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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성개방,성매매 여성 "왜 단속하나? 내 몸이지 국가 몸인가?" 보안원에 따져 묻자…(3)

Views : 3,168 2015-10-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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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 "왜 단속하나? 내 몸이지 국가 몸인가?" 보안원에 따져 묻자…

 

입력 : 2015.10.19 06:45

北여성 성매매 현실

 

북한에서 여성의 사랑은 정결한 시내 물과 같이 오직 한 곳으로 흐르며 한 남성에 대한 영원한 집착이라고 표현된다. 여성의 정조는 ‘춘향전’이라는 영화가 나올 정도로 순결하다고 평가됐다. 그런데 최근 북한여성의 참된 사랑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에서 보듯 우선 김정일은 물론 주위 간부들에게 여성의 성을 선물하면서 아래에도 체계적인 흐름으로 이어져가자 농락된 여성 사이에 ‘성춘향’을 부르짖는 상황은 갔다며 1995년 일명 ‘고난의 행군’ 시기부터 먹고 살기 위한 차원에서 노골적인 성매매행위가 행해지기 시작했다.

 

지방에서는 기차역 앞과 시장을 비롯한 골목에서 여성의 성매매가 거의 노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여성의 나이와 인물에 따라 가격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평양시에는 각 공원과 역 앞, 그리고 대극장 앞, 개선영화관 앞, 모란봉과 매 지하철역 앞에 여성이 한 명 또는 두세 명 서 있으면 성매매하는 여성이다.

 

인물이 예쁘고 나이도 젊은 여성은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는다. 심지어 많은 돈을 벌기 위하여 평양에 주재하는 외국대사관에 들어가 밤새 여러 남자를 상대하기도 한다.

 

실질적으로 평양시 락랑구역 토성에서 2002년 봄 외국인에게 성매매하면서 조선 여성의 절개를 더럽혔다며 보통강 신발공장에 다니던 여성을 비롯한 3인조 성매매원 전원을 공개 총살하였다. 이 여성은 거의 매주 토요일 약속된 시간에 평양시 대동강구역에 있는 보링관 앞 대동강가에 나가서 외국대사관에서 나온 차가 뒤 트렁크를 열고 기다리면 그 차 트렁크에 타고 대사관을 드나들며 성매매를 하였다는 것이다.

 

당국은 이를 공개하면서 조선 처녀의 절개를 돈 몇 푼 받고 팔아먹은 민족반역자라고 성토하며 총살하고 그들의 온 가족은 평양시에서 추방하였다.

2003년에는 평양시에서 여성의 성매매가 심해지니 김정일이 이것을 막으라고 인민보안성에 특별지시를 내리었다. 그해 가을 평양시 모란봉구역과 중구역 보안원들이 합동으로 밤 11시 모란봉을 포위하고 불의에 수색을 진행했다.

 

사람 발길이 덜 미치는 모란봉 산속에서 성행위를 하는 200쌍 정도의 남녀를 잡아들인 적이 있었다. 잡아서 조사해보니 15쌍 정도의 처녀, 총각들은 친한 사이인데 집이 없어 모란봉에서 성행위를 하고 있었다고 한 것으로 밝혀져 훈계해 돌려보냈다. 나머지는 3일간 구류처벌을 하고 근무하는 기관, 기업소에 통보하여 돌려보냈다.

 

성매매 여성이 보안기관에 잡혀 와 “왜 단속하는가? 내 몸이지 국가 몸인가?”하고 따져 묻자 보안원이 말문이 막혔다는 소문도 있다. 여성은 국가가 배급을 주지 못하니 이렇게 해서라도 가족을 먹여 살리고 사회주의를 지키는데 국가가 그것을 알아주어야 하지 않느냐며 반항한다는 것이다. 범죄자가 많은 북한에서는 일반적인 성매매 여성까지 감옥에 보낼 수 없기 때문에 조직적으로 대책을 세워 교양하라는 지시가 내려지면서 성매매 여성은 체포했다가도 다시 내보낸다.

 

한 번은 평양역에서 처녀가 아이스크림을 팔면서 거의 공개적으로 성매매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중구역 보안서에서 역에 나가 처녀를 잡아다 조사했다.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인데 양부모가 ‘고난의 행군’ 시기에 굶어죽고 동생 둘을 데리고 억척같이 장사를 해 동생들을 먹여 살리면서 공부해온 여대생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깝게 했다.

 

그녀는 공부가 하고 싶어 독하게 공부해 대학에는 입학했으나 생계가 힘들어 밤에는 평양역에 나와 객지에서 오는 사람에게 몸을 팔아 그 돈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이 사실 알게 된 보안서에서는 그 여성을 내보내면서 딱한 사정은 이해하겠지만, 공개적으로 하지 말라고 훈방한 사실도 있다.

 

이렇게 북한에서 여성의 성매매는 유흥이 아닌 먹고 살기 위한 수단으로 가족을 위해 죽지 못해 하는 일종의 직업이다. 북한에서는 성매매라고 하지 않고 ‘매춘행위’라고 하며 그런 일을 하는 여성을 ‘갈보’라고 부른다. 심지어 부모들이 미성년 딸까지 피눈물을 흘리면서 성매매를 시키며 심지어 부부 사이에도 부인이 성매매를 위해 남자를 데리고 들어오면 남편이 자리를 피해야 하는 쓰라린 상처를 감수하기도 한다.

 

설상가상으로 보안원들은 성매매 단속을 빌미로 예쁘고 젊은 여자를 붙잡고는 용서해준다면서 여성을 농락한다.

여성의 성매매를 막으라는 김정일의 지시가 나오자 지금은 젊은 여성이 직접 남자를 만나려 나오는 것이 아니고 나이가 든 늙은이가 남자를 만나 여성을 알선한다. 북한에서 이런 할머니를 ‘뚜쟁이’라고 부른다.

더욱더 심각한 문제는 여성들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성매매하니 육체적으로 몸이 고달파 ‘아이스’라는 각성제 마약까지 한다.

이렇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몸을 혹사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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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yahpa [쪽지 보내기] 2015-10-19 11:13 No. 1270909448
78 포인트 획득. 축하!
헐.
불쌍한 동포들입니다..ㅠㅠ
팜스1004
Angeles Pampanga
0917-157-2000
cafe.
양주블루 [쪽지 보내기] 2015-10-19 14:07 No. 1270909811
83 포인트 획득. 축하!
이런글 보면 마음이 아프죠
제가 알기에는 우리나라와 일본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한국여성도 등록금 및 생계비용이 부족해서 술집에서 일하고 노래방에서도 알바 한다고 매체에서 보았네요
그리고 일본도 비슷하고요
외란종결자 [쪽지 보내기] 2015-10-19 18:40 No. 12709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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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진실이면 넘 맘 아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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