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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을 보면 비는 오는데(19)

Views : 12,826 2017-07-30 13:58
자유게시판 1273308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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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자리에 남자가 9명이나 있었고 남자친구 없냐는 질문도 받았고 예쁘다는 소리도 들었고 나 좋다는 남자도 있었고 술도 많이 마셨는데 눈을 떠보니 내 집이었다.

하긴 지금 내 나이에 나 좋아할 남자 있을려나 마는,서운하긴 매 한가지다

에라 비도 오는데 net world 가서 목욕 이나 하고 혼밥 이나 먹자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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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우1 [쪽지 보내기] 2017-07-30 14:23 No. 1273308402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오 난해허요???ㅋ
빈손 [쪽지 보내기] 2017-07-30 14:25 No. 1273308414
75 포인트 획득. 축하!
그렇지요 뭐...
인생 살아가는 모습들 보면 뭐 거기가 거기 같네요..
그저 순간순간 소소한 행복들 느끼며 살다보면 어느덧 종착역일듯 합니다.
그래도 사우나라도 하시고 나면 기분이 좀 나아질 것 같네요..
해장술 드시면 계속 쭈욱 같은 기분일거구요..ㅎㅎ
케이빔 [쪽지 보내기] 2017-07-30 14:27 No. 1273308421
87 포인트 획득. 축하!
ㅎㅎ 너무 자학을 하시네요. 곧 어디선간 좋은 왕자님이 찾아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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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있지 [쪽지 보내기] 2017-07-30 14:39 No. 1273308440
80 포인트 획득. 축하!
카톡친구해요 ㅋ나두 당신같이무쟈게 난해한 ㅠㅠ 요즘
PJT [쪽지 보내기] 2017-07-30 15:00 No. 1273308467
83 포인트 획득. 축하!
뭐말인지 모르겠음 눈뜨면 집이어야지 어디 호텔방 이었으면 더큰일 아닌가요.
guwappo [쪽지 보내기] 2017-07-30 15:23 No. 1273308525
52 포인트 획득. 축하!
@ PJT 님에게...아쉬움을 글로 표현 하셨네요.. 저도 술 먹고 눈 떴는데 집이면 허무할 때가..
이뱅신 [쪽지 보내기] 2017-07-30 16:03 No. 1273308578
55 포인트 획득. 축하!
@ guwappo 님에게...
저는 술먹고 눈떴는데 길바닥 쓰레기통 옆..
집으로 오셨으니 축하합니다.
케이빔 [쪽지 보내기] 2017-07-30 19:53 No. 1273308878
67 포인트 획득. 축하!
@ 이뱅신 님에게... ㅎㅎㅎ 그래도 별일 없어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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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 [쪽지 보내기] 2017-07-30 15:09 No. 1273308497
87 포인트 획득. 축하!
@ PJT 님에게...
ㅎㅎㅎ
듣고 보니 그렇네요..ㅎㅎ
아무일 없이 자신의 집이었는데 아무 문제가 없지요?ㅎㅎ
타랑타랑 [쪽지 보내기] 2017-07-30 15:03 No. 1273308472
71 포인트 획득. 축하!
창밖을 보면 비는 오는데~~~

괜시리 마음만 울적해~~

울적한 맘 달랠수가 없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이젠 나의 희미한 기억속에 너는 점점더 멀어져 가고

너의 슬픈미소만이 나의 마음속에 가득 남하 흐르고 있어~~
Tarang
Tarang
빈손 [쪽지 보내기] 2017-07-30 15:16 No. 1273308519
@ 타랑타랑 님에게...
ㅎㅎ 저두 늘 창밖을 보면 비가 와요..벌써 15일 넘도록..
너무 울적해 하지 마세요..
늘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도 저에게는 설레는 일입니다. 과거은 모두 추억으로 남지만..
앞으로의 삶을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글쓴분처럼 사우나라도 한 번 다녀오세요..ㅎㅎ 화이팅 하세요
티키 [쪽지 보내기] 2017-07-30 15:46 No. 1273308558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울적함이..
힘내자요 [쪽지 보내기] 2017-07-30 16:45 No. 1273308630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힘내세요~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07-30 17:46 No. 1273308716
82 포인트 획득. 축하!
집에서 눈을 뜨셨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요즘같이 흉흉할때에
비가오는날 그리곤 밝은날도 오지요
힘내세요~~~
무의미 [쪽지 보내기] 2017-07-30 19:13 No. 1273308804
32 포인트 획득. 축하!
글은 재밌는데 반말인게 아쉽네요
핀솔 [쪽지 보내기] 2017-07-30 22:21 No. 1273308992
64 포인트 획득. 축하!
비도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이노래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동병상련 혼밥신세 언제 면해볼란지..ㅜㅜ
궁금하다구요 [쪽지 보내기] 2017-07-30 23:20 No. 1273309051
8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대단한 센스
천재인듯하네요
aiku [쪽지 보내기] 2017-07-30 23:48 No. 1273309080
76 포인트 획득. 축하!
빗소리 느끼며 한잔 하고 싶어지네요. (ㆁωㆁ*)
돼지마왕fd [쪽지 보내기] 2017-08-01 15:17 No. 1273312287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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