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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뉴스] 7월 30일 필리핀정보(14)

Views : 13,398 2017-07-30 03:10
자유게시판 1273307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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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공식 언론의 기사를 번역 및 요약해서 업데이트 되는
필뉴스입니다
번역오류 및 오타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사출처 - GMANETWORK)

Typhoon Gorio makes landfall over Taiwan

태풍 '고리오'(국제명 : Nesat)가 필리핀 영해를 빠져나가 대만에 상륙 했습니다.

토요일 밤 10시, 고리오는 바타네스 바스코에서 5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었으며,
중심 풍속 145 km/h 를 기록하며 강력한 위력을 뿜어냈습니다.

한때 태풍경보 1호가 바타네스 섬에 발효되기도 했으며, 고리오는 북서쪽으로 시간당 19킬로미터의 속도로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일요일 오전에는 바타네스에서 665 킬로미터 떨어진곳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리오를 떠나서 열대성 폭풍이 405킬로미터 서북서 쪽 북 일로코스(ILOCOS NORTE) Laoag 시 에서
Haitang으로 알려진 폭풍이 접근중입니다.

Haitang은 중심풍속 최대 65 km/h 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간당 20킬로미터의 속도로 필리핀 영해에 접근중입니다.

고리오와 Haitang이 남서쪽 계정풍을 발달시켜 북,중부 루손지역에 폭우를 동반할 예정입니다.







(기사출처 - 불라칸,BULACA / INQUIRER)

Bulacan town councilor gunned down in a friend's house

지난 금요일 불라칸 주 San Ildefonso 의원이 친구의 집을 방문했다가
오토바이를 탄 두명의 남성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의원은 레오나르도 크루즈(54세) 씨로, 여러발의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즉사했습니다.

San Ildefonso 경찰서장은 아직 범인들의 동기를 찾지 못한상태라고 밝혔으며,
부시장 Luis Sarrondo는 정치적인 동기가 있을것이라 보고있습니다.

피살된 크루즈씨는 시의회 재무부 의장을 역임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들의 신원과 동기를 찾지 못한채 이들의 뒤를 쫒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MAGUINDANAO / PHILSTAR)

BIFF attempts to shoot down helicopter carrying Mangudadatu

지난 토요일, 모로족 군인들이 주지사 Esmael Mangudadatu를 태우고 Datu Salibo 시 상공을
날아가던 헬리콥터를 자동소총 등의 화기로 격추시키려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Maguindanao 주 경찰서장 Agustin Tello는 주지사와 그의 남동생, Mangudadatu 시장 Freddie와
헬기 조종사 Dennis Figueroa는 Datu Odin Sinsuat 시에 있는 육군기지 Camp Sioncgo를
향하던 중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헬기에는 .308 칼리버 총알과 M-14 소총에서 발사된 7.62 mm 총알들의 상처가 발견되었습니다.

BIFF 반군은 Salibo 와 인근 소도시들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조직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Salibo에서 그리 멀지 않은 Rajah Buayan 시에서
이들의 습격을 받아 필리핀 육근 40 사단 보병대대의 9명의 군인들이 다친일도 있습니다.

BIFF도 역시 이슬람을 믿는 모로족을 뜯하며, 이들은 ISIS의 검을 깃발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피격된 주지사는 3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주지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그는 최근
잘못된 이슬람교의 전파를 막기위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었습니다.

그는 지난 2010년과 2013년 그의 목숨을 노린 폭탄테러에서 살아남은 바 있습니다.







(기사출처 - ABS-CBN)

US donates more counterterror weapons for Marawi troops

필리핀 군 AFP가 미국으로부터 마라위 테러범 소탕을 위한 새로운 무기등을 보급 받았습니다.

최소 1,040 여정의 로켓 모터와 992정의 로켓, 1,000여정의 유탄 발사기, 250여정의 로켓 발사기가
미국으로 부터 필리핀 육군에 보급된 것입니다.

미국측은 오랜 동맹국의 안전과 군인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위한 일에 써달라며 무기지원을 했다고 밝혔으며,
마라위 사태에서 "기술적인 지원"을 넘어 최근에는 2대의 정찰기를 필리핀에 기증 한 바 있습니다.

미국이 이렇게 필리핀을 지원하는 사이,
미국과의 오랜 동맹을 무시하고 중국과 러시아에 발을 비비고 있는 대통령은,
최근 미국이 중고 무기류를 필리핀에 싸게 파는 행위 자체를 못하게 막은 바 있습니다.







(기사출처 - 마닐라,MANILA / PHILSTAR)

Priest nabbed for trafficking minor in Marikina

필리핀 천주고 신부가 지난 금요일, 마리키나(MARIKINA)에서 13세 소녀를 성매수하려다 붙잡혔습니다.

Eastern Police District 경찰서장 Romulo Sapitula는 이 신부의 신원을 안티폴로(ANTIPOLO)에 사는
Arnel Lagarejos(55세)로 밝혔습니다.

그는 Marikina 바랑가이 Sto. Nino의 Blue Wave 몰에서 오후6시 30분경,
마리키나 경찰과 Department of Social Welfare and Development (DSWD)의 협동 작전에서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용의자를 대상으로 유인작전을 펼쳤고 , 이들은 은색 포드 익스플로러 차량을 타고
모텔로 이동하던 중, 경찰의 차량이 이들을 막아섰고, 신부는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그에게서 앞수한 아이폰5s 휴대폰에는 피해소녀와 그녀의 포주에게 메세지 한 내용이 고스란히 있었습니다.

그는 Republic Act 9208에 의거 Anti-Trafficking 법에 의거 처벌받을 예정입니다.







(기사출처 - MANILA BULLETIN)

Manila Bay yields 2.5 tons of trash, so far

태풍의 여파로 마닐라 해안도 골머리르 앓고 있습니다.

지난 2일간 Manila Department of Public Services (DPS) 는 고체 쓰레기가
많은 비와 거친 파도로인해 Roxas Boulevard 해안가로 떠밀려와 2.5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치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까지 DPS는 총 2.58톤 가량의 쓰레기차 3대 분량의 쓰레기를 치웠으며,
플라스틱병, 비닐, 통, 스티로폼, 차량용품 등이 주를 이뤘다고 합니다.

DPS 서장 Belle Borromeo는 50명이 동원돼 고작 2틀간 수거한 양이라며,
아무리 작은 쓰레기라도 조그만한 비닐조차 하수구를 막아 폭우가 쏟아지는 날 홍수를 유발 할 수 있다고
시민들에게 분리수거를 부탁했습니다.







(기사출처 - 세부,CEBU / SUNSTAR)

Son of ex-Cebu vice guv arrested in Tuburan, Cebu

The Cebu Provincial Police Office (CPPO)는 지난 금요일,
전 세부 부 주지사의 아들 Leodegreco "Greco" Sanchez를 불법무기 소지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Police Regional Office (PRO) 7 서장 Jose Espino는 정식 영장을 발부받아
Greco의 집을 수색, 불법무기를 발견하여 긴급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와함께 동거중이던 Maricel Gregory (34세)와 두명의 보디가드들도 같이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불법무기류와 함께, 마약인 샤부를 제조하는데 쓰이는 물품들도 압수했으며,
현장에선 샤부를 사용한 흔적도 발견되었습니다.

이들은 Tuburan 의 San Juan에 소재한 전 부 주지사 Greg Sanchez의 농장에서 체포되었는데,
경찰은 체포한 용의자의 아버지인 Greg Sanchez의 연루 여부도 수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용의자 Greco는 불법무기는 자신의 것이 맞지만
단지 농장을 침입하는 자들에대한 방어수단으로 구입한것이며, 불법적으로 사용할 생각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그는 최근 신문에서 전 시장인 Ricky Ramirez가 체포되었단 소식을 듣고
다음은 나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였다며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와 체포된 다른 사람들은 불법무기 및 마약소지 혐의로 기소될 방침입니다.







(기사출처 - SUNSTAR)

11 minors rescued in Consolacion, Cebu

14세의 켄(가명)은 마약 샤부를 팔며 하루에 700페소를 벌고있었습니다.
판매자인 동시에 마약 복용자이기도 했습니다.

켄은 Consolacion의 바랑가이 Pulpogan에서 펼쳐진 경찰의 마약단속에서
구조된 11명의 미성년자중 한명입니다.

그들은 Danilo와 그의 아내 Thelma에게 이용당해 마약을 팔고있었습니다.

The Municipal Drug Enforcement Unit of Consolacion Police Station(CPS)은
이들 두명의 부부를 오전 6시경 District 4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 Danilo는 Consolacion 시청 General Services Office (종합민원실)의 고용인이었으며,
경찰의 high-value target(HVT) 이기도 합니다.

경찰은 이 부부의 행각을 2주간 미행하며 관찰하였으며,
이들의 체포당시 리볼버 권총과 총알, 20 봉지의 샤부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마약판매에 이용하던 미성년자들에게선 총 30봉지가 넘는 샤부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압수된 마약은 시가 약 70만 페소의 가치를 지녔다고 합니다.

체포된 용의자 부부는 이웃으로부터 모함을 당하는 것이며, 자신들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남편인 Danilo는 정말 일만하며 열심히 산다, 돈을 벌기위해 장례식 차량도 부업으로 몬다면서
억울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에게서 압수된 권총에 대한 소유 여부도 부정하고 있으며,
마약판매에 연루된 미성년자중엔 이들의 아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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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http://cafe.naver.com/sunnydaytour/639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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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성호 [쪽지 보내기] 2017-07-30 04:50 No. 127330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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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의 비는 언제까지 ㄱㅖ속 올려나? 아고고...
바이어필 [쪽지 보내기] 2017-07-30 07:17 No. 1273307904
8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jin [쪽지 보내기] 2017-07-30 07:50 No. 1273307931
72 포인트 획득. 축하!
써니님 늘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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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쪽지 보내기] 2017-07-30 07:56 No. 1273307933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항상 수고하시네요..
쮸주 [쪽지 보내기] 2017-07-30 08:52 No. 1273307960
10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0엔젤0 [쪽지 보내기] 2017-07-30 08:57 No. 1273307964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단무지조아 [쪽지 보내기] 2017-07-30 09:35 No. 1273307990
69 포인트 획득. 축하!
언론에 나오는 기사를 전부 믿는것은 아니지만
이 나라가 대충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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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07-30 10:39 No. 1273308061
61 포인트 획득. 축하!
잘읽었습니다
좋은소식도 있어 감사합니다
14살 마약소년 잘 치료받기를 바랍니다~~~
부르심을따라 [쪽지 보내기] 2017-07-30 10:54 No. 1273308099
38 포인트 획득. 축하!
수고하셨습니다
잘읽겠습니다
좋은휴일되세요
케이빔 [쪽지 보내기] 2017-07-30 11:27 No. 1273308158
49 포인트 획득. 축하!
오늘도 주요뉴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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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ianYin [쪽지 보내기] 2017-07-30 11:56 No. 1273308189
90 포인트 획득. 축하!
항상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Pogiman [쪽지 보내기] 2017-07-30 12:58 No. 1273308294
50 포인트 획득. 축하!
신부가 성매매까지,,,, 갈때까지 간 양반이내요.
티키 [쪽지 보내기] 2017-07-30 15:35 No. 1273308530
35 포인트 획득. 축하!
잘 읽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조박사2 [쪽지 보내기] 2017-07-31 09:31 No. 1273309472
13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 정보를 모아서 올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필리핀이 어찌 돌아가는 지를 알수 있는
유익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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