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10) 3
파블로조
8,509
24-03-06
집주인이 좋아할 부엌공사(8)
Justin Kang (강태욱)
쪽지전송
Views : 17,302
2022-06-30 07:52
자유게시판
1275355366
|
부엌 싱크아래 캐비넷이 관리를 너무 안해서 좀 썩었더군요. 냄새때문에 수납공간으로 쓰기도 어려워서 손을 좀 봤습니다.
사진1: 썪은것 좀 파낸다음 흰개미약을 며칠 뿌려뒀습니다. 혹시 몰라서요. 하지만 다행히 흰개미는 없더군요.
사진2: 꽤 많이 썩어들어가 있네요.
사진3: 우드퍼티로 꽉꽉 채우줬습니다. 워낙 깊어서 몇번 말렸다가 줄어든만큼 다시 채워주느라 며칠 걸렸습니다.
사진4: 서랍장 만드느라 설치했던 패널 두개도 속이 썩어서 냄새가 나길래 깔끔히 철거시켜 버렸습니다. 어치파 서랍장도 없었습니다.
사진5: 이제 깔금히 닦아내고 페인트 칠하면...
사진6: 흰색 수성 고광택으로 두번 칠한 상태입니다. 여기다 한번 더 칠해주고 끝냈습니다. 이제 냄새도 안나고 깨끗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사진7: 집 일부가 마루바닥으로 되어있는데 이것들도 몇군데 맛이 가고 있더군요. 삐걱거리는것들 못으로 고정해주고, 파먹힌부분들 우드퍼티 채우고 스테인 칠한다음 붓으로 락카 칠해서 마무리 해줬습니다.
저번에 부엌공사는 시멘트 벽에 구멍뚫어 놓은 것들 때문에 집주인이 싫어 했겠지만, 이번 공사는 나중에 보여주면 좋아 하겠죠?
사진1: 썪은것 좀 파낸다음 흰개미약을 며칠 뿌려뒀습니다. 혹시 몰라서요. 하지만 다행히 흰개미는 없더군요.
사진2: 꽤 많이 썩어들어가 있네요.
사진3: 우드퍼티로 꽉꽉 채우줬습니다. 워낙 깊어서 몇번 말렸다가 줄어든만큼 다시 채워주느라 며칠 걸렸습니다.
사진4: 서랍장 만드느라 설치했던 패널 두개도 속이 썩어서 냄새가 나길래 깔끔히 철거시켜 버렸습니다. 어치파 서랍장도 없었습니다.
사진5: 이제 깔금히 닦아내고 페인트 칠하면...
사진6: 흰색 수성 고광택으로 두번 칠한 상태입니다. 여기다 한번 더 칠해주고 끝냈습니다. 이제 냄새도 안나고 깨끗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사진7: 집 일부가 마루바닥으로 되어있는데 이것들도 몇군데 맛이 가고 있더군요. 삐걱거리는것들 못으로 고정해주고, 파먹힌부분들 우드퍼티 채우고 스테인 칠한다음 붓으로 락카 칠해서 마무리 해줬습니다.
저번에 부엌공사는 시멘트 벽에 구멍뚫어 놓은 것들 때문에 집주인이 싫어 했겠지만, 이번 공사는 나중에 보여주면 좋아 하겠죠?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Alissa [쪽지 보내기]
2022-06-30 08:24
No.
1275355368
41 포인트 획득. 축하!
Good morning po.
친구가 직접 다 공사 한거에요? 와.. 손재주가 많네요. 음식도 잘 만들쟎아요.
언제 우리 동네에 한 번 와서 우리집 부엌 공사도 좀 해줘요. ㅋㅋ
Magandang araw po. :)
친구가 직접 다 공사 한거에요? 와.. 손재주가 많네요. 음식도 잘 만들쟎아요.
언제 우리 동네에 한 번 와서 우리집 부엌 공사도 좀 해줘요. ㅋㅋ
Magandang araw po. :)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06-30 08:31
No.
1275355370
@ Alissa 님에게...
공사 하는거 힘들어요... 아주 간단흔 거니까 조금씩 한거지. 제 집이었으면 인건비 싼 필리핀 목수 불러다 싹 뜯어버리고 새로 만들었을 겁니다.
공사 하는거 힘들어요... 아주 간단흔 거니까 조금씩 한거지. 제 집이었으면 인건비 싼 필리핀 목수 불러다 싹 뜯어버리고 새로 만들었을 겁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기사식당 [쪽지 보내기]
2022-06-30 11:11
No.
1275355408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돈이 되면 집을 사세요
돈이 되면 집을 사세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06-30 14:33
No.
1275355476
@ 기사식당 님에게...
돈이 안됩니다. 가난한 외국인이라서.
돈이 안됩니다. 가난한 외국인이라서.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기사식당 [쪽지 보내기]
2022-06-30 17:34
No.
1275355521
@ Justin Kang (강태욱) 님에게...
비싼거 말고 땅+건축비 1M 정도 이내로 해서 하시면 매달 나가는 돈보다는 나을 겁니다. 봉갈로 (1층집) 타입으로요.
비싼거 말고 땅+건축비 1M 정도 이내로 해서 하시면 매달 나가는 돈보다는 나을 겁니다. 봉갈로 (1층집) 타입으로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Justin Kang (강태욱) [쪽지 보내기]
2022-07-01 01:36
No.
1275355595
@ 기사식당 님에게...
돈도 없지만 지금 셋집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시내 중심가에서 와이프 학교, 시장 자주가는 몰 등 전부 몇백미터 안에 있고, 안전한 군부대 안에, 넓고, 좀 오래 되었지만 잘 지어진 집에 경치도 좋고 등등.
여기서 3년 살고 나서 능력이 되면 바기오 약간 외곽으로 집 구입 알아 볼 계획입니다.
돈도 없지만 지금 셋집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시내 중심가에서 와이프 학교, 시장 자주가는 몰 등 전부 몇백미터 안에 있고, 안전한 군부대 안에, 넓고, 좀 오래 되었지만 잘 지어진 집에 경치도 좋고 등등.
여기서 3년 살고 나서 능력이 되면 바기오 약간 외곽으로 집 구입 알아 볼 계획입니다.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killkai [쪽지 보내기]
2022-06-30 08:58
No.
1275355372
고생하셨습니다~ 확실히 보기 좋네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바람둥이1 [쪽지 보내기]
2022-06-30 12:40
No.
1275355440
수고하세요
@알림 : 코멘트를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십시오.
No. 281
Page 6
Reminder :
필고 인공지능 GPT-4 Turbo 업데이트 안내
( 6 )
Reminder :
필고 닉네임 업데이트 안내
( 12 )
안녕하세요. (3)
장경철
1,381
24-01-15
어이쿵! (11) 1
파블로조
2,815
23-11-28
밤손님 (23) 1
파블로조
5,522
23-11-26
굿모닝 (27) 3
파블로조
3,773
23-11-25
크리스마스 (22) 3
파블로조
3,513
23-11-22
바보! (17) 2
파블로조
3,352
23-11-22
어쩐지 (20) 1
파블로조
9,881
23-11-16
치즈녀 (10) 2
파블로조
5,645
23-11-12
테스팅 (18) 2
파블로조
10,554
23-11-10
할로할로 (21) 3
파블로조
10,773
23-11-09
샤인머스캣 (18) 2
파블로조
9,975
23-11-08
처음처럼 (17) 1
파블로조
10,097
23-11-07
졸린 오후 (15) 1
파블로조
15,133
23-11-02
고추먹고 맴맴 (6)
파블로조
3,708
23-10-24
감사한 하루 (8) 1
파블로조
3,754
23-10-20
작업장에서 (10)
파블로조
3,829
23-10-19
시간 떼우기 (11) 1
파블로조
5,313
23-10-18
보슬비 (19) 1
파블로조
7,286
23-10-16
늦은 저녁 (5) 1
파블로조
6,286
23-10-15
헬로우 선샤인 (6) 2
파블로조
2,369
23-10-06
그냥 내가하고말지 (7)
파블로조
4,239
23-10-03
[취미활동/사진] 빵 (6) 1
44JJ2016
1,788
23-09-15
망치소리 (6) 1
파블로조
2,046
23-08-04
[사진] 새우 맛있어요 (12) 1
Josue
2,518
23-08-03
제비처럼 (9) 1
파블로조
2,335
23-08-02
[사진] 조용한 선행 (22) 3
Josue
2,938
2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