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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필리핀 코피아노 방송 예정(3)

Views : 6,379 2011-01-27 21:27
자유게시판 8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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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밤업소 갔다가 임신시켜놓고 나몰라라 `추한 한국인`


한국인과 필리핀인 사이에 태어난 아이란 뜻인 '코피노'.
 
이 단어는 이제 필리핀에서 버려지는 아이들이란 뜻으로 쓰이고 있다. 
 
7-8년 전 1000여 명에 불과하던 코피노의 수는 최근 10000명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필리핀이 어학연수의 메카로 자리 잡으면서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유학생이 코피노 아버지인 경우도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 이만 임신시켜놓고 도망치듯 한국으로 나와 미혼모와 아빠없는 아이를 만드는 일부 한국인의 추한 행태. 코피노...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4명의 코피노, 아버지는 한 명 
 
영 어 이름 에스더, 한국 이름은 진미 그러나 동네 사람들이 진미를 부르는 이름은 따로 있다. 
 
얼 굴색과 생김새가 다르다며 동네 아이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있는 진미의 또 다른 이름은 코피노다. 
 
진 미의 엄마는 의대생이라는 한 한국인을 만나 진미를 갖게 됐다.
 
진미를 낳았을 때 이미 남자는 한국으로 떠난 상황. 
 
그런데 진미엄마는 이상한 소문을 듣게 된다. 
 
그 남자에게 당한 필리핀 여자가 자기 혼자만이 아니라는 것. 
 
진미엄마가 수소문 끝에 만난 여자들은 4명. 모두 진미와 같은 코피노를 기르고 있었다. 
 
더욱이 의대생이라는 것조차 거짓말이었고 한국으로 갔다던 남자는 필리핀 어딘가에 살고 있다는 것. 
 
제작 진은 필리핀 마닐라 현지를 수소문한 끝에 그 남자를 찾을 수 있었는데, 그 남자는 이미 또 다른 필리핀 여성과 살며 아이를 둘이나 낳고 있었다. 
 
제작진을 만난 남자는 박수도 두 손바닥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게 아니냐며 본인의 책임을 부인하고 나섰다. 
 
 
필리핀의 밤을 점령한 한국 남자들 
 
2010 년, 약 70만 명의 한국인이 필리핀을 찾았고, 한국은 필리핀 방문 1위국이 되었다. 
 
그 런데 이와 함께 급증한 것이 바로 필리핀의 밤업소. 
 
한국인의 방문으로 호황을 누리는 필리핀의 밤업소에서는 밤마다 한국 손님맞이에 바쁘다. 
 
기본적인 한국말은 물론이고, 업소의 스타일도 한국식을 꾸며지고 있는 필리핀의 업소들. 
 
그런데 문제는 유학생들이 이곳을 드나들면서 필리핀 여성을 사귀어 임신시키는 일이 급증한다는 것. 
 
한 때 골프관광이나 섹스관광으로 비난받던 기성세대의 추태를 나이 어린 유학생들이 그대로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의 아빠는 한국 유학생  
 
상 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여 어학연수 붐이 일어난 필리핀. 
 
한 해에 필리핀을 방문하는 어학연수생 혹은 유학생의 수는 이미 십 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영어가 아니다. 현지의 여성들과의 관계 속에 많은 코피노들이 태어나고 있으며, 아이의 엄마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한국으로 귀국하여 양육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더욱이 유흥업소 여성 뿐 아니라 영어를 쉽게 배울 목적으로 필리핀 여대생과 동거하다가 도망가는 일도 늘어나 필리핀 내의 반한 감정은 높아만 가고 있다 
 
 
우리 딸의 아빠를 찾아주세요 
 
몇 년 전 한국 유학생과 강사의 신분으로 만나서 딸을 출산한 제시카. 
 
결혼을 약속했지만, 갑작스런 남자의 한국행은 그녀를 절망으로 몰아넣었다. 
 
출산 후 닥친 재정문제로 힘겨운 나날이 계속 되었고, 그녀는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야했다. 
 
하지만 딸이 있는 것이 오히려 행운이라며 꿋꿋이 이겨내고 좋은 보수의 직장도 구해 이제는 집도 장만했다.
 
이 제 그녀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 자신은 버렸더라도 딸에게만은 아빠의 의무를 다해달라는 것. 
 
한 국에서 힘들게 찾은 아이의 아빠는 과연 그녀의 바람을 들어줄까? 
 
자세한 내용은 29일 밤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밝혀진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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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 [쪽지 보내기] 2011-01-27 23:51 No. 82634
아 저도 앞으로는 꼭 장갑끼고 해야겠네요 ㅎㅎㅎ
violin [쪽지 보내기] 2011-01-28 01:13 No. 82666
마음 한쪽이 아파옵니다 결국 희생양은 죄없는 아이들이 군요. 지금이라도
책임질것이 있는 분들 늦지 안았읍니다 아이들을을 찾으세요 그리고 최소한의
양심은 버리지 맙시다.
바보 [쪽지 보내기] 2011-01-28 11:53 No. 82830

방송을 하다보면 약간의 부풀림은 있을수있겠지만 코피노고아원에가서 하루라도 봉사를 해본다면

결코 과장된 이야기가 아니라는것 알수있을겁니다.

매주 토요일날 케존에있는 코피노고아원에가서 봉사를 하는데 몇일전에 방영됐던 코피노 엄마,애들이

전부 우리고아원 애들이었습니다.

엄마들은 밖에서 일하다 토요일,일요일에 고아원으로 애들만나러 옵니다.

빨리 경제능력을 갖춰서 애들 데려가길 원하고 있구요.

지금은 많이 밝아졌지만 필리핀 애들사이에서 코피노란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는것을 볼때

우리나라 60년,70년대가 떠오릅니다.

미군들이 들어와서 애들낳아놓고 나 몰라라했던 그 아픔들....

또다른 가정을 망가뜨릴수없어서 고아원에 들어오는 조건이 아빠를 안찾는다는건데

그래도 핏줄인지라 커서 자기힘으로 찾겠다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너무 부정적으로는 보지않았으면 합니다.

부풀려서 방송하는것도 문제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문제들이 있다는것도 우리들이 알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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