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DA 경찰들 도대체 뭘 잡겠다는 것인지 ??(17)
TEDDY
쪽지전송
Views : 1,963
2012-01-27 15:35
자유게시판
63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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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존시티 커먼웰스 도로 에버 쇼핑몰에서 시청 방향으로 가는길...
에버 지나서 퓨어골드를 지날무렵 고가도로 올라가는 입구에 MMDA 경찰들이 10여명 서서
고가도로로 올라가는 차량과 고가도로로 올라가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차량들을 일일히 보면서
뭔가를 적발하여 잡고 있는데... 뭐 때문에 잡는 것인지 도무지 감이 안잡힙니다.
지나가면서 보면 항상 2~3대씩 붙잡아 놓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던데...
솔직히 그 악어들을 보면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도 지나가기가 여~엉 껄쩍지근 하답니다.
코딩 단속은 아니더라구요.. 요일과 붙잡혀 있는 차량을 보면 말이죠...
승용차,트럭,RV차량 등등 다양하게 붙잡히더군요.
그런데 꼭 그렇게 10여명씩 몰려서 서 있어야 하는것인지도 굼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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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거하게 뜯기고.. 2번은 적절한 기지로 백원수준에서 해결..
마지막 한번은 기어이 면허증 압수..
그러고 나니까 지나가는 가드만 봐도 벌렁벌렁합니다..
운전하기가 점점 싫어지내요.. 에휴.. 걍 아는데만 가야지..
도무지 길이 너무 이상해요.. 1차선도로가 잘 가다가 원웨이 되는거 너무싫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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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이 나라가 싫어졌다고 하시더군요.
잘못을 했으면 그걸로 인한 처벌만 받으면 되는데...
그 경찰이 그걸 미끼로 계속 찡짜를 붙었나봅니다.
외국인 이라는 신분을 십분 활용해서 지뵤하게 돈을 뜯어내는 수법으로 말이죠.
그 지인분은 경찰 이라면 지금도 아주 넌덜머리를 냅니다.
느물느물 웃어 가면서 돈돈돈 하니까 정말 정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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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대하는데 필은 희안하게도 외국인들을 타킷으로 더 망가뜨리는
좀 이상한 변태 성향의 곳이라능..(그러면서 필관광청은 미소지으며 유혹하고)
그러니 자리잡은 화교애덜도 자산을 싱가폴이나 홍콩으로 자꾸 조용히 빼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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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나 단속당했는데
외국인이라 주의만주고 보내 주던데요
이민국도 얼마나 친절하구 외국인 비자단속 한번 말도없구
그래서 그런지 유럽인들 90%가 무비자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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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더군여...
좀만 걸으면 온통 나무,꽃 녹색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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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속도제한 60km/h 단속 합니다.
육교위에 카메라 설치 해 놓고, 무전기로 위반차량 알려주면 잡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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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근무하는 경찰들은 정말 메너가 좋더군요.
야초야님의 말씀대로 외국인들에게는 주의 또는 상세히 안내까지 해 주더군요.
그런데 요넘의 메트로마닐라 경찰들은 돈을 너무 밝혀요.
때로는 인간으로 보이지 않고 흡혈귀로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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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히는 차량은 거의 트럭 입니다.
승용차라면 컬러코딩 위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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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ay도 많구요.
교통법규가 도로마다 틀립니다.
적신호에서 우회전은 도로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허용하는데가 많은데요
마닐라에서는 이게 시마다 틀립니다.
아니 길마다 틀립니다.
어떤곳에서는 걸리고 어떤곳에서는 걸리지 않습니다.
좌회전의 경우도 직진과 좌회전을 같이 주기도 하고
반대편의 직진이라도 먼저 좌회전하여 갈수가 있습니다.
고가도로도 트럭이나 버스가 넘어 다닐수 있는 길이 있고 그렇지 않은곳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내판이 잘 설치돼 있지도 않습니다.
딴당소라 고가의 경우 트럭이나 버스가 다니지 못하게 돼 있는데 그걸 모르는 차량들이 고가로 올라갈려고 들어오게 되면 잡고 있습니다.
다분히 삥을 뜯으려는 의도이구요.
저도 컬러코딩 시간에 길 안쪽으로 다니며 피하고는 했었는데
저 처럼 안쪽으로 피하는 운전자들이 많다보니 MMDA들도 이제는 눈치를 챘고 길 안쪽까지 들어와 잡고 있구요.
과속단속은 전에는 육교위에서 했으나 육교위에서 촬영을 하고 있으면 운전자들이 눈치를 채고 속도를 줄이니 요즘은 육교위가 아닌 도로가운데 아이랜드 나무 뒤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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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한 피해의식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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