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내 마누라도 필리핀 여자였다.갑자기 이해불가 이야기를 합니다.(86)
짱짱고수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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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7 21:36
자유게시판
127082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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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참 아무말없고 말도잘듣고 성실하고했는데
갑자기 뭔말을 들었는지,이해불가의 말을 계속 반복해서
그것가지고 저녁도 먹지못하고 몇시간째 반복반복 대화중..
허파 뒤비집니다.그렇다고 화를 낸것도 아니고....그런데 답답하네요
갑자기 집을 사야된다고합니다 렌트하면 돈아깝다고....
아니 몇년뒤 한국가는데 뭔 집이냐고 세금에 비싸고 안된다고 앞뒤 말이안맞다고하니
자기가 돈벌어서 사며된다고.일하러 간다고.근데
얼마인데 일해서 사냐고...불가능이다 아니다 가능하다..
얼마짜이인데? 모른다....근데 어찌 그러노.
근데 원래 나의 꿈이었다.......
1스퀘어 3천페소이다.그래 몇평인데? 모른다...최소 수백만밀리언이다.
어찌 돈을 버노? 아니다 그냥 작은 집이다 그만큼 안한다.
그래도 최소 1밀리언이다..
아니다 집을 사는게 아니라 땅을 사서 짓는거다..
그래서 몇평? 모른다....ㅠ.ㅠ
몇년 일하면되는데? 몇달? 모른다.
근데 나를 이해해달라 난 할수있다.아니다 불가능이다 그리고
집이 필요가없다 렌트살다가 한국가는데 뭔 집이고.
아니다 그게 미래를 위해서좋다.
나중에 필리핀에 당신하고 나하고 아기들 집이 있으면 얼마나 좋은가.?
아니 우리가 살지도않는데 집이 왜필요하노.아니다 그게 필요한거다.
생각해보니 몇달이면 살수있을듯하다.
아니 월급이 얼만데 몇달에 살수있노?
아니다 살수있따 없다 있다.
얼마짜린데? 모른다
모르는데 몇달만에 땅을 어찌산다고 말하노?
그렇다 몇달만에 살수없다.
그래도 사야된다.그렇게때문에 일해야된다.
그래야지 나중에 한국에서 필리핀 놀러오면 렌트비안나가고 우리집에서 살면되니
돈 절약된다.아니다 수백만 사용해서 1년에 며칠사용하는데 어찌 절약이고?
절약이다....그냥 우긴다.
한국에 집있는데,살건데 뭔 또집이고.그건 한국집이다.내집아니다.
필리핀에도 집있으면 좋다
아니 내집 니집이 어디있노..내집이 곧 니집이지.
갑자기 당신 사고나서 변당하면 난 아기랑 필와야되는데 살데가없다.
아니 사고나면,권리가 있어서 한국집 니집된다.그리고 한국에 가족들이 니 알아서 다챙겨준다
그떄 필리핀 집사준다.아니다 그건 그때다
그게 모두를 위해서 돈도 절약되고좋다.
아니,일한다고 아침에 들어가서 밤에오면,누가 집안일하고 다하노?
미안하다 나를 이해해달라.
메이트 쓰면 결국 니가 버는 월급 그냥 나가는데 그게 어찌절약이고?그리고 내일 가끔도와주고하면
그게 결국 돈 버는거지? 아니다
내가 내힘으로 돈벌어서 할수있다 원래 그게 나의꿈이었다.
무한 반복됩니다.
그래 그렇다면 일해라 몇달이면 된다고했지?
근데 그게 사실은 세부가 아니다.시골 고향집쪽이다.
그래?
그래서 세부만큼 안비싸다.
그래 그래서 얼만데? 몇달 일해야되는데?
모른다 나중에 고향가서 친척들하고 상의해봐야된다.
나도 모른다.
그래 알았다 일단 일해라 근데 아무리 저렴하고해도 몇달만에 땅사고 못한다.
그렇다 생각해보니 몇달만에 땅못사겠다.
그래 몇년이 걸리던 좋다 니 힘으로 그렇게 그게 소원이면 벌어서 땅사라
그리고 집지어라.
나를 이해해달라.미안하다.
그래 다이해한다 일단 응원해줄것이고 성공하길 기원한다 걱정마라.
근데 생각해보니,못할수도있을듯하다 당신 화났나?
아니 그냥 앞뒤 말이 안맞아 당황스러울뿐이다.
진짜 화안났나? 안났다.
당신의 그 의도는 알겠지만 주판을 굴러보면 도저히 앞뒤 말이안된다.
넌센스다 언발란스다.
그렇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당신말에 동의한다 근데
땅은 필요하다.
대화중 중간 중간 화났는지 여러번 물어봅니다.
근데 원래 일안하기로했고,집안일만 하기로했는데 갑자기 왜 변했냐?
아니다 미안하다 이야기안해서 근데 그게 원래 오래전부터 나의 꿈이자 희망이었다.
그리고 잠시 담배한모금...
갑자기 사랑해 여보 그러고 막 한국말한다.
근데 자기는 할거지만,임신하면 아무래도 일하다가 그만두고 땅못살듯하다.
그거 아까 수십번 얘기한거잖아.임신곧하면 애는 누가키우고,또 어찌 일해서 땅산다고?
그렇다.근데 진짜 땅은 내 희망이다.집도 짓는데 얼마안한다.
그래 안다 근데 그렇다고 필리핀 가난한사람들처럼 집을 지을수는없잖아 최소 수백만밀리언이다
난 외국인이다 필리핀 사람아니다.
뭐 아까 한거 또 반복...
안아달라그러고 뽀뽀해달라그러고 그러네요.
그러다가 일단 대화중지상태입니다.
그냥 두서없이 썼는데,대화자체가 앞뒤안맞는 말이었습니다.
내용에는 빠진것도많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딱 느낌이 오는게 중간에 누가 말한듯합니다.
고향에 땅 집 이야기해보라고.그럼 얼만데 일하지마라 내가 땅일단 저렴하면 사줄게 이런말
유도할려고 한듯요.차마 사달라고는 못하니깐요.
세부 그랬다가 갑자기 시골 고향집으로 바뀌고말이죠 그쪽에 친척들 한집에서 10명씩 살고 그러거든요.
삼촌 이모 오빠 아이들 사촌 막 뒤죽박죽
한국가면 일년에 한번 필리핀 올까말까한데 집을 사서 나중에 올떄 별장처럼 렌트비없이하면
절약이라는 자체가 말이안되죠.그럼 그집은 자기 친척들집이되죠 살거니깐요.
항상부끄럼많고 지금까지 단한번도 돈얘기한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어떤 사람들 말들어보니 이해가 가기도합니다.한국결혼해서 가서(특히 중매결혼)
필리핀 가족한테 돈안붙여주면,가족한테 돈붙여준다고 여자가 일하러 나간다고 그래서
안붙여줄수가 없다고 말한거요.
돈달라고는 안하고,가족들 배고프다고 돌봐야된다고 일해야된다 이런식
어휴~~~~~~~~~~~~~~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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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집안의 누군가 그런 말들을 자주 합니다.
외국인 남편이 있는데 너는 왜 집이 없느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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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건지 헷갈릴 적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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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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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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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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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있는 얘기를 서로 할수있다는거 복이지만 한편으론 화가 되기도 하는군요,
그래도 꼬부랑 영어나 꼬부랑 비스무리 따갈로그 잘하시는 분은 ,,,,
얼마나 부럽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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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점 ???
먹은 송편이, 얼마나 아깝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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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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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친구 또는 이모 또는 사촌들 말에 아주 쉽게 호응하고 그것을 진실로 여기고,
나쁜말로 하자면 팔랑귀 분들이 많습니다.
전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요..
아무튼 저도 같은 경험을 수없이 당한 후에 터득한 것은
내가 사랑하는 여자 절제를 내가 도와줘야 겠다 라는 생각뿐입니다.
여기서 절제란, 그녀의 사촌이나 친척 또는 베스트 프랜드의 비지니스 조언 또는 경험담을
부드럽게 필터링 해주고 이해 시켜주는 것입니다.
하루 여러번 페이스북을 접하는 필리핀 여성분들은
페이스북 안에 나오는 비지니스 사업 경험담을 100% 현실로 받아 들입니다.
아시겠지만 광고란 과장된게 많은데 그것은 일체 과장된게 아니다 라고 믿으며,
그 이유는 베스트 프랜 또는 사촌이나 친척이 올린 게시물이기 때문임이 많습니다.
아무튼 가끔 이상한 소리 할때면 저는 그녀의 주위사람들 말을 경청 해봅니다.
그러면 답이 나오더라고요.
일명 바람넣기에 흔들리는 그녀..
그리고 돈을 안줄때면 늘 자기의 꿈은 자기만의 일을 갖고 싶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돈을 쓰고 싶다. 그래서 일하러 가야할것 같다 라고 합니다.....
물론 그녀가 개인적으로 쓸 돈은 줍니다.
하지만 가족들을 건사할 돈을 안주면 꼭 그러더라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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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돈벌고 은퇴해서 돌아온 필리피노 부부...
돌아오기 전부터 돈 벌어서 땅 사놓았더군여...
그래서 지금은 집이 세채, 그것 말고도 땅 두필지 더 있더군여...
기본적으로 땅은 도망 안가고 안 날라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물론 말씀 들어 보면 누가 옆에서 바람 넣고 있는 것 같이
생각되는군여...
잘 설득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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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차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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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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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만약 님에게 관심이없다면 그렇게까지 할수있을까요?
아님 님의 부인께서 친구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쇼크를 먹어서 그런가 ???
암튼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여 그냥 웃고 기쁘게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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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짜 허파 뒤비지시겠습니다 ㅠㅠ
이럴때 외롭다가도 이런글들 보면 한번에 외로움이 삭 사라지니 말입니다.
사랑과전쟁 보는 듯한 신선함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외로움이 사라졌어요 (뭐 당분간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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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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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직접 보여줘서 증명하기전까지 우기더라구요.
암튼 잘 해결하시고 잘달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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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설명하려면 자존심 상하는 말을 해야 하니 그냥 우기는 거 아닐까요? ^^ 사실 논리적으로 설명하기도 힘들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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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결하셔야 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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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 명절 보네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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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내용은 아니지만 저도 간혹 한번씩 겪습니다.
환장하지만 별 도리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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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풀어서 해결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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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결국은 땅은 삿습니다.
아직 집은 짓지 않았는데요....
한 6개월 실갱이 한 듯합니다.
결국은 져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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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대화가 더 필요할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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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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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가족과 아기 에 대한 집착이 시작되었네요.
에고... 잘 해결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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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도움되지 못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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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면 바보라고...가족들 위해서 희생하라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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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건아니고 바로잡으셔야죠
그나저나 한국에 집을 비워둔 우리부부가 각성해야니네요매달 관리비내고 빈집으로 두고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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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논리있게 말씀하시면 쉽게 설득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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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터 많이 주세요^^
편안한 휴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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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렇게 되겠죠,,,
이길수 있겠습니까,,,?
휴,,,,힘든 필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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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밀 잘대 안듣고 주위말만 듯는 필리핀 여자 특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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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해라... 대신 생활비는 안준다 .. 메이드 하나 더써야 되니까...
그럼 조용해집니다..
외국인과 사는 필녀들 돈필요하면 아오는 레파토리 입니다..슬프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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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는 유태인인데, siquijor negros 에, $10,000 주고 집을사서, $6000 듣여서, 우물도 파고, 그물을 pump 로 끌어 올려서 탱크에 저장하여 shower 만들었다고, 놀러오라고 하더군요. 방도 4개로 늘렸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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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패밀리가 뭔지..도움이 필요할땐 거들떠 보지도 않는사람들...많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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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필녀들 제대로 이해를 시킬 자신이 없더군요
고집도 쎄기도 하구요 고생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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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포기할 병이 아닌데 거기에 생각이 꽂히면 맘이 많이 상하실듯 좋은 해결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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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그냥 다 돈덩어리로 보는 경향이 많은 이곳 사람들,,
일한다고 허면 일하라고 하는것이 속편안 합니다
문제는 어떤일을 할것인지 그리고 출퇴근 시간 등등 합의를 하셔야죠
그러나 일하러 안가는것으로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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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이는 생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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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달라고 하라고요...남편이 한국인인데 집도없이 사느냐고 그랬겠죠.
집 사면 영원히 본인꺼니까 (한국인은 언젠가는 돌아갈테니까)
제 집사람도 고향땅사서 집짓자고 하는데 전 돈이없어서 못삽니다.
집사람도 알고있으니 별말도없구요.
본인명의로 조그만 땅 (시골은 무척 쌉니다)하나 사주는것도 괞찮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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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동추야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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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면 부채질 더 심할텐데... 페이스북으로, 문자로, 채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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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하지만 수용불가인
상황인 듯..
그래도
넌즈시
희망을 주는 멘트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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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을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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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몇줄만 읽어도 딱 나오는데요.
집 사달라. 흠. 땅이라도 어떻게.. 흠.. 시골이라 싼데.. ㅠㅠ
제 가족이면 좀 얄밉긴 하겠지만,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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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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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녀 고집 보통이 아닙니다. 그리고 팔랑귀라서 남편말은 안 믿어도 주위사람들 말 참 잘 믿습니다.
내년에는 모든 하이스쿨이 5학년이 새로 생기고 대학교는 1학년을 뽑지 않는다고 해도 안 믿습니다.
옆집 아줌마가 자기 딸이 지금 하이스쿨 4학년인데 다니는 학교(일반공립 하이스쿨)가 5학년이 없어
5학년이 생기는 다바오 하이스쿨로 간다고 하니 그걸 그대로 철썩같이 믿습니다.
(여기는 5학년이 있는 하이스쿨이 없다는 거죠)
지금은 5학년이 없어도 내년에는 모든 하이스쿨이 새로 5학년을 만들기 때문에 그냥 다니면 된다해도
무식한 옆집 아줌마 말만 믿고 우리도 5학년이 있는 다바오로 가야한다고 우기네요.
님의 경우도 어느 분 말씀대로 진짜 어려울땐 도와줄 능력도 의사도 없는 떨거지 친척들이 부인되시는
분에게 쓸데없는 바람을 넣은게 분명합니다.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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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가있는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사서 집을 지으면 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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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겪어보셨을텐데 참...
필리핀에서 외국인과 사는 필리피나들의 첫번째는 외국인은 뱅크...움직이는 캐..쉬.....
찌..르면 나온다.. 뭐가? 돈이... 징징 짜고 진..상 치면 자동으로 알아서 돈이 나온다 뭐 이런거져..
주변의 다른 필리핀 친척, 친구, 가족, 같은 입장의 필리피나 부인들듸 경험담 등등
또 말그대로 언제고 째..질지 모르는 그 불안감과 내것이 필요하다라는 생각?
선녀와 나무꾼마냥 내 자식 2~3을 낳기전에는 그닥 믿음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고 변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바로 필리핀 사람들이라생각됩니다.
본인은 아니더라도 주변이 가만 두질 않는거져...
또 님은 이미 한국으로 가실 생각과 한국에도 집이 있는데 구지?
또 장소도 세부에서 고향앞으로로 변했다? 중구난방이란 식이긴 한데...
어쨓든 결론은 내 앞으로 뭔가가 필요하다.. 일종의 보험 같은 그런거라고 볼까여?
님이 뭔가를 내주기 시작 한다면? 그다음부터는 바로 다음 작업이 들어가것져?
저라면 설령 땅을 사던 집을 사던 뭔가를 한다고 한다면 부인 이름 단독보다는 공동명의로 하것네여..
님 본인 이름이 안된다면 주변의 믿을 만한 사람의 이름을 같이 묶어놓던가 그게 아니라면
땅, 집 구입시 변호사를 통해서 계약은 부인 이름으로 하되 진정한 땅, 집 주인은 나다라는 그런게 있더라고요...
필리핀 여자들 한번 징징짜기 시작하면 아무도 못말립니다. 그게 관철될때까지 시큰둥한건 말도 아니고 밥도 안먹고
집안일은 나몰라라하고 잠만 쳐자던가 집에도 안돌아오고 등등 아마도 뭔가를 단단히 작정한 듯 하더라구여..
부인이니 물론 밤 생활은 근처도 못오게 하실껄여? 그럼 속타는 우리 님은 이래저래 달래기 시작?
뭐 사줄까? 뭐 먹을래? 쎌..폰 바꿔줄께.. 등등 하다가 하나하나 내어 주기시작.. 그러다가 보면 결국은 두손 두발 다아 들게 되는 상황이져.
설령 고향에 땅사서 집 짓는다 한들 고향 식구들이 방문하는걸 뭐라 하것나여..
그치만 그게 결국은 두다리 뻗고 살게 하는 그런 거져...
필리핀 애들의 특징은 첨에 방문시 가방 2개 들고와서 몇날몇일 1달정도 무전취식하다가 눈치 보여도 상관안고...
밥은 디따리 많이 먹고 더럽고 지져분하고 치우지도 않고 맨날 티비만 끼고 있고...
집에 돌아갈때는 가방 하나는 두고 간답니다... 그러다가 너 가방 안가져가? 하면 엉뚱한 말로 정신 홀딱 빼구선
어영부영 넘어가서 기냥 갑니다... 그리구선 또 올때 다른 가방 2개를 더 가져 오져.. 그럼 가방이 총 3개 인거져? 지난번 놓고 간 가방 1개까지 해서...
그러다가 또 집에갈때 가방을 1~2개 만 가져가고 꼭 1개정도는 남기고 갑니다.
그렇게 슬슬~ 슬슬~ 스물스물 넘어가게 되고 또 그러다가 보면 어느새? 한 집 식구가 되어버리는 거져...
그리고는 지네 집에 갈때는 차비까지 받아가는 거져... 대단하져? 잔..머리? 타고난 거..머리라고나 할까여... 물론 사람마다 틀리지만..
크리스마스때는 오히려 짐 싸들고 옵니다.. 한 2달치 지낼 생각으로 1달 전부터 미리 와서 죽치고..
넌 외국인이니까 잘 모르지? 필리핀은 크리스마스가 큰 파티니 알려줄께 등등 하면서 죽치기 시작..
그럼 선물까지? 무..전취식도 열받는데 선물달라고 하네여? 그럼 니는 나 안주냐? 하면 돈이 없어서...
간단하져? 에어컨, 선풍기, 티비, 쎌..폰 충전, 영화보고, 밥먹고, 안치우고, 밥도 많이먹고, 뭐 먹고싶냐 내가 해줄께 라며 지가 먹고 싶은거 위주로만 만들고...
더럽고 안씻고 안치우고.. 여자라면 달..걸이 기..져귀 여기저기 널부러져있고... 담배꽁쵸나 재는 아무데나 뿌리고..
개중에는 꼭 빠..끌라가 한마리씩 끼워져 있다는거져...ㅋㅋ 오히려 톰..보이는 낳아도 빠..끌라는 쓸모도 없답니다.
약간은 재미있고 덜 심심하긴 한데... 정신없고.. 말 많고.. 시끄럽고.. 불만불평에.. 이간질 대명사이고..뭐하나 쓸모없는 것이 빠..끌라 입니다.
그러다 아는 지인이라도 방문시는 꾸아뽀니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군침 흘리고...
지들끼리 따갈로그로 주구장창 떠들고 나는 찬밥에 꿔다논 보릿자루 같이 한 구석탱이에...
부인이 단지 말걸때는 돈필요할때? 뭐 필요해서 사야할때? 뭐 고런때만 근처와서 살랑거리고...
줄..듯..말..듯? 약올리고? 그러다 남자는 그져 한번 받아볼 심사에 이것저것 다들어주지만?
결국은 받아 먹고 챙길것만 챙기고 밤에는 아주 늦게 잠..자리에 오것져? 그것도 지들끼리 술마시고 취하던가...
결국 이부자리에서 은근 슬쩍 다가가도? 피곤하다 Later... Later... Later... 대체 언제까지 Later.. 냐는 거져..
그래서 남자가 삐지면? 담날? 또 애교피우면서 살랑거리고... 또 거기에 넘어가고? 퍼..주고? 그렇게...
신발신고 집안 활보하고... 더러운 발과 옷으로 이부자리에 쇼파에 어디고 막 뒹굴고,
이루 말로 표현할 길이 없네여... 그러다가 애라도 하나 있으면 애 봐준다는 핑계로 아예 눌러앉아 있고..
부인까지 덩달아 거들고.. 애보는 사람이 필요하다 집안일 거들 사람도 필요하다 등등하면서
기왕이면 남보다 낳지 않냐 등등? 안들어줄수도 없고 하다보면 결국은 집안에 한마리~ 두마리~
그 집안 식구들이 차고 넘치게 되는 거져... 주권을 하나씩 하나씩 넘겨주게 되는거져...
물론 필리피나 부인들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이렇다는 거져.. 정도의 차이는 나것지만도...
또 생활의 수준에 따라 다르긴 해도 방법의 차이는 나긴 해도 결론은 비슷하게 뭔가를 바라는 사람들...
이네들은 지네들 습성상 딴여자 만나거나 딴여자랑 뻘..짓하다가 지들이 언제고 버림받거나 도망가거나 딴여자랑 살림차린다는 그런 생각에 늘 불안한거져..
그래서 어떻게든지 하나라도 더 뜯어가려고? 하나라도 더 챙기려고? 그러는거져...
그게 대부분의 필리피나 들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선녀와 나무꾼이 가장 좋은 예 입니다...
한국서 2~3년정도 살다보면 그나마 좀 이해가 가는거져.. 한국인들의 생각과 습관 그리고 예의 등등을여..
님의 해결방안은 간단 합니다.
나 도망 안가고 뒤..질 일도 없다.. 맨날 집에만 있는데 총..맞을 일도 없고..
니가 그렇게 원한다면 니가 바깥 일해라.. 난 집안 일 할테니까 그럼 되지 않을까? 라는 그런 식의...?
또 친척과 주변 지인들의 방문을 꺼리는 조항을 만드시길.. 너무 잘해줘도 안되여.. 기어올르게 되져...
단서조항은 친인척 방문시? 체류기간은 2박 3일간만... 그 이후에는 자동 고향앞으로...
그네들이 아무리 맛난 음식을 하던 뭘 뻘짓을 하던 개념치 마시고 2박3일 후에는 진정 고향앞으로라는 단서조항을...
집도 땅도 님이 보험이라고 생각하는 그런거... 구지 님이 이 여자 아니문 나 당장 죽는다 싶은게 아니라면
좀 미루시길... 아직 얼마 안되신것 같은데...
주권을 하나씩 내어주다 보면 님은 결국 쪽..박차는 건 순식간 일겁니다...
물론 개인 생각입니다만은 나름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는 것은 분명 말씀 드립니다.
한국가셔도 필리핀 인들의 동호회 비슷한거는 가급 피하시길...
거기에서 아주 많은 정보를 얻어가서 나중에 뒤통수 빽프로 맞는 계기가 됩니다.
한글을 읽고 쓰고 말한다는 것에도..불안해 하셔야 합니다.
어느정도 말을 하고 알아듣는 걸로만 만족하시길,,,
너무 많이 알면 되돌아 온 화살에 마이 아프실 겁니다... 부득 참고로 하시길 바랍니다...
어디까지나 개인 생각과 염려이니 너무 나쁘게 생각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걍 개인 생각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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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경우야 뭐 그런데로 괜찮은데, 한국에는 페이스북으로 친해지고 나서 가정 깨는 시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변에 불법체류자 하고 연결시켜 가정깨고 한국비자 획득하게 만드는 경우도 종종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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