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운전 탈출기, (9)
재키찬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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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01:14
자유게시판
126924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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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전을 가르치는 조교 처럼,
운전 강사 처럼, 운전을 가르켰 습니다.
차가 잘 안다니는 지역을 찾아서, 운전을 가르치다 보니,
예전 생각이 많이 납니다.
( 옛날 생각 ) 처음 제가 운전 면허를 취득 하고서, 맨 처음 중고차를 한대 구입 해서,
끌고 나가진 못하고, 집에 고이 고이 모셔 두고서, 매일 차에 광택만 내고서,
보물 모시듯, 모셔 두기만 했던, 저의 첫 번째 자동차,
집에만 고이고이 모셔 두었던, 제 차에 탐을 내던, 제 형님과 제 친구 들은
제 차를 빌려 가기가 매번,
제 차가 분명 하지만, 저는 운전 하지도 못하고, 빌려 주기만 하니,
속상 하데요.
그래서, 드디어 어느 날, 안되겠다., 용기 내어서 끌고 가보자, ㅎㅎㅎ
큰 대로 에 차를 무조건 끌고 나가 봤지만, 겁이 무척 나더 군요.
그래서, 큰 길 보다는 샛길 ( 쇼트 웨이 ) 좀 좁은 길을 운전 했습니다.
큰 길은 쌩쌩 달리는 차 들로 인해서,. 겁이 났었기에,
작은 길로 접어 둘었 지요.
좁은 길엔, 주택가 이니, 좁은 길 옆으로 주차 되어 있는 차들이 너무 많은 거에요.
운전도 잘 못 하는데, 길가엔 차들이 주차 되어 있으니,
그 좁은 길을 빠져서 나올라 보니, ㅎㅎㅎ
주차 되어 있는 차들의 빽밀러들을 다 치고 가는 겁니다. ㅎㅎㅎ
탁탁~~ 타닥닥,,,
그 좁은 길을 지나치 고 나서, 제 차의 빽밀러도 제껴 져 있고,
주차 된 모든 차의 빽밀러 들은, 뒤로 제 껴져 있고,,ㅡ ㅎㅎㅎ
저는 차에서 내려서 보니, 길 한쪽에 주차 되어진 차들의 모든 빽밀러가 제겨 누워져 있는
것을 보고서, 얼마나 웃기기도 하며, 겁이 났던지,
일단 제겨찐 모든 빽밀러가 깨지진 않고 제겨쪄 잇으니,
원 상태로 돌려 주면서,ㅡ 얼마나 웃겼 던지ㅣ
다행히 깨진것 이나, 그런게 없었기에,, 원 상태로 해논 후에,,
엄청 속도 내면서, 도망감, ( 20 년전 )
오늘 운전을 가르키 면서, 아들은 운동 신경이나 감각이 빠른지,
그 예전의 저의 초보 때 보단 운전 습득이 빠르더 군요.
( 옛날 생각 ) 와이프 운전 가르 킬때 생각도 나더 군요.
제가 조수석에 앉아서, 와이프를 운전을 가르킬때, 운전 제대로 못한 다고, 윽박 지르고,
성질 내고 , 짜증 내고 운전을 가르켰을때의 그 모습도 생각이 나더 군요.
후회도 됩니다.,
좀더 부드럽게 친절하게 사랑스럽게 가르켜 주지 못하고,
소리 지르고 운전 가르치는것 때문에 부부 싸움 했던 그 옛날이 슬쩍 지나치 네요.
지금은, 아들 애를 운전 가르키고 있습니다.
아들이 군대에서 장갑차를 몰았기에,. 조금 가르치니, 곧잘 운전하고 속도를 내는데,
옆에 앉아 있는 저는 무서워서 떨었습니다.
제발 빨리 초보 운전 탈출 해라, 아빤 무서워 죽갔어,, ㅎㅎㅎ
웃자고 쓴 글 입니다. ( 제가 글 쓰는 스킬이 부족 해서리,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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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Mri 검사 해봐야 하구요.
매일 집에만 있는 아들이 너무 안스러워서,
제가 권의 했어요.
어차피 운전해야 하니깐, 지금부터 운전 해보자고 설득 했더니,
흔쾌히, 운전 연습을 하더 군요.
원래 조용한 아이 인데, 치료 후유증으로 인해서,
더 조용해진것 같아서, 밖에 잘 안갈려고 해서요.
운전 하자니깐, 엄청 좋아 하는 군요.
오늘은 잠도 안오고 해서, 저도 글 하나 써봤어요.
못 쓰는 글이지만,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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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 지인들도 모두 재키찬님은 칭찬하더군요.
저도 같은 생각이구요.
아드님의 건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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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도 옆에 앉아 있으면 얼마나 무서운지 몰라요
아드님이 건강하다니 참 다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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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초보라서 기어가던 시절이라 아이가 다치지 않아서 집에 데려다 주고 아이 아버지로부터 괜찮다는 소리를 듣고 긴장을 풀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벌써 34년전 이야기네요. ㅎㅎㅎ
아드님이 힘드신 상황을 일단 넘긴것 같아 감사하네요.
두분 힘내시고 즐거운 운전교습 되시길 빕니다. ㅎ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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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아파트내 아주머니 들이 주로 계셔서
야간에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치료 기간 동안 머리카락이 다 빠져서, 매일 비니 모자를 쓰고서,
야간에만 움직 입니다.
하루 빨리 머리카락이 나아서, 자기가 다니고 싶은 곳에 마음 대로
다녔음 해요.
옆에서 보면, 마음 아프지만,
아들 본인이 의지가 있고,
저는 잘생긴 제 아들, 머리카락 빨리 나으면,
여자 친구도 사귀라고 해요.
ㅎㅎㅎ 저 하곤 달리,
제 아들 키도 크고, 잘 생겼 거든요.
( 아들 바보 입니다, ^^ )
제가 아들, 딸이 있거든요.
제 미숙한 글에 댓글 달아 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 하시구요.
즐건 일욜 되시 구요. 힘 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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