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만페소 받고 직장생활 하실 분?????(17)
대성
쪽지전송
Views : 4,268
2011-05-14 08:52
자유게시판
15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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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월 4만페소 준다면 직장생활 하실 분?
주 업무는 재무회계에 따로 한국회사와 필리핀 현지 외주업체의 필리핀직원들 사이 소통을 담당해야 합니다.
재무회계 파트의 소통을 담당해야 하므로 해외 은행과의 외환거래, 자산, 어음, 각종 비용과 손실 등 대기업 규모 회사의 재무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기 필요합니다.
하루에도 그때그때 통번역을 해야합니다, 자신의 주 업무중에도 수시로. 필리핀 관리자들하고 한국회사 관리자들하고 컨퍼런스 콜 하면 중간에서 통역자 역할을 해야합니다.
월급은 딱 5만 5천페소인데 세금 에누리 없이 다 빠집니다. 그럼 남는건 4만페소 남짓.
복지는 맥시케어카드 하나 달랑.
고민이네요, 제가 졸업을 앞둔 학생이라면 인턴경험 하는셈 치고 할텐데 이건 뭐... 월급이 용돈수준... (제 용돈수준은 아니고, 부잣집 학생들 용돈수준 ^^;)
그래도 회사가 이름이 좀 있는 회산데... 이런거에 혹하고 넘어가면 않되겠지요?
그런데.. 또 지금이라도 다음 뉴스를 보면 한국에서 20대 대졸자들 취업률이 절망적이네 뭐네, 비정규직이 어쩌구 저쩌구, 88만원... 등 한국으로 들어가 취업하고 싶은 제 바램을 무지막지하게 짓밟아 버립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4만페소 준다는데 어거지로 OK하기도 싫고. 죽이되는 밥이되든 취업만큼은 맨땅에 헤딩을 하더라도 한국가서 헤딩하는게 더 좋겠지요???
필리핀고수님들, 이런 종류의 필리핀 외국계회사에 미래가 있는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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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회사에서 님의 목표를 체워줄 경험을 제공해 준다면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이 긍정을 낳고 긍정이 성공을 낳게 도와준다고 생각하죠.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돈만본다면 돈에 쪼들려 생활이 안되기에 금방 포기할 직장인것 같습니다.
시간만 낭비할뿐이죠.
이름이신지 닉네임이신지 참 좋습니다..... 이름되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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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급여는 일의 양과 질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능력입니다.
위의 3가지와 급여는 비례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물론 100%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꿈의 직장이라는 구글, 겉보기에는 화려하지요, 개인이 할 수 있는일도 많고요
하지만 그곳에는 눈에 안보이는 피튀김이 있습니다.
무진장한 압박이고, 상대방과 비교해서 오는 큰 스트레스
머리 좋은 친구들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자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럴 자신이 없으면 잊는게 좋습니다.
내가 젊었을때 선마이크로시스템즈 연구소(미국 실리콘벨리지역)에 근무를 해서 조금압니다.
업무야 8시간하고 나면 나에게 모든 시간이 주어지지만, 겉만 평온할뿐 마음은 무지바빱습니다.
결국 그 스트레스에 루저가 되고 말았죠. 스스로 포기를 했습니다.
님이 기술한 일 아주 평범한 일입니다. 특별한 일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일을 통해서 창조적인 다른 일들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래야 젊음을 성곡으로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정리를 하면 개인의 능력을 직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전쟁터(직장)을 선정하시기 바랍니다.
미사일로 전쟁을 하고 있는데 소총들고 가서는 안됩니다.
본인이 탱크인데 보병부대와 전투를 벌이면 이 또한 낭비입니다.
모든 사람이 회사에 와서 배워서... 절대 아닙니다.
회사에 취직하는 순간부터 뒤걸음치는 사람 많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삶의 보람을 어디서 얻을 것인가를 생각하시고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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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아침 7시~밤 11시 근무에 사람 달달 볶아대서
초극강의 체력과 인내심을 가진 지인들조차도
6개월을 버티지 못하는 한국 회사도 있습니다.
월급이 전부는 아니라는 극단적인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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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이 보이지 않더라도 뭔가 배울것이 많다면 인턴으로 들어간 셈 치고 경력이나 경험 삼아 일을 배워 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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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한국 취업이 어렵다고는 하나 필에서 그 정도 보수를 받고 일하는 것보다는 한국에서 일하시는 것이 본인 캐리어에도 도움이 될것 같은데요..같은 돈을 받는다고 해도 한국에서 일하시면 여러 부분에서 돈을 세이부 할 수 있을 뿐아니라 복지 부분도 훨씬 낳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 보수를 받고 일을 함에 있어 본인 캐리어나 비젼이 확실하게 있다면 그래서 차후 본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냥 회사에 근무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나 지금 이야기를 봐서는 약간의 전문용어의 번역 밖에는 하는 일이 없어 보이네요..물론 비젼이나 개인적 발전이 있다면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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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월급 80 받고 필리핀에서 일하기 시작했는데요 3년전에요...위치가 달랐습니다. 한 생산라인의 파트를 담당하는 매니져 였으닌깐요..물론 처음에는 힘듭니다 80만원으로 입에 풀칠하기도 힘듭니다.(차가 있을시 기름비 유지)
하지만 위치에 따라서 도전할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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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소속에 팀플래이가 가능 한지 능력을 발훠할지를 따져서 취업을 하셨으면 합니다.
저라면, 자기 꿈을 이루수 있는 회사라면은 무보수라도 근무 합니다.
업무 능력을 인정 받을수 있는 사람은 어떻한 회사에서도 성공 할수있습니다.
참조 : 필리핀 대통령 : 월 급여 65,000 페소
대학교 교수 : 20,000~30,000페소
항공스트디어스 : 17,000~ 25,000페소
경찰 : 12,000~30,000페소
마카티 외국인 회사 : 현지인 필리핀 4년제 졸업자 초봉 10,0000페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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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뽑는거지만 실질적으론 알바생 뽑는 수준이네요..
일은 아무 회사 들어가도 배우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어느 회사인가가 중요한거지요..
친구가 삼성을 들어갔습니다.. 교육만 6개월합니다.. 그 6개월동안 월급 고대로 다 나옵니다 심지어 뽀너스까
지 나옵니다..
제친구 아무것도 모르고 드러갔습니다.
하지만 6개월의 교육으로 인하여 자기 분야의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출장으로 해외도 나갑니다..
드러가실때 배울게 있는 회사인지 보시고 월급도 적정한 곳에 드러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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