있는 겁니다.

이렇게 떡하니 니네 기존에 들여오던 방법은 다 FDA 위반이니까 가지고 있는 재고도 다 폐기하고 앞으로는 우리통해서 받은 물건만 팔아라, 아니면 필리핀 FDA에 신고해서 문 닫게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협박하는 것이 갑질입니다.

그런 논리면 본사차원에서 필리핀같은 상황에 지사가 없는 다른 나라들의 한인 마켓들도 다 각국 정부기관에 신고해서 문을 닫게 해야죠. 똑같이 FDA (혹은 다른 나라의 비슷한 기관) 신고 없이 보따리로 물건을 떼다가 팔아도 일단 CJ 지사가 들어갈 때까지는 CJ에 이익이 되니까 괜찮지만, 일단 CJ 지사가 들어가고 나면 그다음 부터는 안되는 거라면, 이건 각국의 FDA 규정을 CJ 지사 마음대로, 자기 이익에 맞게, 각국의 입법의도를 악용/오용해서 사용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CJ Food가 필리핀 시장이 얼마나 된다고 따로 필리핀 전용 생산라인과 바코드를 다 만들어서 들여오겠습니까? 아마 대부분은 기존제품을 필리핀 FDA에 등록한다음 가지고 오겠죠. 제 상식으로는 그렇게 등록된 제품은 CJ Food 필리핀 안통하고 가지고 와도 FDA규정 위반은 아니지 싶은데요.

필리핀 FDA법은 CJ의 한국 본사나 지사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이 아닙니다. CJ Food 제품이 CJ Food 필리핀 지사를 통해서 들어오는지 아닌지와는 별 상관이 없는 법입니다. 그걸 자사의 이익을 위해서 유용하겠다고 대놓고 협박하는 것이죠. 또한 그 논리라면, CJ 지사에서 필리핀 FDA에 등록한 동일한 (중국공장생산) 제품은 보따리 장사로 필리핀에 들고 들어와서 팔아도 문제가 안될텐데 마치 자기네 지사를 통하지 않으면 모든 CJ 제품이 자동으로 FDA 위반이 되는 것처럼 소상공인들에게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협박하고 있는 부분도 마음에 안듭니다.

또한, 어디 필리핀에서 팔리고 있는 외국식품 중에서 FDA 안통과하고 들여온것이 CJ Food 제품뿐인것도 아니고, 일일이 관리하지 못할만큼 많은데 그걸 CJ Food 필리핀에서 따로 필리핀 FDA 의 공직자에게 줄을 대서 특별히 한인마켓만 문을 닫게 하겠다고 하는 것이라면 명백히 부정부패를 통한 갑질이고, 그게 아니라 그냥 말로만 협박 해 본 것이라면 그역시 법적인 전문지식이 없는 소상공인들에게 지위와 권력을 내세워서 거짓협박을 해댄 갑질이 됩니다.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이해했네요. 그런 논조라면 맞는 말씀이긴 하네요.

일단 저 공고문이 사람 배알 꼴리게 하는 부분이 있는 것도 맞고, 강압적인 어투도 사실이긴 한데 그렇다고 틀린 말을 하는 건 아닌데요

지금 불법적으로 수입해서 풀린 제품도 찾아서 신고하겠다고 하는 부분에서 불만이신 건데

뉴스를 찾아보니 3월에 이미 필리핀 법인 설립을 했고
5월에는 자사제품 중 알러지 유발 성분 가능성이 있어서 일부제품 리콜까지 하고 있어서 꽤 신경 쓰고 있는 듯 한데

이럴 때 다른 루트로 풀린 자사제품이 유통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게 아닌 가 싶네요
이미 CJ제품들 이미 S&R이나 다른 슈퍼마켓에 입점해 있기도 하고

한인슈퍼들이 뭐 교민 입장에서야 커 보이지, 그냥 솔직히 다 동네 구멍가게 수준이잖아요. 교민도 엄청 줄어서 이제 구매파워도 딱히 없는데

뭐 CJ법인이 법 어기는 부분 찾아서 신고 먹이겠다 하는데
CJ가 이미 필리핀 투자청하고 이야기 시작해서 바이오 플라스틱 투자 예정인데
이런 회사를 자잘한 신고 몇번한다고 필리핀에서 귓등으로라도 들을까요?

@ 독고구패 님에게...
필리핀 정부에서 나서라고 신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이런거 하면 본사 감사팀에서 한번 쳐다라도 보게 되어 있습니다.
본사 감사팀에서 CJ 필리핀 엿먹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 독고구패 님에게...
이 분 말씀이 정답.
수입국 정부의 정식 수입통관 절차 받지 않고 유통되는 물건 자체가 사실상 불법인데, 이걸 통제하겠다는 것을 대기업의 갑질로 해석하는 정신승리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 이방인의꿈 님에게...
통제하려는 방식에 따라 갑질이 될 수 있습니다.

@ 독고구패 님에게...

맞아요.

우리 동네에 한인마트들이 여러개 있는데 다 작은구멍가게 수준이에요.

다른 동네에서 지인이 운영하시는 한인마트에서 종종 일 도와드리는데

마트의 주수입원은 김치랑 고기, 가게 직원들이 만드는 음식, 반찬들이에요.

손님들은 거의 다 필리핀 사람들이에요.

매장이 크지 않고 물건들도 많지 않아요.

그래도 마트가 유지되는 건

돈이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와서

김치, 고기(삼겹살 등등), 반찬들을 많이 사가서 그렇대요.

고기랑 김치가 없으면 돈을 별로 벌지 못한대요.

제보하는분이 잇긴하나보군요..

@ 변두리왕자 님에게...
그럼요. 좀있다 분위기 봐서 기사제보도 할겁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상생을 논하기 전에 법을 지켜야줘. 돈들여 법인 새우고 자기업에서 나오는 물건 관리 후 판매하겟다는 취지인데......왜 난리인줄 모르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