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다행이다(8)
gassy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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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4 14:07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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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행이다
영국의 심리학자 브레이져 박사는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주 하는것을 알아냈다
- 나에게 1억원이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 우리 아이도 남들처럼 공부를 잘하면 얼마나 좋을가?
- 잘사는 사람과 결혼했다면 얼마나 좋을까?
- 내가 미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들은 주로 "내가 ... 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가정형 질문에 매달려 스스로를 괴롭혔다
박사는 그들에게 "나는 ... 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라는 문장을 매일 4개씩 만들어 보라고 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부러운 이들을 떠올리며 불평하던 때와 달리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문장을 완성했다
- 난 두다리로 걸을수 있어서 다행이야
- 난 오늘도 먹을수 있고 잠잘곳이 있어 다행이야
- 난 두눈으로 볼수가 있어 다행이야
박사는 이훈련을 한지 6개월뒤 " 여러분은 행복합니까?" 라고 물었다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네 살아있음 그자체가 참 다행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 지금이라도 알아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 지금이라도 만나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 지금이라도 할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우리에게는 아직도 시간이 남아 있으니까요
살아있는 이순간, 이시간이 엄청난 축복이고 선물입니다
생각해보니 가진것도 많고 할수 있는것도 많고
감사 할 일도 기뻐할 일도 너무나 많았구나...............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헤어진지 20년이 넘는 친구가 아직도 저를 잊지 않고
때때로 이렇게 좋은글을 보내줍니다
아마 타국에서의 이민생활 살아가는게 힘든것을 아는지,,,,
보내준 글을 읽을 때마다 무언가 좋은 뜻보다 더한 따스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좋은글, 좋은뜻 가슴에 와닫고 보내준 친구가 고맙네요
같이 읽고 느끼고 싶어 한국에게 있는 큰애부터 온가족에게 카톡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같이 공감하고 싶어 필고에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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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문이 열린다" --헬렌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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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님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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