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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금요일이네요.(10)

Views : 43,340 2022-06-03 17:53
자유게시판 127535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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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너무 빠릅니다.

가구 만드는게 있어서 이번주에 끝낼려고
했는데 비가 계속 오고 매일 습도가
90프로 넘어서 마감은 포기하고

장인장모님이 미국 아들집에 간다고
하셔서 가실때 가지고 가시라고
도마하고 이것저것 예전에 만들었던것들
몇개 만들었습니다.

마음엔 와이프 친척들 까지 모두 드리고
싶은데 도마가 엄청 단단한 수종이라서
무게가 만만치 않아 줄이고 줄였는데도
가지고 가실때 고생 좀 하실듯해요.

어제는 와이프가 우리동네 로빈손이
확장 공사를 끝내고 오픈했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바이킹,통양,떡볶이뷔페,노브랜드,브레드톡등
입주하는가 봅니다.
와이프가 너무 좋아합니다.

전 뷔페가면 살몬에 맥주만 마시다
오는데 뷔페는 오픈하고 얼마 후에는
살몬은 내놓지도 않고 달라고
해야 주더라고요.

돈내고 들어가서 얻어먹는 기분들어
뷔페를 안가는데 새로 오픈하니
얼마동안은 잘 내놓겠지요. ㅎㅎ

조카가 한국에가서 매일 맛있는것
먹는 사진 카톡으로 보내고 하는데
그만 한국에 가서 살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마도 한국가면 1년도 못 채우고
다시 올것 뻔하지만요. ㅎㅎ

좋은 하루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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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 [쪽지 보내기] 2022-06-03 18:01 No. 1275350568
도마 만드는일이 정말 힘들다고 들었는데, 대단하시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2-06-03 18:13 No. 1275350572
@ 군마 님에게...

네~ 처음엔 고되고 힘들었는데
매일 문제점 개선하고 필요한 기계들
구입하니 많이 수월해졌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Alissa [쪽지 보내기] 2022-06-03 18:09 No. 1275350571
와우~~ 반가와요, 파블로조님.

좋은 소식이 많네요.

저도 조만간에 로빈손에 가서 떡볶이뷔페 먹어야 겠어요. ㅎㅎ

지금 clubhouse sandwich 먹으면서 MasterChef us Season 12 보고 있는데

샌드위치도 맛있고, MasterChef 도 아주 흥미진진해요. ㅎㅎ

이번 에피소드는 'Back to Win' 이여서 정말 볼 만해요.

참가자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음식 만드는 모습은 so beautiful...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심사평과 한편으로는 따뜻한 마음 써주심은 정말 감동이에요.

지난주부터 시작했으니까 파블로조님도 꼭 보세요. :)

파블로조님도 즐겁고 복된 주말 보내세요 ~~~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2-06-03 18:14 No. 1275350573
@ Alissa 님에게...

네~에
아직 떡볶이 뷔페는 오픈 안했어요. 브레드톡만
열었다고해요. 손님 줄이 너무 길어서
아침에 일찍 가서 사는게 좋을것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해풍 [쪽지 보내기] 2022-06-03 20:19 No. 1275350592
어 머 도마 판매도 하시나요?
구매하고 싶어요.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2-06-04 07:59 No. 1275350647
@ 해풍 님에게...

네~
가구 만드는것 끝내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Andrew Lee-1 [쪽지 보내기] 2022-06-04 01:43 No. 1275350628
도마 퀄리티 실화인가요?
개당 최소 5천페소 이상이네,... 몰에서 팔아도 그냥 팔릴듯
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2-06-04 08:01 No. 1275350648
@ Andrew Lee-1 님에게...

너무 비싸요. ㅎㅎ
소일거리로 하는일이라서
주변분들 필요할때 만들어
드리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Andrew Lee-1 [쪽지 보내기] 2022-06-07 08:47 No. 1275351163
@ 파블로조 님에게...
주변분들 복받으셨네요 손잡이 달린건 진짜루 탐납니다 ㅋㅋ
포츄나비다스파 [쪽지 보내기] 2022-06-06 07:26 No. 1275350997
저도 도마 구매 줄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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