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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다이아몬드 수저 - 마이키 코후앙코(12)

Views : 2,416 2023-06-01 00:08
자유게시판 127542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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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필리핀에서 90년대 초 그레첸 바레토 다음 좋아했던 배우 마이키 코후앙코 자워스키. 74년생으로 딸락지방 영주 코후앙코 집안에서 태어났어요. 고모가 코라손 아키노 대통령, 사촌들이 노이노이 아키노 대통령과 크리스 아키노입니다.

그야말로 다이아몬드 수저. 90년대 초 최고의 청춘스타였습니다. 영화도 많이 찍고 TV 틀면 나왔습니다. 마닐라 빌딩에 광고판도 많이 붙어있었고요.

이 여배우가 왜 특별하냐면 한국에 살고 필리핀에 관심꺼도 몇년마다 한번씩 보게되기 때문이죠. 2002년에 부산 아시안게임 보러갔는데 승마종목에 참가해서 금메달을 따더군요. 그때까지도 참 예뻣고 어 아직도 말타네 하고 말았죠.

검색해보니 자워스키 가문에 시집갔더군요. 시아버지 자워스키가 한국으로 따지면 신동파급이고 상원의원도 했어요. 남편도 농구선수였는데 실력은 그냥그랬는데 요새 파시그 부시장이더군요.

그런데 작년에 도쿄올림픽 중계보는데 그녀가 또 나오더군요. 시상자로 금메달을 우리선수에게 걸어줘서 찾아보니 IOC 위원이더라는.

태어나보니 아빠가 코후앙코고 고모가 대통령. 딸락 전체가 거의 가문소유. 엄마가 예뻐서 자기도 예뻐. 아빠가 말타라고 해서 탓더니 아시안게임 금. 결혼하라 했더니 농구영웅 며느리. 심심해서 IOC위원이나 할까 생각하면 프리패스.

필리핀은 참 부자들에 대한 관용도가 높아요. 유튜브 컨텐츠도 부를 자랑하는 채널들이 잘되더라고요. 도지사가 막 섬 빌려서 초호화판 결혼식을 올려도 열광하는 마인드. 그 사람을 또 상원의원으로 뽑아주고... 질투심도 없나???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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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97ae [쪽지 보내기] 2023-06-01 01:37 No. 1275429022
Deleted ... !
Batura [쪽지 보내기] 2023-06-01 01:44 No. 1275429025
@ 3a97ae 님에게...
익명으로 욕도 안하잖아요. 그냥 부러워하는거 같은데요.
jino [쪽지 보내기] 2023-06-01 08:10 No. 1275429072
불만이 없는 필리핀
코로나때 시위도 없는곳
전국민이 가스라이팅 당한곳 인가요 ???
3a97ae [쪽지 보내기] 2023-06-01 10:20 No. 1275429105
@ jino 님에게...

사회에 대한 불만이 없는데 반군들이 설치겠소?
외국인들이 주로 사회 불만 세력이 별로 없는 곳에서 주거하고 활동하니까
그런 착각을 하는 것일 뿐입니다.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6-01 08:17 No. 1275429074
와우... 대단하네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6-01 08:20 No. 1275429076
가족이네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Batura [쪽지 보내기] 2023-06-01 12:19 No. 1275429147
@ Alissa 님에게...
엄마 닮지 않는 아들 하나 짠하네요. ㅎ
신풍노호 [쪽지 보내기] 2023-06-01 09:45 No. 1275429099
@ Alissa 님에게...
다들 부티가 줄줄 나네요
Quezon City
검찰청 대표전화 국번없이 1301
vpstus [쪽지 보내기] 2023-06-01 08:59 No. 1275429082
Alissa [쪽지 보내기] 2023-06-01 09:09 No. 1275429088
@ vpstus 님에게...

필리피노 성인 29%는 1년전보다 삶의 질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고 SWS가 밝혔습니다.

25%는 나빠졌다고 46%는 그대로라고 답했습니다.

필리핀 가구의 9.8%, 270만가구는 지난 3개월 동안 최소 한차례 이상의 비자발적인 금식을 해야했습니다.

최근 조사에서는 51% 필리핀 가구는 스스로를 가난하다고 30%는 경계에 있다고 19%는 가난하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50%를 넘네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에베소서4:2)
흑랑@네이버-51 [쪽지 보내기] 2023-06-01 16:30 No. 1275429247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거.... 누구나 마찬가지 일겁니다. 하지만 그걸 겉으로 표출하느냐 안하느냐가 문화의 차이 아닐까요?
사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보면 저런 사람들이 돈이 많고 많이 쓰는거를 보면서 대리 만족 느끼는건 모든 인종이 다 그런것 같습니다만 한국은 “가진자가 겸손해야 한다” 라며 유독 배 아파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듯...
Bangfong [쪽지 보내기] 2023-06-01 17:05 No. 1275429263
코후앙코 가문이 중국계인데 어마 어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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