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8/2630778Image at ../data/upload/6/2630696Image at ../data/upload/8/2630758Image at ../data/upload/1/2630331Image at ../data/upload/1/2629931Image at ../data/upload/9/2629869Image at ../data/upload/5/2629845Image at ../data/upload/1/2629761Image at ../data/upload/0/2629730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100,539
Yesterday View: 123,810
30 Days View: 2,946,885

320만원 하숙이후....(8)

Views : 1,395 2013-01-27 11:10
자유게시판 1269248262
Report List New Post

얼마전 320만원 하숙올린 맘입니다..

 

그렇게 힘들었던 시간이 지나고나니 ..지금은 아이들과 .내집에서 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날까정 힘들었던 하숙집에서 정말 한국으로 다시돌아가야하나 하루에도 맘이 열두번씩 이랬다 저랬다

 

지금은 아이들학교문제하며 ,집문제하며 , 뭐든 문제가 한꺼번에 빠르게 처리되니깐.오히려 어색하기까지 합니다..

 

사람은 간사하다고 금방 잊어버리고 여기에 적응되겠지여..

 

그래도 좋은사람이 많다는겁니다..

 

지인분 소개받아서 필고에 세부고야 사장님이 저희 일처리를 다해주셨습니다..젊으신 분이신데,,..성격도 좋고

.

정말 동생같이..항상 웃으면서 .집문제..그 느리다는 인터넷설치  이사오자마자 담날 했으니까여

 

신경안쓰셔도 되는데  제가 넘 몰라서 .영어도 짧은 관계로 학교문제도 부탁드렸더니..학교도 찾아가봐주시고..같이

 

가셔서 등록도 해주시고.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안해줘도 되는부분까지 미안할정도로  신경을 써주셔서  내일부터

 

저희애들 학교에 가네여.. 짧게 글을 올려서 간단하거 같지만  다른분이 못가게 방해한 학교도 찾아가봐주시고

 

정말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이렇게라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세부에 오셔서  저처럼 힘들어 하시는분들

 

도움받으시면 좋겠습니다.영어가 안되도 좋은사람만있으면 .살아질것같습니다..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fucidine [쪽지 보내기] 2013-01-27 12:05 No. 1269248327
힘내세요...
일이 잘 풀리게 되어 다행이네요...
정말 좋으신 분들 주변에 많습니다...

최악의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시고,
이제부터 활기찬 세부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승민맘 [쪽지 보내기] 2013-01-27 12:32 No. 1269248361
저도 세부와서 안좋은일 겪고 서울로 당장 돌아가고 싶었지만 주위에 좋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그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낯선땅에서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평생 거기서 살수도 있고 당장 한국으로 돌아갈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은 왠지 평생 세부에서 살거같은 느낌 ㅎㅎ
유니미니맘님 우리 안좋은 일들은 공부한셈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해요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말이 젊었을때나 해당되는줄 알았는데 제가 아직 덜 성숙했나봐요 ㅠㅠ
폴리76 [쪽지 보내기] 2013-01-27 14:43 No. 1269248553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렇게 도와주시는 분도 계시고 ...
아이들도 학교에 가고 잘 되었네요^^
도와주신분의 도움을 잊지마세요..
저도 오신 몇몇분 도와드렸는데...정착하시고 나니~~
그냥 모르는 척이시더라고요 ..
얼마나 맘이 아프던지 ㅜㅜ
그럼 행복한 세부 생활의 시작 되시길 빕니다^^
비야 [쪽지 보내기] 2013-01-27 23:11 No. 1269249124
정말 잘 되셨네요
다행이에요 ^^
Susoo [쪽지 보내기] 2013-01-27 23:39 No. 1269249162
잘 되었네요...
글로나마 축하드립니다... ^^
ericy [쪽지 보내기] 2013-01-29 15:09 No. 1269251896
세부오신지 한달 되신것 같은데 아이들 학교는 어떻게 빨리 들어 갔나여.....
궁금합니다....
세부GUCCI [쪽지 보내기] 2013-01-29 17:38 No. 1269252139
저희의 작은 도움이 힘이 되셨다니 정말뿌듯하네요 ㅎㅎ

도움 필요 하신일 있으시면 항상 114하우스 컨설팅 찾아주세요 ~~~


아그리구 아이디 세부고야에서 세부 구찌로 바꾸었네요 ^^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인생은 [쪽지 보내기] 2013-01-30 06:11 No. 1269252916
축하드립니다. 아이들 교육때문에 온 엄마들...특수성들은 다들 있겠지만 모두 님처럼 같은 일겪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만나서 이야기 들으면 구구절절 비슷한 입장이 많아요.
저도 불과 몇개월전에 같은 마음이 들었었던 한사람이고, 주위 사람에게 시간이 지나면 편안해질거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위안삼은 사람입니다.
정말 내가 믿고 온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이용당하고...
그러나, 눈을 돌려보면 주위에 더 따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도와주시려는 사람들도 많구요.
이런 상황에 있는 분들 힘내시고.....오히려 모르는 교민들이 더 좋은 분들이 많다는 거 알고 용기를 냅시다!!!
자유게시판
필리핀 코로나19 상황
신규 확진자
+502
신규 사망자
새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 95537
Page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