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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삶이 어렵다는 분..(5)

Views : 4,131 2015-07-30 15:40
자유게시판 127066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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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의 임금 관련 글을보니

갑자기 생각도 나고..

 

요즘은 안 올라오는데.. 예전에 가끔..

집에 음식도 없고 물도 없다고 올라오는 글이 있었고..

쪽지를 보내서 집 주소를 주시면

저도 형편이 그러니 한 천페소정도

쌀. 반찬을 사서 가져다 드리겠다하면

다 거절을 하더군요..

그냥 돈이나 받으려고 그러는 것인지

정말 굶고 있는지도 궁금하고..

 

덕분에 마눌한테 욕은 디지게 먹고..

그럼 한국인이 굶는다는데 어떻게 보고만 있냐하면

또. 착한 마눌은 그건 그렇다고 하고..

 

다 사기이겠죠.?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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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5-07-31 15:45 No. 1270663971
정말 어려운 처지에 계시는 분들,
도와 주셨군요^^
심연님 수고 하셨씨유^^
 
Atomy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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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smc [쪽지 보내기] 2015-08-02 10:23 No. 1270666461
사마리안이 여기 계셨네요. 그 분 사기 아닐겁니다. 잘 되셨을겁니다. 적어도 그랬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무룡산 [쪽지 보내기] 2015-08-03 08:59 No. 1270667819
님의글을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것이 마음과 현실이 많이 차이가 나고 또한 두렵기까지하지않나요?
그럼에도 도와주려한 그런 마음을 모든이들은 사랑스럽게 생각할것입니다.
물론 전부 다 같은 마음은 아니겠지요
그러나 이세상은 쬐금이라도 더 좋은 마음을 갖은 사람들이 있기에 그나마 살기가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medicsmc [쪽지 보내기] 2015-08-03 09:33 No. 1270667865
@ 무룡산 님에게...동감 동감 200%
울산바위 [쪽지 보내기] 2015-08-09 16:50 No. 1270680601
아마 사기는 아니겠죠?
글 올리셨던 그분들 차선의 방법도 있었겠지만 당장 현실을 푸념조으 글로 쓰셨던 것을 아닐까요?
누군가 도와주겠다고 하니 차선책을 생각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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