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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통해 (고)지익주씨 사건을 접하면서.(7)

Views : 7,054 2023-01-29 19:39
자유게시판 127540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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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익주 씨의 명복을 빌니다.
조속히 범인들은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며,
유가족분들의 한이
조금이라도 풀어졌으면 합니다.

어제 교문신문 에서
사건에 대하여 다시한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시사프로와,뉴스,신문에서
여러번 접한 내용 이지만,
관련내용 나올때마다
보고,읽게 되네요.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과
의문이 들어 글올려 봅니다.
납치사건 현장에서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있던
아떼는 왜 고인의 가족분들게
언질이나 연락 한차례도없이,
도망가듯 본인 집으로가서
연락조차 끊듯이 한걸까요?

본이에게 월급주고 걷어들인
분에게 발생한 긴박한 일인데,
고인의 부인에게
어떻게 한마디 말도없이..

사건발생 초기에
고인의 부인에게 알려 주었으면,
결과가 달라졌을수도 있었을까.
아쉬움이 남습니다.

고인의 부인은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서
납치범들의 요구에 따라서
돈가방 들고
납치범들에게 유인 당하고
있었는데,

사건 발생즉시 아떼가
연락해 주었으면
고인의 부인이 처음부터
경찰서로 남편을 찾으러 갔었겠죠..

제가 잘못알고 있는것이
있으면 바로 잡을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고인께는 명복을 빌며,
아직까지도 유가족분들 홀로
싸우다시피하는 현실의 어려움에
마음이 아프며,
용기내시라고 말씀 올림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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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2002 [쪽지 보내기] 2023-01-29 20:38 No. 1275400545
공분했지만

조용히 잊혀진 사건입니다.

지금도 곳곳에서 셋업으로 죽어 갑니다.

결국 돈이 문제죠

고인의 안타까움과
사모님의 힘겨움이
이나라의 현실입니다.
wonbini2 [쪽지 보내기] 2023-01-29 21:19 No. 1275400559
한국 사람 두 사람이나 죽고도., 범인 알아도.. 처벌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나마 위 사건은 알려져서 다행 입니다.
3a97ae [쪽지 보내기] 2023-01-29 22:37 No. 1275400581
지익주씨 사건은 정황을 보면 몸값을 노리고서 납치 살해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죽이려고 납치 살해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한국 교민들의 살인 사건은 사업상의 이해관계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지익주씨도 사업상의 이해 관계자에 의해서 살해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필리핀 해외 노동자 파견 사업은 필리핀 정치 가문의 배경이 없으면 불가능한 사업입니다. 또한 필리핀 NBI로 하여금 살인을 하도록 교사할 정도면 막강한 권력자라고 봐야 합니다.

저는 지익주씨 살인 사건의 배후에는 필리핀 정치 가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리정돈 [쪽지 보내기] 2023-01-29 23:56 No. 1275400593
아떼도 같이 납치되었다가 중간에 풀려놨습니다...
나중에 유가족에게 범인은 잡는데 도움을 준걸로 압니다..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사건은...

피해자는 클락안에서 필리핀 인력을 모집하고 트레이닝
시켜서 클락내에 있는 한국 기업에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을 한걸로 압니다...

필리핀에서 흔한 마약 셋업 사건의 타겟이 된건
사업이 잘된것 같습니다

점심을 늘 집에서 먹는 패턴을 납치범들이 파악하고
가정부와 피해자를 납치해서 마닐라 경찰청까지 간건데
그 전에 가정부를 풀어 준걸로 봐선 애초에
피해자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봅니다

만약에 피해자를 살해할 의도를 가졌다면 목격자인 가정부를 살려 두지 않을겁니다...

마닐라 본청까지 끌고가서 마약셋업으로
큰 돈을 돈을 갈취할 목적이었는데 계획이 틀어진것
같습니다...

본청에 있는 고위직의 명령하에 본청 까지 납치했는데
당시에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 하자 마자 마약사범 소탕
을 대대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싯점에 셋업을 명령한 자가
이미 본청 주차장까지 데려온 상황에서 갑자기
발을 빼면서 납치를 주도한 경찰들이 피해자를 풀어주면
문제가 커질것 같아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압니다...

여러가지 추측이 있지만 제가 필리핀에 오래 살면서
제가 주변에서 들은 내용이 맞지 않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제 말이 맞다는 애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이 사건 자체가 필리핀 경찰과 깊숙히 연관되어서
안따깝게도 지금까지 재판조차 열리지 않고 있어
교민으로서 마음이 아픔니다
3a97ae [쪽지 보내기] 2023-01-30 02:10 No. 1275400606
@ 정리정돈 님에게...
가정부의 도움으로 납치범이 경찰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가정부를 풀어줘도 자신들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마약 셋업이면 죽여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납치하고 돈을 달라는 요구를 했지만 단시간 내에 살해한 것으로 봐서
돈을 노린 납치로 살해된 것으로 위장하기 위해서 돈을 요구한 협박을 한 것 같습니다.
벼른박 [쪽지 보내기] 2023-01-30 10:08 No. 1275400632
@ 3a97ae 님에게...
제가 (그알)에서인가 시청한
기역 으로는,
집에서 (고인)만 홀로 납치되었고, (아떼)는 그길로 본인 거주지로 홀로 귀가 한것으로 나왔었습니다.
당시 (가드)들도 상황을 모두 보고 있었지만, 경찰관이 하는일에
나설수 없었다고 하는 내용도
이있었구요...

저의생각 :
아떼는 홀로 귀가후 잠적
(물론 당항되고,
납치경찰관 들의 함구령이
있었지만)
가드 들도 입에 자쿠 잠그고
있었고요.
사건이 방송등에 알려지자 그제서야
맘 쏘리쏘리 했던것 같아요.

외국인이라 나몰라라 한건지,
나에게 피해오면 어쩌나 해서인지,
(고인) 가족분들게 한마디 언질도 없이
(아떼)자기몸만 피한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e19b58 [쪽지 보내기] 2023-01-30 01:02 No. 1275400599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해결되지도않고 잊혀진다는게
가슴아프네요
한국교민들이 불쌍합니다
아무도 말한마디없이
너무도 조용한 사건이 되어
버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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