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모어 캐디들은 전부다 깡패들인가요?(43)
장미천사
쪽지전송
Views : 58,600
2018-01-27 00:25
자유게시판
127373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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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알았습니다
한번도 안가본곳이라
정보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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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오래 일을해서 닳고 닳았지요. 예전에 빌라모어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지인이 티박스에서 앞에 캐디의 사인을 받고 공을 쳤는데 앞 플레이어의 옆에 공이 떨어졌고 그 즉시 컴플레인 걸려 퇴장을 당했습니다. 캐디의 황당한 실수로 쫓겨나는 상황에서 문제의 해당 캐디가 팁을 왜 안주고 그냥 가냐고 컴플레인을 하더랍니다. 자신의 잘못으로 플레이어가 퇴장 당해도 자기 팁이 제일 중요한 사람들이에요. 그냥 안타깝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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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기억이난 사건이 있네요 작년에 동생놈 지갑에서 500달러 사라진것 골프빽에 그것도 깁숙히 넣어둔 지갑이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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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두면 렌트카 기사가 가져가고 락커에 둬도 없어지고 카트나 골프백에 넣어도 없어지고 복대를 차든지 눈에 아주 잘 띄는 곳에 두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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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들이 미치지않고서야.....
빌라모어 차막혀서 잘 안가는데...
절대 안가야되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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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빌라모어는 예전부터 꾸준히 그러고 있고 최근에도 급한일이 생겨서 9홀만 치고 팁 100페소를 주고 나오니깐 인상을 쓰더라구요.
팁이라는 것이 언제부터 의무적으로 500페소가 된 것인지 한국 여행사들이 부킹을 넣으면서 캐디피도 300 ~ 400페소 하던 캐디피도 대부분 거의다 500페소가 되었고 팁은 100 ~200페소는 돈으로 여기지도 않습니다. 정작 지들 호주머니에 당장 100페소짜리도 없이 다니면서 간댕이는 누가 그렇게 키워 놓은 것인지...
어차피 고맙다는 소리 듣지못할바엔 우리도 단합해서 100페소만 주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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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씀입니다 단합해서 골프장에 컴플레인도 넣어야할듯합니다 몽땅다 여자캐디로 바꿔야 달라질듯합니다 명색이 군인 골프장인데 장성들이 알면서 눈감아 주는건지 그렇다면 정말 심각한데요 두틀테 형님에게 편지한통 쓰야하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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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어느 코스는 하수구 썩은내가 진동하던데..
돈주고 갈곳은 못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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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페소면 한국돈 4천원이 조금 안되겠네요...
기분좋게 라운딩 마치셨으면 조금은 더 주는것도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 그대로 팁인건데 부당히 강요나 대놓고 요구를 하는것도 옳지는 않네요...
에당초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좀 쥐어주고...
부당한 요구가 뒤따를시 클럽하우스에 정식 컴플레인을 하는것이 어떨까 사려되네요...
그들도 한국손님이기에 기대치라는것이 있었을테고...
무작정 나쁜놈이라고 몰아세우고 마녀사냥을 하는것만이 능사는 아닐듯요...
많이 불쾌하셨을듯 싶은데 훌훌 털어 버리시고... 남은 일정.. 또는 남은 라운딩 즐겁게 마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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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는대로 주면 호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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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캐디피 캐디팁 2100에 카트 800입니다 오피스에 페이할때 직원이 그렇게 얘기해줬고 제차 확인했고 라운드후에 1인당500페소 갈취당하고 오피스가서 또다시확인하고 컴플레인했더니 캐디번호나 이름을 묻더랍니다 어찌 그걸 알겠읍니까 그래서 폭기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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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모어에서는 티오프를 하기전에 스타터가 캐디 이름과 고객이름을 다 기재를 하고 있습니다. 지들이 손님이름 등록한 것이 있으니 스타터에게 가서 알아보면 되는데 귀찮아서 하지 않는 거지요.
가제는 게편이라고 대부분 한동네 살며 가족 지인들 위주로 직원들을 뽑다보니 한통속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점에 대한 인지부족과 해결에 대한 의지의 부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도둑놈 잡아서 데려 갔더니 조사까지 다 해서 조서작성까지 하라고 하는것과 같은 이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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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험하셨다고 생각하고 넘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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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공감이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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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남자캐디들이 유독 그렇습니다 여자캐디있는곳 가면 절대 이런일 없읍니다 빌라모어가 유독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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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탔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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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보다 더많은 관광객이 가는 스플랜디도 이글릿지 셔우드 리베라등 100페소만줘도 감사인사합니다 밑에분 댓글처럼 100페소주고 감사인사 안들은적이 없네요 간혹 200주면 땡큐를 남발합니다 한국괸광객들도 가이드들이 100만주라고 해서 대부분 그렇게주고있고요 한국 관광객의 문제가 아니라 캐디자체가 문제인거죠 남자캐디라서 그런건지 여자캐디들은 절대 팁을 강요하지 않읍니다 손님이 깜빡하고 팁을 못줘도 욕도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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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저도 스플랜디도,이글릿지,이스트릿지에 가면 팁 100페소 이상 주지 않습니다..그런데 골프 모임에서 조인으로 골프 여행객과 조인해서 골프치다보면 여행객들 버디했다고 500페소주고 나중에 수고했다고 팁500주고 이런식으로 팁을 주더군요..가이드및 동반
골퍼들이 팁 많이 주지 말라고 해도 그렇습니다..기분 좋아서 자기돈 자기가 주는데 무슨 상관이냐라는 인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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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간혹 그런분들이 있지만 그렇다해서 캐디들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이지 않아요 그날 자기가 대박난 운좋은 걸로 알지요 빌라모어처럼 팁을 강탈하는경우는 어느골프장가도 보기드문경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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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피노 골퍼 한테는 그렇지 않는데,유독 한국인 골퍼들에게 그렇게 대한다는거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런곳은 안가는게 정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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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팁으로 5백페소를...뜨악~~~
제가 필에와서 이용한 골프장이 딱 2군데 뿐이여서...
7년동안 라운딩 하면서 팁은 1백페소만 주었는데...
항상 땡큐를 들었거든요.ㅎㅎㅎ^^
어느 캐디는 제 셀폰 달라고 해서 자기 이름과 번호 등록하더군요.
앞으로 자기 불러 이용해 달라고요.
그 캐디 그린을 아주 잘 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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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 라운딩은 우리나라 겨울 라운딩 비슷한 느낌이겠어요.ㅋㅋ
뒷 땅때리면 엘보 나갈수도 있단말이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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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캐디들한테 다 개소로 보이나 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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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어쩔수 없이 가는 분들이 많아 안 고쳐지나 보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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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달라고 달라붙어서 다신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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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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