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 먹다가....(11)
OTAS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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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6 12:17
자유게시판
127471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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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식 보내 주신 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바나나 바나나 노래를 불렀더니 바나나 한덩이 보내주신분도 계시고
백숙 보내주신분, 닭계장 보내주신분, 뭐 별거없다고 통닭 먹자는 분!! (ㅎㅎㅎㅎㅎ)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어제는 구호품 행사 마치고 한인회 사무실을 갔는데 장충동 사모님이
필리핀 [찹살 바나나] 라고 주셔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세상 세상 그렇게 쫀득 거리고 맛있는 바나나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이름이 [사바 바나나] 라고 하더군요...
집에 남은거 3개 가지고 왔는데 계속 밖에 뒀다가 먹으니까
뭔가 약간 잘익은 홍시 같은 느낌도 나고 정말 맛 있네요.
기회 되시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기가 막힙니다~
근데 이게... 보내주신 음식을 아껴 먹는다고 조금씩 먹다 보니까....
계란이랑, 국 보내 주신걸 냉장고에 넣어놨는데도 결국 못 먹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설사 중이고요 ㅡ.,ㅡ;;; 어흑~
여러분 요즘 날씨도 덥고, 음식도 잘 상하는데...
꼭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주의는 나만 하면 되는걸라나? 아무도 나같은 사람은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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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지만 묵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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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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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제호님~ 정답~! 입니다. ㅎㅎㅎ
제목을 [아껴 먹다가 똥 됩니다] 라고 썼다가 아무래도 좀 그래서 바꾼거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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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청난 장거리를 직접 운전하며 다니며 좋은 일을 하십니다.
그 아름다운 마음에 진심어린 경의와 애정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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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욘님~ 감사합니다.
정말 먼 곳에 계시는군요. 그쪽은 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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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검색 능력이 대단하시군요.
여긴 확진자는 몇 명 안되는데 오히려 경계수위는 더 높습니다.
엇그제야 통금시간이 3PM~5AM 에서 6PM~5AM 으로 약간 풀렸어요.
나중에 비콜지역이 오실 일이 있으면 꼭 한 번 들려 주세요.
시원한 맥주라도 한 잔 대접 할게요.
외롭고 힘들더라도 계속 좋은 일 많이 해 주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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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고 싶습니다. 지금은 어디든 아주 머..... 얼리 가고 싶습니다.
나중 나중에 거기를 버스 타고 가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몇시간 걸릴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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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빨리 먹어야 하는데도...
요즘은 자꾸 내일을 생각하게 되니까 이런일이 생겨 버리게 되는군요 ㅎㅎ 아깝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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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일상으로 돌아가기을 원합니다
포인트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이겨내고 다들 건강하세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부디 백신과 치료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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