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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갑니다.(9)

Views : 12,185 2021-01-15 20:30
자유게시판 127510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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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드시어 돌아갑니다..
6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제 전부 잊고 한국으로 갑니다..

아직 딸아이와 아기 엄마가 필리핀에 있지만
한국에서 다시 재기해서 아이와 아기엄마를 데려오려합니다

필리핀에 계시는 많은 교민 여러분 코로나로 힘드신 시국에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하셔서 꼭 행복하시길 빕니다.

다시 이 땅으로 올지 아니면 가족을 데려갈지
차후 1년뒤에 생각해보겠습니다

여러분 기운내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여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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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조 [쪽지 보내기] 2021-01-15 20:34 No. 1275105598
한국에 가셔서
좋을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언제가는 행복날들이
올거라 확신합니다.
기덕장군 [쪽지 보내기] 2021-01-15 20:35 No. 1275105599
@ 파블로조 님에게...
감사합니다 파블로조님도 자제분 데리고 꼭 다시 바이킹 가실 날이 오실겁니다.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21-01-15 21:13 No. 1275105632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zazana [쪽지 보내기] 2021-01-15 22:01 No. 1275105697
한국에 가셔서는 좋은일만 가득하고
빨리 가족들에게 ...
이노가 [쪽지 보내기] 2021-01-15 22:07 No. 1275105709
코피노 가정이신듯.. 저도 코피노 가정으로 9년째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네요. 글 읽어보니, 아는 코피노 가정을 가진 지인이 생각납니다. 10년 넘게 화예 농장을 운영하다, 결국 접고 한국으로 들어가셨는데 필리핀 아내를 두고 가셨지요. 50년 초반이셨는데... 한 2년 정도 한국에서 자리 잡고 필리핀 아내를 데려 가시더군요. 지금은 두 분이 잘 지내고 있어요. 필리핀 아내분 페이스북을 보면요. 자주 가족 사진을 올리시더군요. 힘내시고요 초심 잃지 마셨으면 그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MOLDOVA [쪽지 보내기] 2021-01-15 22:26 No. 1275105736

고생하셨습니다 한국에서 혼자의 삶도 그리 힘들지 않다고는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건강 멘탈 잘 지키시길요
가자필 [쪽지 보내기] 2021-01-16 02:22 No. 1275105954
한국 가셔서 꼭 성공하시고 하시고자 하는일 성취하십시요
건강 하시고 홧ㅡ팅 입니다
Soohyunan [쪽지 보내기] 2021-01-16 08:13 No. 1275106210
Take care of yourself well.
필고는 이젠 가끔 눈팅만.
대학원 공부에 집중하자.
모두들 화잇팅~!
mrgre****@네이버-48 [쪽지 보내기] 2021-01-18 14:22 No. 1275108396
어려운 판단이셨겠지만 앞날에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가족들과는 어떤 방향으로든 하루라도 빨리 합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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