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이혼, 아내 언급 보니 “필리핀서 사업..오해 생겨서 못 가”(13)
이뱅신
쪽지전송
Views : 16,916
2018-01-22 23:14
자유게시판
1273724701
|
김준호는 김은영과 지난 2006년 결혼했다. 하지만 김은영이 필리핀으로 유학을 떠나며 오랫동안 떨어져 생활해왔다.
2009년 해외 원정 도박으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김준호는 2012년 SBS ‘고쇼’에 출연해 “아내가 필리핀에 있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나는 필리핀에 가면 오해가 생겨서 못 간다. 동남아 쪽 비행기 표를 못산다. 강원도 쪽도 피하고 있다”고 도박과 관련한 ‘웃픈(웃기고 슬픈)’ 농담을 했다.
또 지난 2014년 10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혼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와이프와 결혼하고 나서 아이를 갖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이 있냐고 물어보니까 어학연수를 1년만 갔다 오고 싶다더라.
그래서 미국으로 못 보내주고 필리핀으로 가게 했다”며 “1년 공부하고 와서 아기 낳고 살자는 약속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1년이 지난 후 장사 같은 것이 하고 싶다고 하더라. 아내가 사업을 구상하는 사이 저한테 안 좋은 일이 생겼었다”며 “아내의 사업은 무산되고 우리 부부에게 정말 힘든 시기였다. 서로 방관했던 게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 이후로 돈이 없어서 아내를 오라고 하지도 못했었는데 2011년 방송 복귀 후 귀국하라고 했다. 아내를 오랜만에 보내 새 여자 같더라. 애틋하고 좋더라. 아이는 서로가 부모 자격이 됐을 때 갖자고 했다”며 “아내와 이혼은 절대 안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2일 김준호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만한 합의 후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 떨어져 지내다보니 관계가 소원해지고 성격차이가 생겨 서로의 앞낲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2009년 해외 원정 도박으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김준호는 2012년 SBS ‘고쇼’에 출연해 “아내가 필리핀에 있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나는 필리핀에 가면 오해가 생겨서 못 간다. 동남아 쪽 비행기 표를 못산다. 강원도 쪽도 피하고 있다”고 도박과 관련한 ‘웃픈(웃기고 슬픈)’ 농담을 했다.
또 지난 2014년 10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혼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와이프와 결혼하고 나서 아이를 갖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이 있냐고 물어보니까 어학연수를 1년만 갔다 오고 싶다더라.
그래서 미국으로 못 보내주고 필리핀으로 가게 했다”며 “1년 공부하고 와서 아기 낳고 살자는 약속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1년이 지난 후 장사 같은 것이 하고 싶다고 하더라. 아내가 사업을 구상하는 사이 저한테 안 좋은 일이 생겼었다”며 “아내의 사업은 무산되고 우리 부부에게 정말 힘든 시기였다. 서로 방관했던 게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 이후로 돈이 없어서 아내를 오라고 하지도 못했었는데 2011년 방송 복귀 후 귀국하라고 했다. 아내를 오랜만에 보내 새 여자 같더라. 애틋하고 좋더라. 아이는 서로가 부모 자격이 됐을 때 갖자고 했다”며 “아내와 이혼은 절대 안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2일 김준호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만한 합의 후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 떨어져 지내다보니 관계가 소원해지고 성격차이가 생겨 서로의 앞낲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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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8-01-22 23:50
No.
127372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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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게 되어있죠. 세상이치가 그렇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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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119 [쪽지 보내기]
2018-01-23 18:00
No.
127372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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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롱따갈로그 님에게...
네, 눈에서 멀어지면 자연히, 또 상대적으로 마음에서도 멀어지게 됨을 느끼네요.
네, 눈에서 멀어지면 자연히, 또 상대적으로 마음에서도 멀어지게 됨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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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8-01-23 21:55
No.
127372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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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고119 님에게...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연인이나 배우자와 헤어짐을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떨어져 지내는거 보다 같이 있는 것이 정답 같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연인이나 배우자와 헤어짐을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떨어져 지내는거 보다 같이 있는 것이 정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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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호박 [쪽지 보내기]
2018-01-22 23:58
No.
127372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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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보이던데 뭔일이 있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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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티코티 [쪽지 보내기]
2018-01-23 00:53
No.
127372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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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안좋은일,, 또 필리핀과 연결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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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쪽지 보내기]
2018-01-23 11:05
No.
12737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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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오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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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롱따갈로그 [쪽지 보내기]
2018-01-24 01:02
No.
127372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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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 님에게... 네 어학원에 가 보면 성인들 종종 있습니다. 벌써 제 지인들도 서너명 다녀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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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사랑사랑2 [쪽지 보내기]
2018-01-23 12:31
No.
127372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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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깝네요 서로 떨어져있으면 역시
다들 행복 하세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다들 행복 하세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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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toob [쪽지 보내기]
2018-01-23 12:54
No.
127372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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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안좋은 소식이많이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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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한방 [쪽지 보내기]
2018-01-23 13:11
No.
127372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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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거리 비례 성립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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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8-01-23 13:19
No.
1273725540
34 포인트 획득. 축하!
잘 마음 수수리시고
앞으로 좋은일만 기대하세요
잘 될겁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기대하세요
잘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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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8-01-23 13:20
No.
127372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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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마음 수수리시고
앞으로 좋은일만 기대하세요
잘 될겁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기대하세요
잘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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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풀빌라 [쪽지 보내기]
2018-01-23 14:19
No.
127372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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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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