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뉴스] 10월 19일 필리핀정보(14)

번역오류 및 오타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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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출처 - ABS-CBN)
news.abs-cbn.com/news/10/19/17/jtwc-paolo-to-become-supertyphoon-in-48-hours

JTWC: 'Paolo' to become supertyphoon in 48 hours

미국 합동 태풍 경보 센터(JTWC)의 관측결과
태풍 파올로(국제명 Lan)이 슈퍼 태풍으로 위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48시간내로 슈퍼태풍으로 성장한다는 JTWC의 발표가 있었으며,

필리핀 기상청은 수요일 밤, 태풍 파올로가 위력을 유지한채
시속 16킬로미터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어제 밤 11시 기상청은 파올로가 레가즈피(Legazpi)시 동쪽
830킬로미터 떨어진곳에 위치하였으며,
최대풍속 시속 145킬로미터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태풍은 일본을 향하고 있으며,
한국에까지 영향력을 끼칠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태풍의 바깥쪽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비콜(Bicol) 지역, Eastern Visayas, Caraga 지역에
폭우가 예상되며,
남부 루손지역 및 비사야, 민다나오 지역등에는
적거나 많은비가 예상됩니다.

한편 저기압대가 팔라완 Puerto Princesa시
동쪽 305킬로미터 거리에서 관측되었으며,
이 저기압대의 영향으로 팔라완 지역에는
비소식과 함께 간간히 폭우가 예상됩니다.





(기사출처 - PHILSTAR)
www.philstar.com/metro/2017/10/19/1750208/kin-35-slain-drug-suspects-seek-sc-relief
Kin of 35 slain drug suspects seek SC relief

경찰의 마약과의 전쟁에서 마약용의자로 몰려
사살된 35명의 마약 용의자들의 가족들이
대법원에 이들을 죽인 책임이 있는 경찰들을
파면시켜 달라고 소송을 냈습니다.

마닐라 San Andres Bukid의 주민들과 고소인들은

변호사를 고용하여 총 57페이지 분량의 소송을 진행하였으며,
대법원으로 하여금 이들과 관련있는 경찰들이
사살된 용의자들의 가족들과 집 근처에 오거나
연락하지 못하도록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려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고소된 경찰들 중에는 마약단속국(PDEA), PNP 경찰청장,
마닐라 경찰서장, MPD Station 6 국장 등등
경찰 고위 관계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소인들은 이들로부터 성희롱 및 괴롭힘을 받고있으며,
지속적으로 연락이 오며 협박을 하고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소인들은 대부분의 자신들의 가족이던 마약 용의자들이
경찰의 추격이전에 이미 자수하였지만
결국 경찰들은 이들을 죽였다고 하고있습니다.

San Andres Bukid 의 26개 바랑가이 주민들은
대법원으로 하여금 경찰 관계자들이
바랑가이 관계자들에게 마약 용의자 리스트를
작성하라고 지시하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MPD Station 6 의 경찰들에게
괴롭힘들 당하고 있으며,
현재 PDEA의 지시를 받고 마약단속을 진행해야 할 경찰들이
자신들의 마음대로 마을을 휘젓고 다니면서
본인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을 협박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기사출처 - ABS-CBN)
news.abs-cbn.com/news/10/18/17/duterte-says-he-insults-foreign-critics-on-purpose

Duterte says he insults foreign critics 'on purpose'

두테르테 대통령이 지난 수요일, 다른 국가들의 비난에 대해
"일부러" 모욕으로 답하는 것이며,
이것은 다른 국가들이 "필리핀 주권을 훼손하는" 행위를 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두테르테는 외국의 비판들은 모든 길거리에서의 죽음이
사법살인이라는 전제를 깔고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최근 유럽연합 (EU)와의 마찰에 대해서도 말하며,
유럽연합들은 우선적으로 필리핀의 마약문제가 불러오는
사회적 문제들은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유럽연합에게
"유럽연합, 이 행성에서 교육받은 인종들,
모든것을 다 아는척하는데, 문제를 바라볼때는
그 문제의 사회적 측면을 바라보라" 라고 하였습니다.





(기사출처 - SUNSTAR)
www.sunstar.com.ph/pampanga/business/2017/10/19/chinese-airlines-start-clark-shanghai-flights-570182

Chinese airlines start Clark-Shanghai flights

China Eastern Airlines (MU)가 클락-상하이 행
항공편의 운항을 시작했씁니다.

어제 수요일, MU의 마케팅 부서장 Chen Li Wei와
클락국제공항공사 회장 알렉산더 카우귀란이
첫 비행 축하 기념식을 클락 공항 승객 터미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MU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마닐라-푸동 상하이 항공을 운항하기 시작하였으며,

두테르테 정부의 클락 공항 확장 정책과 더불어
마닐라에서 클락까지 철도선 건설 등
클락이 새로운 경제 허브로 가지는 메리트에 이끌려
클락-상하이 행 항공편을 신설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푸동 상하이 국제공항은 상하이의 두곳의 국제공항 중 한곳이며
중국에서 가장 큰 항공 허브로써 이 공항을 통하여
중국의 각종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사출처 - ABS-CBN)
news.abs-cbn.com/overseas/10/18/17/us-pacific-command-chief-marawi-is-a-wakeup-call

U.S. Pacific Command chief: Marawi is a wakeup call

미국 태평양 사령관 해리 해리스 제독이 지난 화요일,
미국은 동남아 국가들과 함께 협력하여
IS 테러 조직들이 동남아 지역 세력확장을
저지하고 싶어한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에서의 연설에서 그는,
필리핀 군이 아부사얖(Abu Sayyaf)의 리더
Isnilon Hapilon 사살과 마우테그룹의 리더
Omar Maute 사살 소식을 환영하였습니다.

"정말 좋은 소식이다"라고 한 그는 동남아지역 국가들이
더 노력하여 IS 의 동남아 확장을 막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지난 5월 마라위 점령 사태는 최초의 IS추종
테러단체들이 협동하여 하나의 도시를 점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면서,

마라위 사태는 모든 국가들에게 테러조직이 얼마나
무서운지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사건이라고 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와 방글라데시 등에서도 IS 추종 테러단체들이
세력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이들은 위협은 현실인만큼 이들을 몰아내기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동남아 지역 국가들이 미국과 공조하여
불법 활동 및 마약, 테러 소탕을 위해 함께 힘을 쓰고
전반적인 치안 확보가 시급하며, 재난사태 등에 대한
대비에도 힘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출처 - INQUIRER)
globalnation.inquirer.net/160964/duterte-ph-will-reject-eu-aid

Duterte: PH will reject EU aid

두테르테 대통령이 앞으로는 유럽연합 EU의 지원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속적인 유럽연합의 내정 간섭을 더 이상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지난 수요일, 타긱(Taguig)시의 Camp Bagong Diwa를
방문하여 진행한 연설에서 EU의 지원을 앞으로는
안받겠다고 선언한 것 입니다.

런던은 그런적이 없다는 보고와는 다르게,
그는 최근 영국이 지원해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아주 멍청하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살아남냐 죽냐의 기로에 선 국가에게
지원 물품을 보내고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비난했습니다.

"고통 받아도 괜찮다"고 한 대통령은,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말해도 된다, 우린 가난하다"라고 하였으며,

외교부 장관 알랜 피터 카예타노는
유럽 연합 국가들의 개별적 지원도 거부 할 것인지
대통령에게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외교부 장관은 "이것이 지금 우리의 정책이다,
하지만 유럽 연합과 필리핀의 유대가 훼손되어선 안된다.
대통령이 원하는 것은 앞으로는 추가적인 유럽 연합의
구호물품을 받지 않는것이다" 라고하였습니다.

그는 가끔씩은 국가들간의 충돌이 있지만
나중엔 끈끈한 관계가 된다고 밝히며 마무리 했습니다.





(기사출처 - SUNSTAR)
www.sunstar.com.ph/cebu/sports/2017/10/19/justice-league-run-hits-cebu-next-month-570174

Justice League Run hits Cebu next month

다음달, 세부의 저스티스리그 축제가 돌아옵니다.

11월 19일 SM 세부 Car park 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이 축제는 DC 코믹스사의 저스티스리그 영화의 개봉일인
11월 16일에 맞춰 기획되었습니다.

이 축제는 총 3 단계로, 각각 3, 5, 10 킬로미터 구간을
SM 세부에서 시작하여 S. Osmena Street, M.J Cuenco Avenue
등을 거치며 마무리되며,

이 구간을 저스티스리그 코스튬 복장을 하고서 달리는 축제입니다.

이 축제를 주관하는 Global Procurement Inc.(GPI) 마케팅 국장
마리테스 프래그란테는 올해의 축제는
지난 2015년 세부 시에서 치뤘던 2천여명이 참가한 것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영화 개봉과 맞춰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지난번과는 다르게 저스티스리그 복장을 입고 달리기에
더 흥미로운 축제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올해도 2,000 ~ 3,000 여명의 참가인원을 예상하며,

참가자들은 각각 슈퍼맨, 베트맨,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맨, 원더우먼 등의 복장을 입고 달리는 단거리 마라톤 축제입니다.

완주를 한 참가자들에겐 Silverworks 사가 디자인한
완주 기념 인식표를 선물로 증정합니다.

현재 SM 세부의 Chris Sports와
세부 아얄라 센터의 Silverworks 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인원들의 등록 절차가 진행중이며,

참가비는 3킬로 구간에 800페소,
5킬로 구간에 1,100 페소,
10킬로 구간에 1,300 페소입니다.





(기사출처 - SUNSTAR)
www.sunstar.com.ph/network/feature/2017/10/18/boracay-cebu-palawan-ranked-worlds-top-best-islands-570060

Boracay, Cebu, Palawan ranked as world's top best islands

필리핀의 3곳의 대표적 휴양지
보라카이, 세부, 팔라완이
Conde Nast Traveler's Readers' Choice Awards 2017에서
3곳 모두 세계 최고의 섬 휴양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보라카이는 1등의 영광을 받았으며,
세부와 팔라완 섬은 각각 2등, 3등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30번째로 진행된 Readers' Choice Awards로,
30만명의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10만여건의 댓글들을 분석하여 각각의 최고의 휴양지들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3곳의 필리핀의 섬들이 스페인의 Ibiza와 Mallorca 섬,
카이만 제도, Mauritius, 그리스의 산토리니와 미코노스 등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섬으로 각각 1, 2, 3등을 모두 차지하였습니다.

Conde Nast Traveler 웹 사이트에서
세계 30대 최고의 휴양 섬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였고,
총 255 곳의 세계의 휴양지들을 대상으로
30세~60세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 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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